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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0:47
앞에 1,2번은 못먹습니다. 제가 못먹는 음식들 (유부초밥-_-;)은 대부분 어렸을 적 먹고 체하거나 토하거나 해서 트라우마 때문에..
해삼은 대박 좋아하고, 개불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있으면 먹고, 과메기는 잘먹습니다.
15/08/04 11:26
개불 해삼 천엽은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어서 불호... 과메기, 간은 음식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특히 과메기는 제가 비린내에 좀 민감해서 맛있게 하는집 아니면 아예 못먹습니다;;;
15/08/04 12:03
다 좋아하는건데
생간이 위생적으로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간 리필해주는 곱창집만 가는데 아직까지는 탈난 적이 없는데 나이드니까 점점 걱정되네요
15/08/04 12:45
원래 다 불호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난 달인가 개불 먹어봤는데, 제가 싫어하는 바다향 같은 거 없이 좀
오독오독한 쫀디기 맛이라서 놀랐습니다만, 애초에 먹을 게 없어서 그닥 안주는 안 되더군요. 달달한 맛이 괜찮긴 하더군요.
15/08/04 13:08
개불은 싫어하고 생간은 신선하다고 해도 안먹는게 좋을거 같아서 안먹고... 천엽은 나름 좋아하고... 해삼 과메기는 없어서 못먹고...
15/08/04 13:16
개불은 생긴게 이상하고 꼬물거려서 이게 뭐야 싶었는데 썰어놓은거 하나잡고 씹느순간 완전 신세계의 식감...
다 좋아합니다 호호호호호호호
15/08/04 17:56
외갓집이 광양인데 외삼촌이 수산도매업 하셔서 외갓집가면 해삼 질리도록 먹을 수 있었는데.......
모두 없어서 못먹는 안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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