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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09 23:19:02
Name 삭제됨
출처 1
Subject [서브컬쳐] 1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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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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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아리마스
15/11/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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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좋아요
15/11/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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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험상궂은손님
15/11/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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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몸 vs 알몸
버스를잡자
15/11/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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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은 그냥 롯이 맞는거 같네요

왜 자꾸 저렇게 롯에 비중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몸 다 짤려나갔다가 방금 움직이게 된 롯이 또 싸움질하는 시나리오로 갈까봐 무섭네요
대호도루하는소리
15/11/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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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필승이리는 퀑 공식이라면 헤글러는 3화안에 죽을듯..
15/11/1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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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롯은 이상한게 8우주의 주인인 엘가와 다투는 존재가 마왕인데 롯이 어떤 경우가 되어도 이제와서 엘가와 싸우지는 않을 거 같거든요.
애패는 엄마
15/11/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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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승리가 딱 1화씩만 가네요 1화 반전인듯
멍멍멍멍
15/11/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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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전사체는 바위로!
우주최강 백경대가 갑작스럽게 얻은 깨닳음 치고는 좀...

그리고 설마 롯이 다 쓸어담지는 않겠죠...
15/11/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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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라고 했더니 진짜로 집에 가버린 엘가의 자랑 붉은늑대의 클라스에 지리고 갑니다
15/11/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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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롯이 다 쓸어담는 구도가 진짜 나올것같아서 걱정되는데 그건 이때까지 쌓아온 세계관 전체에 대한 파괴행위입니다

덴마 세계관에서 꾸준히 묘사하고 암시했던 것중에 하나가 개인이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도 (그게 무력이든 권력이든)
집단 앞에서 그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다 였습니다만...

이때까지 아 롯님이 다 해주실거야 이런 댓글들 보면서도 이때까지 해온거 보면 절대 그럴리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니시모
15/11/09 23:54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나올 거 같아요
당장 댓글란만 봐도 롯의 인기가 워낙에 높아서 롯이 나와서 털어버리면 양형 찬양해 이러고 있을 걸요(..)
뭐 네이버 댓글과는 별개로 실제 평가는 최악이 되겠지만..
v11기아타이거즈
15/11/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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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플레에 대한 수습을 블리치처럼 못하네요.
피아니시모
15/11/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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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블리치는 만해같은 필살기를 (야마모토나 쿄라쿠정도를 제외하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유로) 숨겨두기라도 했고
나중에 가서 수습할때 그걸 꺼내서 수습하는 형식이라도 됬거나
최소한 작가가 짜놓은 설정을 팬들이 이리 잡고 저리 잡아서 간신히 수습할수는 있었는데
덴마는 점점..ㅠㅠ
15/11/09 23:33
수정 아이콘
헤글러는 왜 옷을 벗은걸까요...

그래도 아쉽네요. 엘의 다섯손가락 다 뭉쳤으면 신백경대도 발랐을듯..
몽키매직
15/11/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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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어디 갔다옴 + 누드
아마도 상황이 안 좋으니 누멘코팅하고 온 듯...
15/11/09 23:50
수정 아이콘
2-444화에서 공작옆에 꼬맹이 모드로 있었으니
헤글러모드로 바뀌면서 옷이 찢어졌겠죠
팬티야 뭐....
15/11/09 23:51
수정 아이콘
아인인 상태로 왔으니 아인에 맞는 옷을 입고 있었던 거죠. 덩치 커지면 옷 갈아 입어야 하는데, 갈아 입을 옷을 가져올 필요가 없었으니 그냥 왔을거고, 그리고 전투형으로 변신했으니 옷을 벗고 있는거에요~
험상궂은손님
15/11/10 00:15
수정 아이콘
단순히 몸이 커져서 옷이 찟어졌다는건 아닐겁니다.

그러면 쓸데 없이 헤글러의 다리가 땅에 박히는 건 전혀 나올 필요가 없는 연출인데요.
이후에 땅에 다리를 박고 그걸 이용해서 가야나 전사체를 상대한것도 없었구요.

캣냅편보면 하데스가 순간이동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순간이동순간에 시전자는 자신의 신체와 자신의 잡고 있는 사물이나 생체까지 중첩되는 느낌이 온다고 했는데요. 누멘코팅때문에 신체와 지면의 중첩을 못느껴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이전에 고산과 대화했던 순간이동 실패에 대한 이야기와도 연결되구요.
한글8자
15/11/10 00:26
수정 아이콘
땅에 다리를 박아 몸을 연결한 다음에 팔로 땅을 접는 제스처를 취하니 땅이 접혔죠... 지면에 몸을 연결해 조작하는 단순 퀑 기술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퍼튜니티
15/11/09 23:38
수정 아이콘
극 최근에 덴마를 정주행 했는데...하~ 참
기분이 참 거시기 하네요.. 이게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한......... 그래쓰면 좋겠......ㅠㅜ
15/11/09 23:40
수정 아이콘
다음화에는 롯이 박살을 내겠군요,
페스티
15/11/09 23:43
수정 아이콘
지지지지난화부터 다 포기하고 팔짱끼고 보고있습니다. 음 그래? 음 그렇구나 음.
후........
피아니시모
15/11/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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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저 완결이라도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
예니치카
15/11/09 23:43
수정 아이콘
금관가야 / 대가야
iphone5S
15/11/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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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폭망할수가. 빵봉투 벗는것까진 좋았는데.
오마이러블리걸즈
15/11/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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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긴 하지만 불가능한 전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묘사가 너무 충격적이네요...
Mephisto
15/11/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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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각성해서 깽판치면 그거야 말로 스토리가 엉망으로 간다는 증거고 아마 롯이 대격변의 단초를 제공하면서 죽지 않을까 합니다.
마왕이 된다거나 이런건 너무 뻔한 스토리라 생략하고.....
아마 비극적으로 죽으면서 인과율을 뒤흔들만한 뭔가를 하는게 가장 어울리는 결말 같아요.
피아니시모
15/11/09 23:55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좋겠네요
이제와서 롯이 다 꺵판친다는 건..어이없는 일이고-_-;
말씀하신대로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인과율에 큰 변화를 일으키겠죠

일단 정해진 미래는 고산과 신백경대는 무사하다는 거지만
그들이 무사한것과는 별개로 다른 일들이 벌어지는 식으로..
15/11/09 23:57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분들 의견과는 다르게, 요즘의 스토리 전개가 파워 인플레나 세계관 붕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퀑기술에 절대 우위라는 것은 없다는 것과, 가야의 선전과 죽음이 롯의 각성(?) 같은 것에 영향을 준다거나 뭔가 나중을 위한 스토리 전개의 바탕이 될 것이니 그 흐름이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살금이가 나왔을때 데바림수장이 "뭔가 봉인된 거대한 에너지가 튀어나왔다" 라고 한 연출이나 살금이가 가지고 있는 여러 떡밥(지로 등)을 생각하면 뭔가 더 있을 것 같긴 해요. 아마 가야의 역할은 '살금이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곳으로 가지고 왔다' 는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라고 예상해 봅니다.
피아니시모
15/11/10 00:03
수정 아이콘
분노한 롯과 살금이가 퓨!전! 얍!이 되어버리기라도 하면..
이사무
15/11/10 04:31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세계관이나 설정 붕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예전 연재분의 떡밥들을 비교해봐도 다 언급되던 얘기들이었구요.
진행속도가 빨라지긴 했는데 그건 이리 욕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롯이라는 인물을 살리기 위해 너무 지나치게 억지로 살렸다는 점은 지적할만하다고 봅니다. 살리려고 했으면
다른 방식도 많았을텐데...
고양이맛다시다
15/11/10 00:05
수정 아이콘
전 머리가 자꾸 레고처럼 떨어져나가 죽는게 조금 거슬리네요.
스토리야 애시당초 구체적으로 정해놓지 않고 흘러가는 느낌이라.. 뭐 어쩔수 없는것 같구요.
한글8자
15/11/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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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처럼 롯도 무적(無籍)인 설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가야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죠. 양영순이 갑자기 밸런스 맞추기 위해 죽인게 아니라 애시당초 가야는 죽기 위해 나온 캐릭터... 거기다 누가봐도 순간이동 등으로 본체만 죽이면 대책없는 가야였기 때문에.. 그냥 땅을 접어서 가야를 쳤어도 뭐...
15/11/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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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이는 가야가 죽는다고 사라지지 않으니..
15/11/1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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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
저글링아빠
15/11/10 13:54
수정 아이콘
헤글러형...
믓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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