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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21:04
이걸 누가 공감해줄지 참....
그럼 지금까지 한우랑 굴비는 죄다 뇌물용으로 판매해왔고 그렇게 뇌물로 쓰였던걸 알면서도 장사했다는 건가요? 이거 죄다 잡아넣어야 겠네
16/05/12 21:08
어차피 공감해주는 30~40%의 그분들을 위한 프레임이니까요
저정도만 해줘도 무려 조선일보에서 하는말이니 알아서들 믿음이 공고해질듯..
16/05/12 22:02
공무원이나 언론인 수가 얼마나 된다고.... 공무원이나 언론인이 얼마나 접대를 받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나 싶네요. 김영란법 이후에 줄어드는 판매량을 보면 알 수 있겠죠.
16/05/12 23:09
공무원집 자식이라 아버지가 짜잘하게 선물 받아오는 건 좀 본 편인데... 30년간 저런 한우세트랑 굴비세트는 구경도 못 해봤네요 -0- 저런 선물을 정말 수백만명이 받나요?
김영란 법 때문에 한우 25만원세트 매출이 8천억이 준다면 굴비빼고 오로지 25만원 짜리 한우세트만 300만개가 공무원 기자들 선물로 나간다는 말인데... ?????
16/05/13 00:03
과장이 많이 들어갔겠지만 그런식의 계산은 아니겠죠. 100개를 팔았었는데 손익분기점이 80개 판매라치면 20개 감소만 예상해도 100개를 아예 안만들테니..
16/05/13 01:07
저희 아버님도 공무원이셨지만... 퇴직하실때까지 저런거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저건 그냥 나름 고위급 들 사이에서만 도는 겁니다. 몇 명이나 받을까요.
16/05/14 13:46
뇌물이 아니라 선물 개념을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왜 다들 뇌물개념으로 생각하시는지;; 대가성 없는 선물로 5만원이면 상한선이 낮은거는 맞는거 같아요. 두꺼운 책 한권도 5만원이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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