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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2:27
꼭 안을 봐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관심?도 없지만 저런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난 긴치마를 입었지만 넌 의도를 가지고 내 치마속을 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난 가리는거야'라고 생각하나? 싶은 계단 아래 남자가 받는 짜증어린 감정과 유사한 느낌을 받네요.
15/10/07 13:21
기만이라니... 다른 분들 말은 농담으로 넘길만해도 너무 간거 같네요 치마를 입는건 안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자꾸 속옷같은 속바지 보여서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은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15/10/07 13:29
화장실, 탈의실 몰카 사건이 잇달아 터졌어요.
여성분들이 치마를 아래에서 찍는 사람이 있을 것을 두려워할만 합니다. 영화에도 남학생이 여교사 팬티보려고 수작부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15/10/07 13:32
뭐 그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매일 겪는 남자 입장에서 말한 것이죠. 그런 사건은 꼭 설명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짜증을 느끼는 남자의 심리가 꼭 반대편의 그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니까요. 제 실수도 있고하니 덧글은 여기까지 달겠습니다. 새벽까지 일하다가 잠깐 자고 진지는 도시락에 라면 먹었더니 짬내서 괜히 덧글 달았다 싶네요.
15/10/07 13:39
전 계단 아래의 남자가 되었을때 여자가 알아서 가려주는게 다행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서로 불편한걸 없애는 어느정도 만족스런 해결책 같아서..
15/10/07 14:36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는게 "운전자가 의도를 가지고 나를 들이받으려 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난 살피는것"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겠죠. 뭐 나를 보면서 기분나뻐 하는 표정을 짓고 그랬다던지 그런 거면 모르겠습니다만..
15/10/07 12:29
뭐...저런 미니 플레어 스커트의 살랑살랑한 분위기 연출이 필요하니까 치마는 입어야 하고,
그렇다고 안에 속바지정도만 입고 저런 안무를 하면 선정성 논란이 나오니 절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지는 어제 먹다 남은 닭강정 먹었습니다. 헤헤
15/10/07 13:26
치마의 필요성은 분명 존재하죠.
곡 컨셉이 뭔지는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저런 하늘하늘한 치마가 필요한 곡이라면요. 그런데 그럴거면 저런 안무를 뺐어야 하지 않나 싶은..... 어차피 연예인들 짧은 바지나 치마 입어도 안에 다른걸 덧입는 것 쯤 다 알고 있지만 굳이 사람들을 잔인한 현실로 돌아오게 만들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사실 살짝 살짝 보일 듯 안보일듯 감질나게 하는 것이어야말로 남심을 불사르는 것 쯤은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크크
15/10/07 14:26
"저럴거면 치마 왜입지. 바지입지."를 굳이 옹호해 보자면, 저런 춤을 출거면서 왜 치마를 입어? 라는 의견일 수도 있습니다.
15/10/07 19:38
댓글보고 불쾌함을 느낀게 저뿐만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굳이 설명을 하자면 치마는 살랑거리는 모양이 예뻐서 입는거지, 다리와 속을 보여주려고 입는게 아닙니다만? 무대의상이니만큼 상큼한 느낌과 더불어서 턴동작을 할때 나부끼는 모습을 강조한 것 같은데 다르게 느끼는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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