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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16:27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2&page=3&n=47949
원출처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내용을 만화로 그려놓은 것입니다.
16/05/12 16:33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도 참신한데, 목록에는 없네요. 전 분명히 정돌이였는데 메뉴얼을 잊어먹는 바람에 게임을 할 수가 없었어요. 젠장...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혈압이...
16/05/12 16:39
작 매크라큰은 저 장면 정말 많이 봤네요. 어딜 가서 물어봐도 암호집이 없더라고요.
시에라의 골드러시는 그나마 세운상가에서 매뉴얼을 통째로 복사해 줬는데..(;'-')
16/05/12 16:51
소프트월드(지관-유)의 삼국연의의 경우는 암호표를 따로 주긴 하는데 셀로판지를 대서 암호앞에 문구를 지운후에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땐 컬러복사가 비싸서 복사하느니 새거사는거랑 별 다를게 없었죠. 셀로판지대고 일반 복사하면 색이 있어서 검게 나오고요. 그래서 바깥쪽 등장인물만 복사하고 안쪽을 전부 손으로 쓴후에 일반 복사를 해서 테이프로 붙였..... 그 주변에 나돌던 복사본과 복사암호표의 출처가 되었죠 크크크크 하잘것 없는 학창시절의 복돌이짓이었습니다. 근데 정품 주인이 저였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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