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5/05 21:28:36
Name 길갈
File #1 171e4b64dd551a42.jpeg.jpg (45.6 KB), Download : 56
File #2 171e4b65ebb51a42.png (66.1 KB), Download : 4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그냥 강팀 응원하면 안 되요?




nc처럼 갑자기 연고지에 팀이 생긴다던가
한화처럼 전국적 이슈를 타던가
이런 거 아니면 의외로 팀세탁 하기기 힘들죠.

야구의 야 자도 모르던 4살짜리 조카가
어느 날 나성범 응원가 부르고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0/05/05 21:29
수정 아이콘
킹니갓사....
20/05/05 21:31
수정 아이콘
진짜 누가 이겨도 상관 없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OO팀 개 못하더라] 이러면 솔직히 화 나더라구요 크크
서린언니
20/05/05 21:33
수정 아이콘
대구사는 지인이 한화 플레이 조롱하는 짤 보여주는데 빡치더라구요. 크크크
티모대위
20/05/05 21:35
수정 아이콘
"입닫아라. 까도 내가 깐다"
20/05/05 21:38
수정 아이콘
연고지 팀인 라이온즈 외에는 원래 응원팀이 없었는데 대학 다닐때 한화 응원하던 동기 자취방에서 매일같이 술 마시며 한화 경기 보다보니 한화가 차애팀이 되어버렸네요.
남들이 한화 플레이 조롱하는 짤 가지고 웃고 있는데 장단 맞춰서 웃을 수가 없었읍니다...
송운화
20/05/05 21:3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94년 초딩 1학년때 야구 처음 보고 제일 잘하는 팀 응원하기 시작했다가...
20/05/05 21:31
수정 아이콘
걍 흥미떨어지면 안 보는거지 갈아타기는 쉽지않죠..사실 그래도 갈아타는 케이스가 생각보다는 꽤 있긴한데, 그게 성적때문인 경우는 또 별로 없음
프로미스나인
20/05/05 21:32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선 야구를 안보셨는데, 어느날 하게 된 컴투스 프로야구 모바일에서 너무 강한 투수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팀에 관심이 생겼고, 그 것이 2009년이었습니다..
20/05/05 21:40
수정 아이콘
로페즈인가요 크크.
프로미스나인
20/05/05 21:46
수정 아이콘
08기준으로 만든 버전이라 류..였습니다.. 차라리 김을 선택했다면..
20/05/05 21:4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겠네요. 베이징 류현진 대단했죠 흐흐
하얀 로냐프 강
20/05/05 21:32
수정 아이콘
안양 사람이 전 야구는 연고팀이 없어 그저 강팀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약팀이 되었습니다... 하 ㅠㅠ 삼성
20/05/06 00:03
수정 아이콘
안양엔 안양 FC가 있습니다 축구로 오시지요
김민아
20/05/06 00:35
수정 아이콘
농구도있고 아이스하키도 있고... 종합운동장 앞에 사는데도 못가는건 함정 ㅠㅜ
及時雨
20/05/06 00:44
수정 아이콘
안양 축구 원정 몇번 갔는데 스포츠 경기장 다 한데 모아놔서 너무 부럽던데...
나른한날
20/05/05 21:33
수정 아이콘
충청에서 태어난 이상. 한화라는 야구팀은 나와 구분짓지 못함
이쥴레이
20/05/05 21:50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이죠. ㅠㅠ
물리만세
20/05/06 10:48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때는 우승을 못해서 그렇지 쎘는데...
티모대위
20/05/05 21:34
수정 아이콘
저는 철저히 재미와 첫인상만 가지고 팬질여부를 결정하는지라... 제가 응원하는 팀이 해당종목의 막강한 지배자가 된 케이스 자체가 거의없네요.
강팀을 응원하는건 언제나 비슷한 즐거움을 준다면, 약팀을 응원하는건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긴 합니다.
다른 팀들이 밥먹듯이 이길때, 어쩌다 한번씩 이기는 팀이 연승이라도 하게 되면 그 기분 말로 표현 못하죠. 제가 응원하는 팀이 종목에서 언제나 강팀인 경우에는 그 감정을 못느껴봤어요.
20/05/05 21: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못해도, 사고 치면 욕을 하면서도 연고지 팀이면 아예 관심 끊지 않는 이상은 응원하고 한번씩이라도 챙겨보게 됩니다.
딱 한번 빡돌아서 해당 스포츠를 끊어버린게 오리온스 야반도주한 이후의 농구네요.

성적이 안나와도 응원하는건 별 문제가 없었는데 오리온스는 진짜...
무적LG오지환
20/05/05 21:37
수정 아이콘
아주 오래 전 옛날 한 아버지가 미처 학교도 들어가기도 전인 아들 손을 잡고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던 잠실로 갔었드랬죠(...)
20/05/05 21:37
수정 아이콘
아무 상관 없는데 경상도 삽니다만 응원팀은 기압니다... 선수시절의 이종범 선동렬이 너무 좋았어요
20/05/05 21:41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경상도라서 롯데 응원하셨는데

어릴적 삼촌이 매일 욕하면서 티비보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해태랑 롯데 경기였죠

전 빨간색이 좋아서 해태를 좋아했습니다

팬까진 아니고요. 보통 후뢰시맨 이런거 보면

빨간색이 리더리까....


물론 어릴때만 그러고 서울 출신이라 그런지 뒤늦게 야구 보고는 넥센으로...

13년 준플옵이었나 9회말2아웃 거의 풀카운트인데

3점차 지는데 박병호가 쓰리런 날리는거 보고....
카미트리아
20/05/05 22:24
수정 아이콘
가장 친한 절친 2명도 대구 토박이 인데...

한화 팬입니다..
장종훈, 구대성이....
20/05/05 21:39
수정 아이콘
아는 동생중에

조부모, 부모님까지 고양시 성골인데

어느 부산아재 못지 않은 롯빠가 있습니다
valewalker
20/05/05 21:40
수정 아이콘
경기도가 고향이니 마법모자가 암거나 골라잡으라더군요. 경상도랑 아무 연고도 없는데 삼팬됨..
20/05/05 21:41
수정 아이콘
가족 전부 삼성팬입니다....저는 아닙니다 근데...전에 한번 두산편 들었다가 그날 밥도 못먹을뻔 했습니다.
20/05/05 21:41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저희집 삼부자는 좀 특이케이스인 듯.
아버지 두산, 저 기아, 동생 롯데
참고로 부모님이랑 저희 형제 모두 서울 출신입니다
20/05/05 21:42
수정 아이콘
유니폼이 예쁘면 좋아했읍니다
카바라스
20/05/05 21:43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지역색이 옅어진편이지만 전라도에서 해태-기아가 차지하던 위상은 대단했었으니..
20/05/05 21:43
수정 아이콘
부산 출신 친구에게 우리 애가 본 우승 횟수가 니가 평생 본 롯데 우승 횟수보다 많다고 놀리니까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부산에서 태어났다고 한탄을 했습니다. 우리 애나 너나 어릴 때 봐서 우승 기억 못 하는 건 똑같다고 위로해줬습니다.
거짓말쟁이
20/05/05 21:43
수정 아이콘
롯데는 저게 좀심해서 암흑기 때 좀 짜증났어요.. 야구 보지도 않는 어머니들이 요즘 로떼는 어떻노? 또 짓재? 이렇게 염장 지르고 슥 가버리심.

부산 살면 롯까가 기본 장착이라 ㅡㅡ
Star-Lord
20/05/05 21:43
수정 아이콘
연고 없어도 응원팀 세탁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경기도사는 lg,뉴캐슬팬)
코드읽는아조씨
20/05/05 21:45
수정 아이콘
하필 롯데가 좀 할 때 유년기를 보내서 ㅡ.ㅡ
최강한화
20/05/05 21:46
수정 아이콘
충청도에서 태어나 90년대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을 보며 자라 닉넴도 한화이글스를 쓰고 있네요,,
팀세탁은 평생 못할거 같습니다. 다른 KBO야구팀을 응원한다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열혈둥이
20/05/05 21:52
수정 아이콘
제가 겜쪽에서 일하기도 하고 해서 엔씨로 바꿔볼라했는데 야구를 끊으면 끊었지 팀세탁은 안되더라구요.
한화랑 엔씨랑 붙으면 자연스럽게 한화에 감정이입됨
20/05/05 21:47
수정 아이콘
종교랑 스포츠응원팀은 스스로 선택해야 할 기회를 줘야죠.
모태 XX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열혈둥이
20/05/05 21:48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때 약팀을 좋아해서 쌍방울을 응원했는데
아버지가 충청도사람인데 당연히 빙그레지!! 하면서 억지로 빙그레경기보다가 송진우 장종훈 이정훈에 빠지는 바람에...
근데 아버지는 오비를 응원하시데요. 아들은 늪에 빠쳐놓고..
잠깐 충청도에 있었다고 그걸 ..아오
20/05/05 21:49
수정 아이콘
인구가 제일 많은 수도권은 인천 빼곤 저런거 없죠. 서울 홈구장도 나눠쓰는 판국에

전 부산출신이지만 아주라 강요 문화가 너무 꼴보기 싫고 예전 마산팬들 포함 부산은 특히 관중들이 격해서 어우 너무 싫습니다. 성적도 엘롯기 꼴찌다툼. 예전에 롯데 불매운동인가 뭔가 관중도 쪼그라들고 할때 어찌나 쌤통이던지 지금도 롯데 너무 싫어함.

제일 비교하기 쉬운게 한화팬들이죠.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지더라도 진짜 너무 순하고 착하더군요. 그외에 LG팬들도 그렇고 암튼 경상도라고 싸잡기에는 대구 삼성팬들도 그짓거리는 안 해서 부산 롯데팬들만 유독 격해서 너무 싫어합니다.
20/05/06 02:38
수정 아이콘
옛날 대구아재들을 못보셔서 그럴수있습니다...
옛날 대구아재들이 부산보다 더 무서운적이 있죠
20/05/06 10:06
수정 아이콘
99년 대구를 안보셨군요...
전 그 이후로 '팬때문에 삼성 안티가 된' 케이스입니다만;
20/05/05 21:51
수정 아이콘
아예 야구를 그만 보는건 가능해도 팀을 바꿀수는 없죠... 그래서 야구를 끊었습니다. (과거 엘지팬..)
Meridian
20/05/05 21:57
수정 아이콘
왜 청주에서 태어나가지고...흑흑흑
Openedge
20/05/05 21:58
수정 아이콘
서울에 산 기간이 이제 대구/경북에서 살았던 기간에 비등해져 가는데 저는 아직도 삼성을 놓지 못했습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0/05/05 22:00
수정 아이콘
충남에서 태어나면 이글스가 되는거죠... 그렇죠...
Teophilos
20/05/05 22:04
수정 아이콘
선배형이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죠. 부산사람은 롯데우승의 역사적 사명을 갖고 이 땅에 태어난다고요 크크크크크크
20/05/05 22:0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하게 한팀에 오래 정붙이는게 안되더군요. 그래서 강팀을 좋아합니다. 매년마다 즐겨보는 팀이 바뀜.

아 물론 예능담당팀도 좋아합..
롯데올해는다르다
20/05/05 22:10
수정 아이콘
꼴데한테 호되게 데인 이후로 타종목은 심사숙고해서 응원 대상을 고르고 있습니다.
20/05/05 22:10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감독님만 아니였으면 롯데 볼 일도 없었을텐데 ㅠㅠ
Conan O'Brien
20/05/05 22:13
수정 아이콘
80년대 후반쯤 삼성 응원하다가 제 정신건강을 위해 해태로 바꿨습니다.
20/05/05 22:18
수정 아이콘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팀이 정해지거나..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이 팀이 좋아서 응원하는 경우가 많죠.
이제까지 응원하면서 딱 한번 팀을 버린적이 있는데.....

그게 오리온스입니다...
20/05/05 22:20
수정 아이콘
오리온스는 팀이 팬을 버린거라..
20/05/05 22:24
수정 아이콘
연고지 이전은 그렇다치고 야반도주 때린후에 입턴게 아주 그냥.....
20/05/06 08:12
수정 아이콘
저는 오리온스 야반도주하고 나서 한국프로농구 자체를 버렸습니다. 대구 쪽에는 저같은 분들 많을 듯...
탄산맨
20/05/06 09:11
수정 아이콘
정확히 저랑 같은 케이스시네요...
공기청정기
20/05/05 22:24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 왠지 삼성 외에는 응원이 안되더군요. 국대 빼고.
로즈마리
20/05/05 22:42
수정 아이콘
저희아버지께서는 1984년을 셋째딸 태어난 해가 아니라 롯데 우승한 해로 알고 계십니다...
로피탈
20/05/05 22:46
수정 아이콘
야구 처음 볼 때 SK 팬이었다가 LG로 갈아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곧미남
20/05/05 22:47
수정 아이콘
기억나는 순간부터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타이거즈를 응원했죠.. 절대 못바꿉니다.
시린비
20/05/05 22:48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르!
총사령관
20/05/05 22:53
수정 아이콘
아버지 저에게 왜 엘지 트윈스 주니어를..
미카엘
20/05/05 22:59
수정 아이콘
대전이랑 1도 연관이 없는데 하필 생애 최초로 본 경기가 한화 경기였습니다..ㅜㅜ 하아
한사영우
20/05/05 23:00
수정 아이콘
어릴적 동네 슈퍼마켓이나 서점앞 가판대 스포츠 심문의 1면은 항상 해태였슴다. 선동렬,김성환, 한대화 , 이순철 , 장채근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스포츠 신문들은 지역마다 1면을 따로 뽑았던걸까요?
칠상이
20/05/05 23:03
수정 아이콘
네.지역마다1면뽑고..오전오후헤드라인도다달랐어요
20/05/05 23:30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게 맞아요~ 전부라고는 말 못하지만 지역 광고 실리는 면들은 따로 뽑기도 해요
김유라
20/05/05 23: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산 출신인데도 롯데를 버릴 수가 없습니다.
NC 유니폼 사고 갈아타려고 별의 별 짓 다 했는데도 안되는 거 보면, 결국 저한테는 어릴적부터 주입된 꼴데의 갈매기 유전자가... 크크크

왜 나는 첫 직관이 99년도였는가... 에휴ㅠㅠ
20/05/05 23:14
수정 아이콘
안보면 안봤지 팀세탁은 못하겠더군요. 아버지 왜 저를 무등구장에 데려가셔서 오늘도 홧병나게 하시나요...
20/05/05 23:35
수정 아이콘
국딩 시절 전 친구들이 다 해태팬일 줄 알았습니다. 한반에 50여명 중 남자는 25명 정도였는데, 이중 16명 정도가 롯데팬, 5명이 lg팬, 3명이 삼성팬, 나를 포함 2명만이 해태팬은걸 보며 문화 충격을 받았었죠. 해태팬이었던 친구와 나와의 공통점은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었다느거... 삼성팬인 친구들은 아빠가 삼성다녔고, lg팬은 서울 출신. 그렇게 초중고를 지나다 보니 해태팬이면서 동시에 롯데팬이었죠. 그러다 NC라는 팀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NC팬이 되더라구요. 여기까지 전 친구들이 다 해태팬일 줄 알았습니다. 한반에 50여명 중 남자는 25명 정도였는데, 이중 16명 정도가 롯데팬, 5명이 lg팬, 3명이 삼성팬, 나를 포함 2명만이 해태팬은걸 보며 문화 충격을 받았었죠. 해태팬이었던 친구와 나와의 공통점은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었다느거... 삼성팬인 친구들은 아빠가 삼성다녔고, lg팬은 서울 출신. 그렇게 초중고를 지나다 보니 해태팬이면서 동시에 롯데팬이었죠. 그러다 NC라는 팀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NC팬이 되더라구요. 여기까지 창원 노스 콜롤라이나 출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튀김빌런
20/05/05 23:40
수정 아이콘
해축은 어째서...
20/05/05 23:40
수정 아이콘
97년에 길가다가 하필 엘지 야구를 봐서
knock knock
20/05/05 23:42
수정 아이콘
응원팀이 이제 없어요. mbc청룡!!
이름 바뀌면 정이 안감.
11년째도피중
20/05/05 23:56
수정 아이콘
정말로 팀세탁을 성공해버린 케이스라 제가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계기가 있으면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하니까 두 번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한 팀당 기본 7~8년은 응원했으니까 나름 진득한것 같은데.
헤이즐넛주세요
20/05/06 00:07
수정 아이콘
연고지에서 이사 한번 안하고 쭉 살았는데도 연고지 팀보다 그냥 큰누나 첫 회사 팀으로 결정됐음... 지금 그 회사 안다니는데도 관성처럼..
느조스
20/05/06 01:35
수정 아이콘
당산역 근처에서 살던 저는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모른채 아버지와 손을 잡고 2호선을 타 잠실역을 가서 처음보는 lg트윈스를 응원했습니다. 근데 어느샌가 저혼자 지하철 타고 가고 있더라구요. 무적엘지..
연필깍이
20/05/06 01:51
수정 아이콘
야구 1도 관심없었음 → 썸타던 여자 꼬시려고 목동야구장 티케팅 → 고백 → PO거절WER → 돈 아까워서 친구랑 감 → 치어리더한테 빠져서 넥센응원

키움 V1 GOGO!!
합스부르크
20/05/06 15:36
수정 아이콘
경남 부산에 그 팀밖에 없던 시절이여서 강제 입문 크크
사악군
20/05/06 15:50
수정 아이콘
그냥 강팀 응원하면 안되요? = 그냥 이거 캡쳐하면 안되요?
[비오타쿠의 현명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9942 [유머] 징동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7] 리니어10607 23/11/10 10607
385153 [유머] 그냥 강팀 응원하면 안 되요? [77] 길갈14067 20/05/05 14067
325162 [유머] 슬램덩크...가장 강팀을 고르시오..jpg [70] 김치찌개8341 18/04/06 8341
316635 [유머] 킹갓 황비 근황 [17] 공원소년8840 17/11/21 8840
242937 [유머] [해축] 이 팀 이번시즌 망했네요.avi [7] SKY925452 15/06/07 5452
242425 [유머] 우리팀 단상 [5] 좋아요4402 15/06/02 4402
239120 [유머] EXID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이어강) [16] Special one.6034 15/04/28 6034
236874 [유머] [스타1] LG IBM 팀리그 최연성 vs 슈마 GO.avi [19] SKY925192 15/04/02 5192
236697 [유머] 타이거즈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을까? [9] Antiope4195 15/04/01 4195
236605 [유머] 타우강 [6] 엘핀키스4357 15/03/31 4357
234331 [유머] [만화계층] 다음 야구만화 중 최고의 감독은? [21] Tyrion Lannister14368 15/03/03 14368
227509 [유머] [유머] [스포츠] 전직 의적, 현직 강팀판독기 [5] 이 분이 제 어머5086 14/12/15 5086
205264 [유머] [유머] 정몽주가 가장 무서워한다는 아침별 [24] 요정 칼괴기8248 14/05/13 8248
200879 [유머] [유머] 오래전 류현진의 멘탈 수련.swf [5] Walkoff4252 14/03/31 4252
193140 [유머] [유머] 강팀들의 양학패턴 [15] 사티레브8020 14/01/30 8020
185466 [유머] [유머] 국정원 속보 !!! [36] 라뱅8210 13/12/06 8210
185214 [유머] [유머] 드디어 소드가 금자탑에 도전합니다. [3] Leeka5073 13/12/05 5073
150177 [유머] [유머] [롤갤문학] 보이지 않는 날개 . txt [4] 짱슈6398 13/03/03 6398
147001 [유머] [유머] [LOL] 위기의 LG [10] 샨티엔아메이4896 13/01/29 4896
113324 [유머] 삼국지 장수들과 축구선수들 비교 [27] Claude Monet9472 12/01/05 9472
104794 [유머] 별헤는 밤.. -케이스케 혼다- [14] 토막8123 11/08/31 8123
99052 [유머] 퍼거슨 감독 경기 끝나고 레드카페에 쓴 글(번역완료) [26] 낭만토스9787 11/05/29 9787
91023 [유머] 박동희 기자가 쓴 김성근 감독 일화 [3] kien8916 10/11/02 89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