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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0 13:29
이 분 예전에 남자의 자격 라면 편에도 출연했었는데 확실히 자기 일에 자부심도 있고 애정도 쩌는 상급 덕후 스러운 면이 있더라고요 그때도 유쾌하던 크크
16/02/10 13:46
여기있습니다! 크크크
라면매니아인데 신라면은 기본베이스로 늘 한박스의 재고상태를 유지하고 별미로 5봉짜리 다른라면을 구비하고있습니다
16/02/10 13:48
그냥 주변에 신라면 좋아하는 분들이 안 계셔서 체감 상 그렇게 느껴지시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저는 신라면 말고 다른 라면 쟁여놓는 사람이나 집을 본 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신라면 먹는 건 아니니까요.애초에 보통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으니까 업소에서도 제일 많이 쓰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16/02/10 13:50
중장년층도 그렇지만, 보수적인(?) 2~30대 청년들에게도 여전히 신라면이 1티어입니다.
어디 놀러가서 다른 라면 끓여먹어본 기억이 손에 꼽을 정도이기도 하고요. 사실 인기가 있고 없고의 영역을 초월한지 오래같아요. 그냥 'the 라면'으로 받아들이는게..
16/02/10 14:02
제 주변은 다 신라면인데요. 그도 그럴 게 특이한 맛 즐길 때 빼고 그냥 [라면] 먹는다고 할 때 신라면 안성탕면 안먹으면 뭐 먹죠?
16/02/10 14:08
제 주변은 온통 신라면 뿐이라서...
솔직히 라면맛 아무것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다 먹어보고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하면 신라면 선택할거 같지 않나요? 많이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는듯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6/02/10 17:01
대형마트의 판매순위는 곧 일반 가정에서의 판매순위라고 볼 수 있는데 꼬꼬면이나 짬뽕라면처럼 이슈타는 제품들이 잠깐 1위할때 빼고는 꾸준히 신라면이 1위라고 합니다..
저도 신라면은 왠만해선 안 사는데 간혹 1박스씩 쟁여놔야 할일이 있으면 신라면을 사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라면의 평균이 된 맛이다 보니...
16/02/10 19:50
신라면의 가장 큰 장점은 안질린다는거같아요. 중간중간에 다른 라면이 땡길때는 많지만 입맛없거나 생각하기 귀찮을땐 신라면만 먹게 되네요. 그래서 집에 상비해놓는 라면은 항상 신라면..
16/02/10 20:13
군생활하면서 하루에 신라면 5개씩 8개월동안 먹으니 그뒤로는 일부러 끓여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자진해서 먹은건 아니고 억지로 먹은거라..
16/02/10 14:52
삼양라면 저만 먹나요? 아 갑자기 기억났는데, 얼마전에 PGR 자게에서 짜장라면 리뷰 정리한거보고 처음으로 짜왕먹었는데 되게 맛있더군요 이제까지 짜파게티 사먹던 제가 바보가 된 느낌이였습니다. 혹시 라면도 짜왕같은 라면 (굵직한 면과 다양한 스프재료)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크.
16/02/10 17:05
요즘 이슈가 되는 진짬뽕, 맛짬뽕 같은 짬뽕라면류에 그런 면발을 씁니다.. 농심에서 나온 맛짬뽕은 아마 짜왕하고 면은 같은걸 쓸거예요..
16/02/10 14:53
항상 신라면은 베이스로 집에 있고, 요즘은 불짬뽕이 맛있더군요. 특히 면발이 뭔가 심하게 미끄덩 되는 느낌이 커서 그게
마음에 듭니다. 크크 남자라면 처음 출시됐을 때 먹어보고 마늘향이 너무 세서 안 먹고 있었는데, 수정이 좀 되었나 모르겠네요. 분명 일반 라면 먹을 때 다진 마늘 넣고 먹는 식성인데, 남자라면의 마늘향은 뭔가 잘 안 맞더군요.
16/02/10 15:42
전 남자라면의 마늘이 맛있어서 좋더라구요,
그 전에는 무파마 먹었는데 무파마가 너무 무거운 소?돼지?의 진한 고기맛이라면, 남자라면은 좀 더 가벼우면서 마늘향이 나서 좋아요. 다만 면은 아쉽... 별개로 스낵면이 양이 작고 면이 얇아서, 저녁에 먹기에 좋아요! (끓기도 금방 끓죠) 대신 국물이 별로라서 고추가루 + 마늘 조금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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