::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5 12:14
저런거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저렇게 차이나면 크리틱들은 현타가 안 오는 걸까요? 진짜 신기하던데. 이게 학문도 아니고 대중문화의 서포터 들 중에 하나인데 대중의 픽 과 괴라감이 들면.
22/06/05 13:52
근데 뭐 저런 온라인게임, 멀티게임은 지가 졌다고 떨구고, 서버 문제있다고 떨구고, 밸런스 안맞다고(실제로 통계보면 안맞지도 않음) 떨구는게 일상이라 라오어2 같은 케이스도 아니고 별로 신경 안쓸거에요. 유저들도 크게 문제 안삼고. 사펑, 라오어2는 리뷰를 수정하기도 했죠.
22/06/05 12:20
딱 디아블로3 모바일이라 굉장히 재밌게하고있습니다. 연출이나 그래픽은 디아3보다 나아져서 좋더군요. 생각보다 스토리에서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이고
22/06/05 12:26
보통 이런 리뷰 점수는 두 가지 패턴인데... 라오어2나 얘처럼 게임 자체가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크게 안겨서 박살나는 경우
아니면 사후지원이 x같아서 박살나는 경우..(최근작은 그란투리스모7라던지..)
22/06/05 12:33
메타크리틱 자체가 그냥 참고로 보는 요소인데, 특히 모바일 플랫폼 게임은 리뷰 표본이 거의 안쌓여서 메타스코어에 별 의미가 없어요.
그나마 리뷰 쓰는 웹진 중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곳이 많고요.
22/06/05 12:37
게임만 보면 잘만든 모바일 게임이 맞고 메타크리틱 점수가 저 정도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유저 스코어는 게임 그 자체가 아니라 과금체계에 대한 불만으로 0점 폭탄드랍한 건데 저게 오히려 감정적인 점수라고 봐야죠
22/06/05 12:55
bm은 게임 경험에 영향을 주고..
콘텐츠들, 그 중에서도 성장 구조에도 아주 큰영향을 주는데 그걸 감정적인 점수라고 표현 하는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점수는 다 주관적이고 감정이 담겨있지만, 그 의미로 하신건 아닐테니까요
22/06/05 13:49
BM에 대한 평가라는게 주관적이고 감정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BM이 있건 말건 무시하고 무과금으로 즐기거나 아니면 적절하게 활용 하는 유저 vs P2W BM은 무조건 악이라거나 불공정하게 느끼는 유저가 느끼는 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전자는 게임성 그 자체를 보고 평가할 테지만, 후자는 게임성이고 나발이고 그냥 0점 짜리 게임일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는 거라...
22/06/05 14:00
그게 타당하냐 아니냐의 차이지 감정적인 점수 테러는 맞죠. 점수 테러 할만 했네/다른게임보다 심하지도 않구만 엄살은 쫌 이렇게 나뉘는거죠.
22/06/05 13:04
BM 이야기들이 많은데 결국 모바일겜이라 저 방향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돈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
그것조차 안 되면 그냥 pc 디아를 하지 모바일을 할 이유가 없기도 하거든요. 전설 장비 10연 가챠, 현질이 반 강제되는 악세사리 시스템보다 낫다 싶다가도.. 어차피 모바일인데 이거 없이 시간 박아야 되는 거면 누가 열심히 하지 싶기도 하고.. 크크
22/06/05 13:34
님폰없에 블리자드라 더 까이는 느낌입니다.
돈 안쓰고 찬찬히 해보고 있는데 단순 모바일 RPG라 치면 수작이예요. 전설보석이 돈먹는 하마라는데 그 돈 쓴거에 비해 무과금하고 스펙차이도 크게 나지도 않고요. 오히려 역차별이 심한 수준. 솔직히 이모탈이 1점대 받을거면 지금 나온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은 크게줘서 3점 넘어갈게 없다고 봅니다.
22/06/05 13:35
BM은 어떤지 모르겠고, 주변에선 나름 재밌게 하고 있더라구요. 주로 많이 하는 계층(?)은 pc 안켜고 게임을 다 모바일게임만 하는 친구들인 느낌
22/06/05 13:47
게임은 디아3를 모바일로 옮겨 놓은거라 할만합니다.
아마 욕먹는건 BM 같아요 그 무슨 던전 한번 도는데 과금 박아서 키우는 캐릭과 아닌 캐릭의 전설 아이템 습득률이 넘사벽 차이라는데 저 과금이 1달에 얼마짜리가 아니라 소모성이라 랭킹권에 들려면 발매후 이틀 정도 기준으로 천만원 정도 써야 유지 되는것 같습니다
22/06/05 13:57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이모탈의 BM(비즈니스모델)은 아주 ‘순한 맛’”이라며 “초반 모객이 잘 됐고, 주 이용자가 30~40대라 매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겠지만 확률형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국내 게임을 누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6030172 저는 과금이 필요한 영역까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K-모바일 게임 관계자 말로는 한국겜엔 쨉도 안되는걸로...
22/06/05 14:07
직접하고 있는 입장에서 솔직히 던파m이랑 비교 많이 됩니다... 블리자드가 아니라 넷이즈 게임이라고 봐야하는데 미호요를 생각해서 그런가 퀄리티가 영 별로인 느낌.
디아블로 이름값으로 첫달에야 좀 잘나가겠지만 그게 끝일듯 합니다. 균열 보석이 유료에 헤비 과금이 필요한 퀄 낮은 디아3인데 이걸 할 이유가 없어요. 그냥 패키지 값 지불하고 퀄 높은 디아3 하고 말지 냉정하게 모바일 조작감은 쓰레기수준이고요
22/06/05 14:17
공감합니다. 보스 기믹이 재밌다거나 새로운 요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시스템도 디아3 하위 호환이죠.
과금 요소 뽑아야하니 업데이트야 지속적으로 되겠지만 추가 컨텐츠로 기대할 요소가 하나도 안 보여요.
22/06/05 15:07
그냥 까놓고 이야기해서 최근 모바일 게임중에 퀄리티가 높다는데 전 동의가 하나도 안되네요...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이 게임이 여기서 욕 겁나 먹은 리니지w나 오딘보다 비교우위에 어떤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픽 퀄은 저 둘보다 떨어지고 컨텐츠수도 당연히 떨어지고(이건 나온 기간이 다르니) 스토리가 좋냐?? 그냥 저냥 양산형이고 그렇다고 연출이 좋냐?? 돈이 없었는지 연출도 구리고 캐릭 디자인도 구리고 어떤 점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보다 낫다는건지 궁금해요.. 던m이랑 비교하면 진짜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퀄차이나 과금 구조적 부분이나 넘사벽 수준으로 딸리는데 말이죠. 무슨 비교우위가 있다는건지 진짜 너무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22/06/05 15:12
퀄 자체는 높은 것 맞습니다. 제대로 해보신 건 맞는지 의심되네요. 평소에 블리자드에 부정적인 글만 쓰시던데. 제가 최근에 같이 한 모바일게임이 스타레일 클베에요. 그런데도 퀄 나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단점이 버그랑 PC 중심인지 모바일 중심인지 줄다리기가 좀 실패한 느낌은 들더군요.
22/06/05 15:16
스타레일과는 아에 장르가 다르지 않나요? 던파m이나 오딘 리니지w같은 게임대비 디아블로 임모탈이 어떤 비교 우위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겁니다. 이 게임보다 제작비는 더 들어갔을거고 (제작기간이 기니까) 뒷시대 게임인데 그래픽적으로나 커스터마이징 적으로나 파티플레이나 컨텐츠나 기괴한 과금요소나 어떤 부분에서 우위가 있는지 전 전혀 못느꼈거든요. 아니면 저가 모바일 대작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건가요?
22/06/05 15:22
글쎄요. 스타레일도 성장기반을 둔 rpg입니다. 액션만 아닐뿐이죠. 여기서 다른 뭘 기대하신 건지 모르겠으나 결국 디아블로 모바일이라는 것 자체가 상징성인거죠. 외형적으론 디아 3.5인데 모바일 스타일이 합쳐진 애초에 레벨업도 뺑뺑이 안 하면 렙업도 안 되게 되어 있는데 그 뺑뺑이 질리면 안 하는게 맞는 게임이고 그게 맞는 사람은 하는거죠.
22/06/05 15:25
그러니까 그 뺑뻉이를 도는데에 있어서 최근에 나온 던파m이랑 비교하자면 당장에 쌀등성이만 봐도 자에픽이 드랍되면서 스펙업의 기회가 있습니다. 아이템이 드롭되면서 강해지는 그 뽕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근데 디아블로 임모탈은 그런게 전혀 없다는겁니다. 뺑뺑이 도는데 뽕맛을 느낄 여지가 없어요 그냥...
22/06/05 15:29
초반에는 어떤 게임이건 스펙업 바로바로 되죠.... 저가 궁금한게 저가 언급한 오딘이나 던m같은 게임대비 위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한 퀄리티가 높다 라는 점이 전 이해가 안간다는거에요.
22/06/05 15:32
퀄 자체는 좋은가 O
오딘이나 던m 보다 퀄이 좋은가 ? 그냥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아니 애초에 던m을 말하시니까 하는 말이지만 비교가 안 되실텐데요. 스타일이 완전 달라서. 님께서 블리자드에 대한 개인 감정을 제쳐두고 오딘이랑 던m 2개의 비교를 먼저 해보시는게 먼저 아닐까 싶습니다. 아 게임퀄적인 내용은 그냥 위에도 적었지만 디아3.5에 모바일 가미 그게 끝입니다. 뭐 다른걸 비교 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22/06/05 15:35
적어도 님이 언급하신 스타레일보다는 던m이 훨씬 이게임에 가까울거 같은데요??? 적어도 게임이 돌아가는 목표나 파티 시스템 2d 도트 액션이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22/06/05 15:37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그럼 던파를 하시면 맞는거죠. 모바일 게임이 한두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도 몇몇 게임 같이 합니다. 맞는 게임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22/06/05 15:34
그리고 첫 시작부터 마음에 안들었던게 나름 되는선에서 똥꼬빠지게 커마 갈아서 이쁘게 만들었더니만 캐릭터 보려고 확대해보려니까 확대 기능도 없고 투구 투명화 기능도 없고 초상화도 내가 만든 캐릭터랑 일치하게 되지도 않고 이게 퀄리티가 정말 높은건가요??
22/06/05 15:42
카트만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블리자드 타이틀 없었으면 BM 설계 이상하게 된 양산형 중국 모바일 게임으로밖에 기억에 안남았을듯.
22/06/05 15:22
님폰없으로 처맞고 피씨까지 고려하면서 그냥 모바일 게임의 정채성이 없어진 느낌. 좀 하면서 느낀건 좀 거 이벤트와 퀘스트를 강제 라인으로 집어 넣은 퀄 좀 낮춘 디3 하는 느낌? 악사 하나만 좀 해봤는데 조작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이걸 왜 폰으로 하고 있어야 하나 싶은… 모바일이 아닌 pc로는 더 이런느낌이 들어서 조금 하다 말게 되더라고요.
22/06/05 15:39
디아블로 이모탈
무과금 : 미친왕 뺑뺑이 돕니다. 소과금 : 미친왕 뺑뺑이 돕니다. 핵과금 : 미친왕 뺑뺑이 돕니다. 이게 게임이냐고
22/06/05 15:44
솔직히 이게 퀄리티 높다는 건 그냥 최근에 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안해봤다는 말 같습니다 bm 제외하고 봐도 오딘만 해도 이모탈이랑 비교하는 게 미안한 수준 같은데 말이죠....bm은 거지인데 퀄리티는 좋다라는 말 하려면 오딘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2/06/05 15:48
그러게요. 이게 퀄이 괜찮다니. 그럼 오딘은 모바일 역사에 남을 대작이지.
피지알 나이대들이 올라가서 그런지 게임 별로 안하는 사람이 게임 얘기하는 거 같다는 느낌 들때가 많은데 이것도 그런 느낌.
22/06/05 16:01
저가 하고싶은 말이 이겁니다... 설마 무슨 트릭스터같은 게임이랑 비교해서 퀄이 높다! 이런건 아닐거 아니에요... 최근에 나온 모바일 게임 대작대비 퀄리티가 좋다는건데 전 전혀 동의가 안되더라고요
22/06/05 17:39
디아 이름 안 달았으면 10점 만점에 4점 정도 줬을텐데
달았으니까 1점 주고 싶네요 디아 이름 없었으면 이정도 주목을 못받았을테니 억울하진 않겠죠
22/06/05 18:31
전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고 강점이 시즌제 파밍구조랑, 시즌별 세팅 특전 같은거라 생각했는데
지들이 지들게임 장점을 못살리니.... 뭐
22/06/05 21:19
퀄리티가 별로다고 하시는 분은 모바일 버전으로 하신게 아닐까.. 솔직히 pc버전은 그렇게 퀄이 나쁘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뭐 획기적이다 엄청나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디아3m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