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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4 13:54
사실상 이미지 관리는 이런거 아닙니까. 물론 수반되는 기본적인 것들이 더 중요하지만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드는 비용으로 따지면 엄청나게 저렴하니까요.
15/12/24 15:04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 ①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②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될 자가 그 담당할 직무에 관하여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후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된 때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형법은 뇌물수수의 당사자를 공무원 또는 중재인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내년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김영란법은 범위를 확대하여 언론인을 포함하게 됩니다. 아마 선물용 99만 9천원짜리 제품들이 많이 나오겠네요. 진지는 점심으로 순두부 먹었습니다...
15/12/24 15:04
주니어 단원들은 대부분 예술의전당 후원회 빽.. 으로 들어옵니다.
어린 친구들 연기는 대부분 분장하고 아장아장 걷는거라 가족 아니면 모릅니다. 크
15/12/24 15:43
연말연시니 보기에 따라서는 훈훈한 광경이기도 합니다만 진지를 먹어보자면 사실 언론종사자가 제일 주의해야할 대목인데.. 언론(신문)윤리강령에 의하면 취재원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는건 기자로서 금기사항입니다.(예외라면 순수한 평가 목적으로 제공받은 편익들입니다. 자동차 시승이라던가, 서평을 위한 소설이라던가) 그것도 최신 핸드폰이면 상당한 고가의 금품이죠. 이재용이야 삼성 회장인데 기분낸답시고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기자 니가 그러면 안되지... 게다가 정 혹해서 받았다 칩시다. 그런데 편익을 제공받은 사실까지 이재용 쌩큐의 느낌으로 기사에 써놓는건 대체 뭔가요. 앞으로 저 기자가 삼성이나 이재용에 관한 보도에서 객관적 입장을 견지할수 있을까요? 너라면 안그러겠냐?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제가 저 기자라면 안받았습니다. 유사언론만 가득한 한국에 뭐 언론윤리란게 있기나 하겠습니까마는..
15/12/24 15:47
말씀하신 것처럼 기자라면 저 선물을 받지말아야하고 안받는게 맞는데 흐흐흐
디스패치나 더팩트 이런 애들을 언론인이라고 봐야할지 의문이었는데 저 기사보나 더더욱 쟤내들은 기자가 아니구나 싶네요
15/12/24 16:34
그 관행이 쌓여서 지금 우리나라 언론 지형이 된거죠. 세상에 "나 취재원한테 금품 받고 기사 쓴다!"라고 당당하게 올리는 기사라니..
15/12/24 19:02
이재용은 체어맨탄지 꽤 된다더군요 덕분에 임원들도 에쿠스 못타고 체어맨 크크크... 그래서 요번에 신형에쿠스 나오는거로 바꾸길 바란다고
15/12/24 16:05
실제로 잠깐 봤는데 굉장히 다정하고 말도 많더라고요. 의외로 직급 낮은 직원들 이름도 거의 다 기억하고있고. 나중에는 그냥 동네 형인줄...
15/12/24 22:33
원래 삼성 이씨쪽 가문이 성격이 좀 그렇다고들 합니다
이건희 회장도 공식석상에 나올땐 예외없이 와이프나 두딸 손잡고 나오죠 사실 은연중에 날카롭거나 신경질적인 모습이 드러날까 연출하는 것일수도 있긴하지만 역대 재벌중에 이정도로 관리 잘되는 곳도 없죠 하다못해 왕자의 난도 없으니... 아 이맹희씨 쪽이랑은 분쟁이 있었군요
15/12/24 16:48
헐.. 기자가 97만원 뇌물 받고서 자진신고하는 현장이네요.
평소에 얼마를 주고받길래 97만원 정도로는 뇌물 취급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주고 받는거죠? 저걸 보고서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분들도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15/12/24 17:04
뭐랄까...기존의 재벌과는 다른 여유가 느껴지니...호감의 댓글이 많은거 같아요 크크
97만원 뇌물이라...고 생각할 여지도 있긴 하네요...
15/12/24 17:10
97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줬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핸드폰으로 줘서 그런가..
생각할 여지 정도가 아니라 기자 신분으로 받아선 안될 빼도박도못할 뇌물이죠. 이제 저 기자가 삼성에 대해 쓰는 기사를 어떻게 믿습니까? 저 사람이 기자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답답하진 않은데 기자가 뇌물을 받고 더군다나 그걸 뻔뻔스럽게 기사로 쓰는걸 보니 황당하네요. 이재용 입장에서 갤럭시 하나가 아무것도 아닌거지 보통 사람 입장에서 97만원은 꽤 묵직한 뇌물이죠.
15/12/24 17:53
뇌물입니다. 학부모가 선생한테 100만원 촌지를 찔러줬다고 생각해보세요. 다시 말하지만 이재용은 그럴수도 있지만, 기자는 절대 저래서는 안되는 겁니다.
15/12/24 19:18
[‘숙제검사 잘 봐달라’ 460만원 촌지 받은 교사 “무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578017 갓한민국을 너무 쉽게 보신듯.. 크크
15/12/24 17:17
자연스럽게 주고 받는 일상이였으면 굳이 기사로 쓰지도 않았겠죠?
따지고 들어가면야 님 말이 맞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기사톤도 그렇고 가볍게 읽고 유쾌한 기분 한번 느낀게 뭐 그리 해줄말 없는 사람 취급씩이나 받을 일인가 싶습니다?
15/12/24 19:05
진짜 이거 보고 저도 생각난게 이병헌의 그거 있자나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 엣지, 골드, SK - _-) 왜 이게 생각나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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