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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16:15
보고 칩니다 저거 다 못외워요
물론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어디에서 어떤 패턴이 나오더라 정도는 숙지한 상태로 하는거죠 그리고 랜덤을 걸고 할때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외우는건 불가능하구요 최상위권 유저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괴랄한 패턴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15/12/26 18:52
저거 지금은 보스아닙니다. 이 이후에 제타가 나왔고 그 이후에 오메가 채널이 나왔는데,
오메가 채널 같은 경우, 1스테이지 제외 3곡 모두 저 레전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15/12/26 21:35
그래서 영상을 찾아봤더니........
https://www.youtube.com/watch?v=Bxk-VYCn7Rk 이걸 사람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가 싶은데 또 다 클리어 하는게 신기.....
15/12/26 20:52
아니오. 제가 저게임만 10년 넘게 총합으로 따지면 500만원 어치 넘게 했음에도 안보입니다.
보이는 사람은 10만원도 안써도 보이고 안보이는 사람은 억을 써도 안보입니다.
15/12/27 00:53
헐 그렇나요?
전 7번째꺼까진가 하고 접었는데 저도 한 500쓴거같은데 아무리 어려운노래라고 간간히 동영상봐도 보이긴 보이는데 하다보면 보이는거 아니였나요 안보이는사람은 아무리해도 안보이는거였구나...
15/12/26 22:05
리듬 게임을 전혀 안 해본 사람이라면 10만원으로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IIDX 같이 동류의 게임을 제외하면 아마 여타 리듬 게임 하던 사람들도 쉽진 않을거고요.
15/12/26 22:09
눈에 보이는건 동체시력 좋으면 어느정도는 보입니다. (안좋아도 계속 하면 늘어요..)
물론 완전히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걸려요.. 문제는 저걸 보고 버튼을 누르는 반응속도까지 나와야 한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노트를 보는건 위에서 1/3지점, COMBO라고 나오는 곳 근처를 보는 편입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습니다, 중간이나 아래쪽을 보기도 합니다) 위쪽에서 노트 위치와 개수를 파악한 다음 음악에 맞게 아래쪽 판정선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거죠.. (어차피 음악은 알고 있으니 위쪽만 보고 있는 상태에서 음악+아래 판정선에 맞게 누르는건 어렵지 않아요.. 음악에 맞춰서 누르면 당연히 판정선에 맞으니까요) 그래서 노트 낙하 속도는 적당히 빠른편이 좋습니다. (느리면 화면 안에 노트 개수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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