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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31 01:49:24
Name 니시무라 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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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030780
Subject [기타] 한국인이 크게 문화충격을 경험하는 지역




밥값을 내야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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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페이글
22/05/31 02:20
수정 아이콘
바이킹놈들 정이없네요
Extremism
22/05/31 02:21
수정 아이콘
독일, 영국에서 학교 친구들한테 대접은 잘 받았던지라 하늘색 정도는 되는줄 알았네요...지중해 쪽은 역사 대대로 먹을 것도 풍부하고 나눠먹는게 잘 잡힌 문화이고. 북유럽은 프라이빗 엄청 따지는 성향이 있긴해서 그거랑 연관되어있는듯
망고베리
22/05/31 02:22
수정 아이콘
그럼 손님은 따로 나가서 사먹고 와야하나요?
새벽목장
22/05/31 08:24
수정 아이콘
자네는 한국가서 먹고오게
신의주찹쌀두뇌
22/05/31 02:28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문화라는 것은 저 집이 유난하거나 뭔가 다른 규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 사는 세상일 텐데요.
친구집 갈때 도시락 싸들고 가야 하는 것은 아닐 것 같고요,
미리 식사 시간을 겹쳐서 갈 것이라고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인가?
우리 나라로 치면 친구 밥먹을 동안 나는 짜장면 배달시켜서 친구 방에서 먹어야 하는 것인가..
진하늘
22/05/31 05:59
수정 아이콘
오늘 세번째 올라온 글인데 일단 식사시간 전에 나오는게/식사시간에는 약속을 안잡는게 예의라고 하고 이유중에 하나는 식사를 뭘로 먹고싶은지/정해뒀을지 모르니까 임의로 지급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데요
랜슬롯
22/05/31 02:33
수정 아이콘
그럼 뭐 시켜먹어야하나요? 진짜 특이하네요. 제가 정말 가난한 지역도 많이 가봤는데 심지어 그런데조차도 대접문화가 있어서 정말 돈없는 집안들도 차라도 대접하던데..
제주삼다수
22/05/31 02:42
수정 아이콘
함부르크는 햄버거나 먹어라 이건가
어강됴리
22/05/31 02:46
수정 아이콘
심지어는 유목민들도 대접은 융숭한데 뭔문화지..
루카와
22/05/31 02:47
수정 아이콘
어이구야 이제껏본 문화컬쳐중 최고네요
투토끼헌터
22/05/31 02:49
수정 아이콘
자네는 신촌가서 먹게
집으로돌아가야해
22/05/31 03:40
수정 아이콘
아이씨... 크크
서른즈음에
22/05/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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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방구차야
22/05/31 02:58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 막연히 추운데 사는사람들이 얼어죽지않게 서로 손님대접은 더 잘하는 문화가 있지않을까 했는데 완전히 반대라니.. 추위는 피하게 해줬으니 먹을건 축내지말아라 문화인가..
22/05/31 04:49
수정 아이콘
밥은 중대사항인데…
뜨거운눈물
22/05/31 04:58
수정 아이콘
아니 손님한테 밥 안주는건 도리가 아닌거 같은데
문화를 떠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와 절대 노 이해인데
아롱이다롱이
22/05/31 05:10
수정 아이콘
헐.. 진짜 문화충격..
22/05/31 05:19
수정 아이콘
'이 맛 없는 걸로 손님 대접을 할 순 없지'
유지애
22/05/31 05:38
수정 아이콘
유목민의 정을 모르는구만
죽전역신세계
22/05/31 06:3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축의금 밥값 얘기 심심찮게 나오는거 보면.. 언젠간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antidote
22/05/31 06:58
수정 아이콘
어떤분들이 북유럽식 북유럽식 하는데 사실 한국은 북유럽과 정서가 매우 이질적인 동네이고 남유럽과 더 맞는 동네일겁니다.
미카엘
22/05/31 07:27
수정 아이콘
북유럽 친구네 집에 놀러갈 때는 도시락 싸들고 가야겠군요
22/05/31 10:06
수정 아이콘
바이킹식으로 도끼를 들고 들어가야.....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31 07:43
수정 아이콘
밥을 안주는 이유가 메뉴결정권 침해라니...
22/05/31 07:54
수정 아이콘
어릴때 분홍색나라에 산 적이 있었는데, 밥시간이 될때 친구집에 갈 때는 먹을거 싸가지고 갔어요
콜드 파티 분위기처럼 먹을걸 싸가는건 아니였는데, 간단히 신세집니다 하는 의미로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는 잡채 같은거 들고 가서 들어가자 마자 전해드리고
식사시간에 같이 내려가서 그걸 먹었던거 같아요. 마실건 그냥 주시고, 근데 나말고 다른 친구들도 다 그랬던거 같고
밥 대접 나올땐 일부러 가기전에 밥 먹을거냐고 물어봤던거 같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서 안이상했었는데 이상한거였구나…
22/05/31 08:13
수정 아이콘
이틀새 3번째인가 올라오는거보면 좀 충격적이긴 한가봅니다(...) 저도 이해안됨
타시터스킬고어
22/05/31 08:25
수정 아이콘
와 많이 충격적이네요.
리얼월드
22/05/31 08:51
수정 아이콘
사진에 스페인은 파란색인데!!!
수리검
22/05/31 09:19
수정 아이콘
스웨덴 .. (소곤)
리얼월드
22/05/31 09:43
수정 아이콘
제길...
김연아
22/05/31 10:10
수정 아이콘
훗 ~

저는 같은 생각을 했다가, 다시 스웨덴임을 확인하고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퀀텀리프
22/05/31 09:01
수정 아이콘
o.O
재활용
22/05/31 09:02
수정 아이콘
모든 커뮤에서 불타오르네요 크크 무슨 바이킹 관습인가 싶네요
22/05/31 09:02
수정 아이콘
와이프 허벅지살도 주는데!
후랄라랄
22/05/31 09:24
수정 아이콘
라면의 위대함
애매하면 너 라면 먹을래?
부모도 부담없고 자식들도 무난하거~~~
내년엔아마독수리
22/05/31 09:29
수정 아이콘
접대의 관습은 세계 공통의 관습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계층방정
22/05/31 09:4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손님에게 식사 시간에 밥 안 준다고 접대의 관습이 없다고 결론짓기는 섣부른 것 같습니다. 그게 관습의 일부분일 수도 있는지라... 원래 손님 대접의 본질은 손님과 주인이 상호 보호하는 것에 있고, 선물 교환이나 음식 나누기는 그 보호의 일부분으로서 행해지는 거니까요.
옥동이
22/05/31 09:47
수정 아이콘
이게 북유럽 복지 인가요
해달사랑
22/05/31 09:49
수정 아이콘
굳이 이해를 해보자면, 우리야 먹는 밥&반찬에 숟가락 하나 더놓으면 되지만, 쟤네는 다르긴 하죠. 근데 북이랑 남이랑 왜 다르냐고 하면 모르겠습니다.
22/05/31 10:10
수정 아이콘
북유럽 출신자 섭외해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면 조회수 좀 나오겠네요. 서두르세요!
피식인
22/05/31 10:49
수정 아이콘
북한은 식량 사정이 안 좋아서 밥 때 되면 돌아가는 게 예의라고는 하더라구요. 남의 집에서 밥 때 까지 있으면 눈치 없는 거라고.. 근데 여기는 손님이 있으면 대접해야 하는 데 자기들 먹을 밥도 부족해서 손님 돌아가기 전까지 눈치보고 불편해 하는 건데, 손님 놔두고 자기들끼리 밥 먹는 문화는 컬쳐 쇼크네요. 크크
아즈가브
22/05/31 10:52
수정 아이콘
어디 였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집에 갈때는 선물 느낌으로 먹을 걸 가지고 가야되는 곳이 있었는데
그런 문화가 확장된 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2/05/31 11:1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걍 헛소리이거나 옛날 얘기인것같네요
해당되는 나라 사람들이 뭔소리야? 하고 황당해하는듯
22/05/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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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이거 레알이면 친구집 놀러가서 BBQ치킨 배달 시켜서 혼자 먹으면 되는..??
에이치블루
22/05/31 11:33
수정 아이콘
놀러온 친구 두고 가족끼리만 밥먹는건 정말 도저히 목을 걸고 용납이 안됩니다 크크크크
22/05/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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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이면 너무 충격적인데요 크크.. 도저히 상상이 안됩니다
22/05/31 15:3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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