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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15:01
네.
https://www.youtube.com/watch?v=PIuXl4onmR4&feature=player_embedded#at=144 이 영상이 진짜 대박입니다. 버스가 문 닫고 움직이니 그제서야 출발하는 차들..
16/05/12 15:19
이거 리얼..
떡대 큰 경찰이 선글라스 끼고 와서 영어로 쏼라쏼라 당하는데 일단 쫄게 됩니다. 그리고 딱지 받고 벌금도 벌금이고.. 법원까지 강제 출퇴근 당하면 엄청 괴롭기 때문에 안당하려면 지킬 수 밖에요. (꼭 저럴 떄는 경찰차가 안보이는 곳에서 사일렌 키면서 나오더군요)
16/05/12 15:24
법도 법이지만 저걸 시민의식이고 뭐고 처벌이 두려워서 이런식으로 단정짓는건 옳지 못하죠.
우리 기준으로 보면 좀 미련스러울 정도로 답답하고 번거롭고 처벌은 빡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법이 만들어지고 그걸 다들 준수한다는것 자체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어린아이에 대한 보호' 에 관한 의식은 분명한 차이가 있지요. 뭐 우리 기준으로 보면 유별날 정도로 .. 게임에서도 아이들은 무적인데요 뭐 -_-;
16/05/12 15:29
시민의식이고 뭐고 처벌이 두려워서 이런식으로 단정짓는 건 아니지만 딱히 부러워할 시민의식이란 게 안느껴지네요 저는.
저런 법이 만들어지고 처벌 빡빡하게 하면 시민의식이랑은 상관없이 그걸 다들 준수할겁니다 라고 하기엔 이미 저 짤방에서도 어기는 사람이 있는 게 함정이지만.. 저게 문화적으로 자리 잡은거면 참 부러운 시민의식이다 하겠는데 글쎄요.
16/05/12 18:37
저런 법이 있다는 것은 저 법을 만들고 시행하는 데 대한 시민의 합의? 동의? 가 있었다는 거고, 저 법의 취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국가의 미래 또는 약자에 대한 보호에 대해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게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좀 다르지만 세월호 생각도 나고요.
16/05/12 15:01
영상에서 보시면 반대편 차선도 멈춰야 되는데 은색 차량이 무시하고 좌회전 받아서 진행하니깐 빽차가 차돌려서 바로 쫒아갑니다.
16/05/12 15:03
미국에 고모네 놀라가서 운전 한번 한적있었는데 미국 운전문화 다 알려주기는 귀찮고 몇개만 알려주셨는데 그 중 하나가 스쿨버스는 근처에도 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절대 추월하지말라고..
16/05/12 15:07
아시겠지만 미국의 Stop사인은 절대적입니다.
(골목 출구나 횡단보도에 있는 Stop을 보면 반드시 정지후 3초 대기하고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애매모호하게 속도를 1km/h로 줄여도 걸립니다.) 이렇게 파워플한 기능(?)이 스쿨버스에 붙어 있는거죠. 게다가 파워업 버젼으로... 운전기사 옆쪽에 Stop사인이 펴지는 순간... 스태틱필드가 펴진마냥 같은방향뿐 아니라 맞은편도 그냥 다 서야 합니다.. 결론은 스쿨버스 다니는 시간에 같은길로 안 다니는게 상책.
16/05/12 15:10
시민의식도 시민의식이지만 저런거 어겼을 때 벌금이 무지막지하게 세다는 게 저런 걸 잘 지키게 하는 큰 원인이 되지 않나 싶어요.
무슨 교차로 신호위반 벌금이 280불인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16/05/12 15:39
우리도 교통법규 어기면 칼같이 잡아내고 벌금 열배 스무배 때리고 세번 위반시 면허정지 때리면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
스탑 싸인 어길때마다 벌금이 20만원씩 나가면 안지키고는 못배기겠죠.
16/05/12 15:49
미국뽕맞고 대한민국가져다 자기비하하는 분들 있는데
그런다고 댁들이 남보다 우선하는 선진시민이 되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자체의 시민의식 클라스가 일취월장 솔직히 법과 돈으로 유지되는 몇몇나라의 클라스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16/05/12 15:56
사실 뒤집니다. 특히나 교통에서는 차이가 많이나요. 걔 중 하나로 클락션이 있죠.
제가 싱가폴에서 근무하는데 근무하면서 제일 놀란게 차들이 아무리 놀래도 정말 왠만해선 '빵빵'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하루 평균 한번도 못들어요, 정말 서너달에 한번씩 가끔 살짝 살짝 듣죠. 근데 한국은 역삼에 출근하면서 하루도 안들은적이 없네요.
16/05/12 16:09
정말 경적문화는 차이가 좀 큰것같아요.
외국에서 경적은 상대가 위험을 눈치못챘을때 다급하게 알려주기 위한 용도라면, 우리나라는 아 운전 짜증나게 하네 하고 성질내는 용도...? 외국에서는 운전중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두손을 치켜들며 'WTF' 를 외치면 외쳤지 경적 잘 안울리더라고요.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식으로 운전하다가 동승자에게 아니 너는 클락션은 폼으로 달고다니냐고 한소리를...;
16/05/12 16:10
크크크 정말 재밋는게 택시를 탔는데 누가봐도 상대방이 사고내려고 작정한것처럼 치고들어와서 정말 놀랬었는데 택시 기사도 입으로는 'What the fuck cibai that driver fuck' 하면서 막 욕을 하는데 경적은 절대 안울리더라구요. 한국이면 일단 클락션부터 울리고 볼텐데
16/05/12 16:12
법과 제도가 만드는 게 큽니다. 우리도 싱가폴 보면서 부러워하는게 있고 싱가폴도 우리를 보면서 부러워하는게 있고.
무엇보다 싱가폴 같은 독재 도시국가와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16/05/12 16:19
저도 이건 제가 싱가폴에 와서 일하면서 느낀건데요, 민주주의는 최선의 제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차악의 제도입니다.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냐에 따라 다른건데 전 솔직히 싱가폴의 제도와 현 한국의 제도를 비교한다면 국가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는건 분명히 싱가폴의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독재가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타 독재와 비교하기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일단 정부가 나태하지 않으며 부패하지 않아요.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국가 시스템상의 제도가 굉장히 빠르게 변화한다는거죠 하지만 이 또한 어떠한 목적성을 띄는지가 분명하게 눈에 보입니다. 한국은 민주주의라고는 하나 정부는 나태하며 부패하였고 제도의 근본적인 목적성또한 명확히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한 독재라고 깎아내리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니 제도상으로 훨씬 뛰어나다!' 라고 하기에는 결과물들은 반대의 결론을 내려준다는거죠
16/05/12 16:25
싱가폴 체제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건, 박정희 정권이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맥락이 비슷합니다. '국가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는 말씀에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장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만한 단점이 있기에 과도기적으로나마 시행할 만하지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많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도시국가라서 장기독재로 통제가 가능한 거죠. 애초에 제도상의 장단점이 비교불가능합니다. 도시국가 경영 자체의 난이도가 일반 국가에 비하면 너무 낮거든요. 싱가폴이 '성공적'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현재만 해도 한계가 명확하게 보이는데 결과가 좋다고 하시니 조금 어리둥절한 것도 있네요.
골수 민주주의 빠(?) 조차도 민주주의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텐데 이건 굳이 언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걸 몰라서 민주주의가 좀더 발전된 체제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16/05/12 16:31
박정희 정권은 분명 부패했었지요, 저도 결과만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싱가폴은 기본적으로 법이 모두에게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과거에 국가의 2인자가 뇌물을 먹었다는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자 자살했던것도 그러한 내용중에 하나죠.
말씀하시는 내용중에 한가지 동의하는건 '도시국가라서 가능하다' 라는 점이네요. 하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싱가폴은 도시국가이기에 한국식 민주주의보다는 현 싱가포르의 통치체제가 더욱 어울린다라고 볼 수 있는거구요. 민주주의가 모든 경우에서 현 싱가포르의 체제보다 좀 더 발전된 체계라고 단정지으시는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각 국가마다 그에 맞는 통치 이념과 체제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만약 싱가포르가 영국식 민주주의를 채택했더라면 지금의 이러한 위상은 가지지 못했겠죠.
16/05/12 16:38
싱가폴이 부패가 전반적으로 적은건 강력한 처벌도 이유겠지만, 공직자들 월급을 엄청 많이 주는 것도 한 이유겠지요.
싱가폴 총리도 미국대통령보다 몇 배나 많은 급여를 받는 걸로 압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싱가폴 공무원들만큼 월급 주면서 처벌 강력히 한다면, 공무원들도 대부분 기꺼이 따르겠지요. 국민들은 공무원 월급 많이 준다고 싫어할겁니다만...
16/05/12 16:48
넵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공무원들의 월급이 어마어마 하지요. 총리가 얼마나 받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싱가폴은 총리가 실질적 권력자이고 대통령은 허수아비입니다, 실제로 중요한 외교에 참여하는것도 대통령이 아니라 총리구요,싱가폴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은 총리이지요(대통령은 연임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사실 전 공무원들에게 월급 많이주면서 대신에 엄격하게 관리하는것도 찬성이라서요. 이건 제가 직접 본 일화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다니는 한국인 축구팀이 있는데 그 중에 동생 한놈이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다가 싱가폴로 넘어온 학생이였는데 축구 끝나고 술마시다가 이놈이 노상방뇨를 하다가 걸렸습니다. 경찰이 와서는 벌금 내라고 하니까 필리핀에서의 버릇처럼 경찰한테 한 300달러(약 25~26만원가량 됩니다)를 쥐어줬답니다. 뇌물공여하려 했다고 경찰차타고 끌려갈뻔했습니다. 다행히도 주위 친구들이 '얘가 필리핀에서 유학하다와서 잘 몰라서 실수한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벌금내겠다고' 하면서 무마해서 겨우겨우 벌금내고 빠져나왔죠 크크크
16/05/12 16:33
한계가 명확히 보이는건 단순합니다. 싱가폴 국민의 숫자가 서울 시민의 숫자 절반밖에 안되고 걔 중에 절반은 외국인입니다. 애당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국가죠.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점에서 싱가폴이 '성공적'이였다라는걸 부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싱가폴에서 거주하고 있는 제 생각에는 충분히 성공적이였던것으로 보여지네요. 솔직히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일제, 프랑스, 미국 등의 식민지를 거친 나라중에 싱가폴만큼 사는 나라가 몇이나 있습니까.
16/05/12 16:47
홍콩/마카오가 있죠. 더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도시국가가 영구히 유지 가능한가 부터해서...) 아무래도 평행선일 것 같아서 서로 의견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걸로...
16/05/12 16:54
몽키매직 님// 아아아 그렇군요. 근데 홍콩은 꿀을 빨았다고 하기엔 성장통이 어마어마 했었죠. 싱가폴은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어마어마한 꿀을... 심지어 현재도 빠는중...
16/05/12 16:50
이상하게 한국인들은 대만/홍콩/마카오를 동남아시아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싱가폴이랑 홍콩은 느낌이 달라도 너무다르죠 크크 같은 도시국가인게 신기할정도로.
16/05/12 18:35
근데 예로 든게 하필 싱가폴이라.....
원래 어느 체제건 자신이 그 시스템의 피해가 아니라 수혜를 받는 쪽에 있으면 딱히 나쁘게 느껴지지 않죠 싱가폴 지금도 최저임금제 없고 파업 금지인지 모르겠지만 원래 정당하지 못한 제도라도 누군가는 수혜를 입고 누군가는 희생됩니다 북한 주민도 중산층 이상이라면 그리 불만 없을지도 모릅니다 상위계층이라면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죠 민주주의는 원래 효율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건 과정의 정의를 추구하는거지 효율을 추구하는게 아니라서요 효율의 우월함은 사실일 수도 있는데 그런 효율의 결과로 어떤 국가를 만들고 싶은건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싱가폴 개인 국민 소득은 이미 5만불이 넘죠 그런 나라에서 언론이 통재되고 최저 소득보장이 안된다면 그런 최고의 국민 소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한 번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경제 성장과 효율 추구를 왜 하는지에 대해서요
16/05/12 15:53
같은 차선은 저렇게 법이 바뀌는게 좋은거 같은데..
횡단보도 없는 반대편 차선까지 멈추는건 좀 지나친거 같은 느낌이.. -_-;; 횡단보도 없는 반대편 차선은 30-40 정도 서행으로 지나가게 한다.. 정도면 괜찮치 않을려나요..
16/05/12 16:06
이게 습관문제인것 같아요.
위의분도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미국가서 정말 잠깐 운전해본 경험이 있는데 정말 적응안되던 부분이 신호등도 없는 골목길 어귀에 있는 STOP 싸인마다 서행도 아니고 일시정지해야 하는 것이었어요. 뭐 익듁해지다보니 괜찮더라고요. 그냥 '서야 한다. 왜? 서야 하니까.' 가 입력이 되어버리니 크게 불편하다거나 하진 않더군요.
16/05/12 15:57
차량문화가 한국보다 더 생활화 된 동네라 교통법규는 정말 철저하더라구요.
한적한 동네 이면도로인데도 교차로의 STOP 사인에 꼬박 꼬박 서는 승용차들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16/05/12 15:57
어떻게 보면 그만큼 미국은 위험한 나라라는 소리도 되겠네요.
미국은 작은 것 하나부터 경찰말 안 들으면 치안이 무너지니 저렇게 엄격해지는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총기가 허용되고 많은 민족이 모여서 사는 동네라 법치가 무너지면 아비규환이 될 껍니다. 우리나라 치안은 경찰 말 안 듣고 법규 좀 위반해도 치안은 유지되거든요. 물론 부작용은 있지만.
16/05/12 16:02
저번에도 쓴 거지만, 한국도 거의 동일한 법규가 적용됩니다. 요즘 학원버스 같은 어린이 통학 차량들 보면 운전석 쪽에도 stop 표지판이나 점멸등이 작동하는 거 심심찮게 볼 수 있습죠.(요즘은 법률상 반드시 달아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news.koroad.or.kr/articleview.php?idx=1 위반시 벌점 10점 과태료 4만원이에요. 미국처럼 저렇게 철저하게 집행하는 지는 모르겠는데(반대로 생각하면 저 동네도 위반하는 사람은 위반하네요) 검색해보면 집중 단속 기간에 저걸로 한 구역에서 막 몇백건 잡혔다는 뉴스를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지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도 지켜서 손해볼 건 없어보이네요.
16/05/12 16:20
도로교통법 제51조(어린이통학버스의 특별보호)
① 어린이통학버스가 도로에 정차하여 어린이나 유아가 타고 내리는 중임을 표시하는 점멸등 등의 장치를 작동 중일 때에는 어린이통학버스가 정차한 차로와 그 차로의 바로 옆 차로로 통행하는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 ② 제1항의 경우 중앙선이 설치되지 아니한 도로와 편도 1차로인 도로에서는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차의 운전자도 어린이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 ③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나 유아를 태우고 있다는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앞지르지 못한다. 집행만 저 수준으로 한다면야 우리나라도 저런 광경 흔히 볼 수 있을 겁니다.
16/05/12 16:22
저거 어린이들이 반대차선으로 뛰고 할수 있어서 반대쪽 차선에도 멈춰서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사고 몇번 나서 요즘은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저거 비슷하게 할거에요.
16/05/12 16:25
미국도 주마다 법이 다릅니다. 스쿨버스가 stop사인펴면 차선 상관없이 무조건 서야되는 주가 있는 반면,
어떤 주는 왕복 2차선 초과될 경우 같은차선만 서고 반대차선은 안서도 됩니다. 본문에 나온 상황은 이런데선 아무 문제없는 합법인데, 저런 운전자가 타주로 이주를 하거나 놀러가서 운전하다 낭패를 볼수가 있죠.
16/05/12 16:31
STOP사인 엄청 편해요.. 오히려 그게 있으니까 누가 먼저 교차로에 진입해야할지 그런게 딱딱 구분이 되서..
FIFO가 그대로 적용되서 남 눈치볼 필요 없이 가면 되서 은근히 편하던데요
16/05/12 16:34
이야 저 씨빅 정말 큰일났네요. 경찰이 바로 잡으러 가네요
스쿨버스 스탑 사인은 일반 스탑 사인보다 벌점이 훨씬 높아서, 법원가고, 변호사 사고, 보험료 오르고 하면 돈 천만원 깨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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