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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16:44
능남의 허접한 가드진이 김수겸을 막지 못할테니 해남전처럼 윤대협이 포인트가드를 맡아 밖으로 빠져야하는데 가뜩이나 인사이드에서 밀리는데 윤대협 빠지면 능남 인사이드는 상양에게 유린당할듯...
15/12/26 16:47
전력은 상양이 훨 좋아보이는데 슬램덩크빠들 사이에서의 윤대협의 위상을 고려하면 실제 팬덤내 결과는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15/12/26 17:11
전 능남이 나아보인다는~~
포인트가드 쪽은 많이 열세긴한데...상양이 득점쪽으로 그리 좋은 팀은 아닌거같고...수비는 능남이나 해남이 북산보단 훨씬 낫다는 본작 내용이고.. (수비에 정평의 그 분도 있고..) 윤대협,황태산,변덕규면 득점은 많이 우세, 리바운드쪽도 그리 밀릴거같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더 나아보이는 능남에 걸어보겠습니다~
15/12/26 17:16
변덕규와 윤대협이라면 김수겸과 성현준도 어느정도 묶이는 반면, 김수겸이 윤대협을 수비하지는 않을 테니, 윤대협과 황태산 쪽에서 어느정도 득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상양이 이길 것 같은데 마냥 유리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박빙이지만 반드시 돈걸어야한다면 상양에 건다는 느낌정도.
15/12/27 01:40
북산이 황태산에게 털린건 풋내기 강백호의 영향이 꽤 컸죠. 정대만이 황태산을 마크했을 때 황태산의 득점이 상당히 줄은 것을 생각해보면, 정대만을 잘 마크했던 권혁이 황태산에게 붙으면 북산전처럼 큰 활약은 못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5/12/27 01:43
저도 그 정도로 보고 상양이 약간 우위에 있다는 정도로 본 겁니다. 황태산이 강백호를 상대로 득점했던만큼 득점할 거라 기대한다면 능남이 우위라고 판단했겠죠.
15/12/26 18:18
여전히 썩지않는 슬램덩크 떡밥이네요.. 흐흐..
전 능남에 한표 던집니다.. 주전5명중 윤대협 190, 변덕규 202에 황태산 188 인데 상양이 평균신장이 크다고 해도 신장의 우위가 그리 대단하지는 못하죠.. 사실 황태산등장이후 능남은 해남보다도 전력이 좋아보입니다.. 능남이야말로 북산의 라이벌팀인 성격이터라... 북산이 정대만 합류와 강백호성장이후 기존 연습시합때 능남가지고는 상대가 안되겠다고 황태산을 넣었겠지만... 그건 또다시 다른 팀과 전력차이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작가도 그래서 해남전에서 변덕규 5반칙을 집어넣은 것 같죠.. 물론 김수겸의 선수겸감독도 미묘하기는 한데.. 그건 변수가 아닌 고정된 전력이라고 보는 게 맞을테고요..
15/12/26 19:03
능남이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능남의 포지션은 거의 북산이랑 비슷했죠. 주인공들처럼 성장형.. 상양의 감독의 부재같은 불리함을 가지고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절대 아닙니다
15/12/26 19:03
상양과 풍전과의 경기장면이 잠깐나왔었는데 김수겸은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20득점할 정도로 스코얼러였죠. 이정환의 파워는 없지만 대신 3점은 장착한 거 같고 전국대회 8강팀정도의 에이스로 묘사됐습니다. 그런 김수겸이 송태섭한테 쩔쩔맨 후에 그려진 해남전에서 이정환vs 송태섭의 묘사를 보면 작중의 파워밸런스는 붕괴됐다고 볼 수 있을 것같아요. 저 멤버들만 보면 상양이 할만할 것같지만 슬램덩크 2부가 나와서 변덕규가 빠진 능남과 상양의 경기가 나와도 시소게임이 될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15/12/26 19:47
이정환을 박스원으로 마크할 정도의 수비력을 갖춘 윤대협인데, 김수겸의 공격력이 윤대협을 뚫을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성현준을 제외한 나머지가 혼자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전무하다고 봤을 때, 김수겸만 봉쇄하면 끝난다고 봅니다.
15/12/27 01:44
이정환은 1대1로 상대를 뚫은 후 득점을 하든 외곽에 볼을 돌리는 타입이고, 김수겸은 정통 포가의 느낌이라서 돌파를 시도하는 이정환은 효과적으로 막을지언정 김수겸 스타일의 장신 4명을 살리는 패스는 막기가 쉽지 않겠죠.
15/12/26 20:20
요새 커리 때문에 NBA를 종종 챙겨보고 있는데, 보면서 드는 생각이 농구는 팀이한다는 것입니다. 커리, 르브론이 잘하긴 하지만 다른 4명, 경기전체로 보면 벤치선수들까지 그냥 놀고 있는게 아니고 눈에 조금 덜 띌 뿐이지 다들 바삐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에이스의 능력을 차치하고라도 팀밸런스가 잘 맞는 상양에 한표 던져 봅니다.
15/12/27 05:10
변덕규활약 감안해도 내외곽 모두 활용할 상양이 승리죠. 그리고 북산전 처럼 파울 트러블만 변덕규에게 일으켜도 게임 터집니다.
장권혁과 김수겸 이 2명이 3점능력가진것도 크고 너무 윤대협 의존적인 능남이 김수겸을 1:1로 윤대협이 이긴다 쳐도 내외곽과 리바운드 싸움을 같이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북산같이 인사이드 리바운드 개싸움을 해줄 강백호같은 선수나, 3점을 불꽃같이 터뜨릴 슈터도 능남은 없습니다. 게다가 황태산의 수비가 꽝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윤대협의 부담은 더 커지죠.
15/12/27 11:27
김수겸이 2학년때 팀의 유일한 2학년 레귤러이면서
전국 8강급팀인 풍전상대로 전반 36점중 김수겸이 20점 뽑았을정도로 스코어러 타입의 리딩가드이고 채치수도 밀렸고 강백호가 각성하기전까지 골밑싸움 계속졌던 성현준은 공격옵션도 많고 상양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팀이라 아무리 윤대협+황태산 스코어러듀오에 변덕규가 골밑을 버텨도 상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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