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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13:48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24
이 기사네요. 설문 상태가.... 왜 배운 사람들이 더 이러는 걸까요;
15/12/03 13:50
“사법시험은 누구에게나 응시 기회가 부여되고, 수십 년간 사법연수원과 연계하여 공정한 운영을 통해 객관적 기준으로 법조인을 선발하여 왔기 때문에 합격자를 소수로 하더라도 사법시험을 존치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라는 설문에는 국민 85.4%가 ‘동의한다’(매우 동의 43.1%, 대체로 동의 42.3%)고 답했다.
이 기사 까지 보니까 설문자체가 저거 맞네요. 피지알 자음연타 안되나요.
15/12/03 15:38
뭐 설문조사라는 것들이 사실 학술적 목적으로 제작된 것들 이외에는 거의 대부분 목적의식을 가지고 제작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결과를 유도할 목적으로 제작된 설문들이 굉장히 많죠. 설문조사 업체는 이런 걸 저 전문적으로 하니 더 이럴 수 밖에..
15/12/03 13:47
법무부 보도자료를 보니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제생각에도 설마 저렇게 설문조사를 했을까 싶을정도라서. 법무부 가시면 전문이 있으니 전체를 보시는게 낫겠네요.
15/12/03 13:51
이런게 조서작성할때 가장 하지말라는 유도신문이죠.
질문을 길게 하고 끝에 맞나요? 붙여서 예 라고 답하게해서 앞에 길게말한 모든것이 대한 동의를 끌어내는 크크크크 배운놈들이 더하다고 하지말란건 더해요 보면
15/12/03 13:53
그것보다 웃긴건 [법대출신 비법조인 100명 대상으로 온라인설문 조사]를 했고, 그걸 저 통계에 포함시켰다는거죠.
무려 [이메일을 통해 조사업체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말이죠.
15/12/03 14:11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설문 문항이 이렇다고 합니다.
“법조인이 이원화‧계층화되는 문제를 방지하고, 로스쿨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도입 당시 사회적 합의와 현행법대로 사법시험을 2017년에 폐지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23.5%가 찬성. 비동의는 71.6% “사법시험은 누구에게나 응시 기회가 부여되고, 수십 년간 사법연수원과 연계하여 공정한 운영을 통해 객관적 기준으로 법조인을 선발하여 왔기 때문에 합격자를 소수로 하더라도 사법시험을 존치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라는 질문에 85.4%가 찬성, 비동의는 12.6% http://www.moj.go.kr/HP/COM/bbs_03/ShowData.do?strFilePath=moj/&strOrgGbnCd=100000&strRtnURL=MOJ_30200000&strNbodCd=noti0005&strWrtNo=3595&strAnsNo=A 로스쿨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사시를 폐지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다 질문에는 비동의가 많은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15/12/03 14:21
“사법시험은 누구에게나 응시 기회가 부여되고, 수십 년간 사법연수원과 연계하여 공정한 운영을 통해 객관적 기준으로 법조인을 선발하여 왔기 때문에 합격자를 소수로 하더라도 사법시험을 존치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봤다는 거군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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