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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0 22:44:33
Name 좋아요
출처 본인/슼갤 들락거렸던 스크 프런트
Subject [스타1] 개인적으로 덕질 역사상 가장 임팩트있었던 한문장
'저희 팬이 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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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꿈
16/03/20 22:48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 크크크크
진짜 그때 그 어이가출은 말로 설명이 안되는 수준이었죠 크크
그 명언의 주인공이 지금 케스파 사무총장이라는것도 참 재미있네요
이민정­
16/03/20 22:48
수정 아이콘
설명충 등판 바랍니다
비상의꿈
16/03/20 22:51
수정 아이콘
SKT T1이 프로리그 거창하게 말아먹던 07년 시절에 프론트에서 선택과 집중이랍시고 개인리그 양대중 하나만 선택해 참가하게 하고 프로리그 올인 선언하자 티원갤에서 말 그대로 난리가 났었는데 그때 T1 사무국 과장이었던 조만수 현 케스파 사무총장이 티원갤에 등판해서 남긴 역대급 명언이죠.
우리 방식 맘에 안들면 팬질 때려치우라고...
티파남편
16/03/20 22:55
수정 아이콘
그 후에도 선택과 떡실신 아니었나요?
가물가물하네요..
비상의꿈
16/03/20 22:56
수정 아이콘
선택하고 집중하라던 개인리그-프로리그 둘다 폭망해서 선택과 떡실신으로 진화했죠(...)
티파남편
16/03/20 23:01
수정 아이콘
Suntaek
Kwa
Ttuksilsin 기억나네요 크크크크
화이트데이
16/03/20 23:34
수정 아이콘
아마 SKT T1 역사상 가장 암흑기가 저 때였을겁니다.
정신적 지주인 임요환이 군대로 가고 저그(박태민), 테란(최연성, 고인규), 프로토스(박용욱, 김성제)가 동시에 무너져버렸죠. 그리고 도택명이 나올 때까지의 사이가 딱 저시기(...).
앙토니 마샬
16/03/20 22:57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협회에서 한자리 하고 있다는것도 신기
16/03/20 22:59
수정 아이콘
협회가 구단에서 가입비내고 구성된 단체인지라 어쩔 수 없습니다.
자생력을 가진 단체가 아닙니다.
화려비나
16/03/20 23:05
수정 아이콘
선택과 실신, 우리팬안해도됨 발언 등으로 저 역시 불호긴 하지만
사실 협회 실무자든 각 팀 프론트든 저 분만큼 이 판에서 짬 되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해요.
랜슬롯
16/03/20 23:05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 스크팬인 저조차도 어이없었던 멘트였으니 오죽했을까요 진짜 완전 정떨어지는 멘트죠
FloorJansen
16/03/20 23:09
수정 아이콘
또 다른 임펙트로는 역동니뮤
하늘이어두워
16/03/20 23:16
수정 아이콘
팀에서 할소린가 저게 어휴..
소피스트
16/03/20 23:22
수정 아이콘
나도현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색깔은 그저 당신을 지극히 닮은 조금은 아픈 도현색이랍니다.

전 이게 제일 충격적이었는데.. 저 문장도 암기해버렸죠..

선택과 실신도 물론 빠뜨릴 수 없는..
뽕뽕이
16/03/20 23:30
수정 아이콘
제 손이....
책임 지세요
16/03/20 23:41
수정 아이콘
어휴...간만이네요 크크크
16/03/20 23:42
수정 아이콘
1이 2에게 3한것

이게 최고죠.
포메라니안
16/03/20 23:56
수정 아이콘
소름..
16/03/20 23:47
수정 아이콘
난 남잔데 묘화니가 너무 좋소
트와이스
16/03/21 12:45
수정 아이콘
내 꿈에....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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