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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22:14
2편과 3편의 텀과 3의 엔딩은 정말...설명을 못 하고 그냥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나이에 투를 보고 성인이 되어서 쓰리를 봐야 알죠. 역대급 삼부작 인정합니다.
16/05/12 22:22
아... 토이스토리 1에서 버즈 라이트이어에 꽂혀서...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 따라하면서 참 많이 놀았었어요.
3편 엔딩에서 진짜 계속 울었었는데... 아래 영상 다시 보니까 또 코끝이 찡하고 몸에 소름이 돋네요.
16/05/12 22:58
토이스토리 3부작 트릴로지 갓명작 인정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없었으면 이게 제 인생 최고의 3부작이었을듯.
16/05/12 23:27
[그리고 4가 발표되는데...]
...가 농담이 아닌건가요? 용암에서 골룸이 뛰쳐나오는 거랑 비슷한 것 같은데... 사실 전 이 장면 보며 주말에 왔던 친척이 돌아가는 월요일에 학교 다녀왔더니... 서랍 안에 가득 차있던, 뽑기(가챠폰)으로 열심히 모았던 인형(SD건담, WW'F'레슬러 등등)이 싹 사라졌던 장면이 생각나 쪼끔 빡쳤습니다....
16/05/12 23:53
토이스토리 3를 디비디방에서 봤습니다. 그냥 영화는 별로 관심 없었고 슬쩍슬쩍 봤는데도...엔딩이 진짜...엄청났어요.
제 인생 최고의 엔딩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영화 최고의 엔딩이 뭐냐고 물어보면 바로 떠올랐던건 토이스토리3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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