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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6 18:55
다나까 에서 '나'가 or 였군요.
이제까지 왜 막연히 다나까로 알고 있었는지,,,, 제 멍청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15/01/26 17:13
그 누구도 '다나까'를 붙여서 말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훈련소건, 자대건 '다나 까'라고 분명히 구분했던 걸로...
뭐 이건 웃기려고 햇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시정하겠습니다'나' ~지 말입니다' 같은 것도 쓰면 안돼죠. 오리지널 멤버들이 ~지 말입니다 막 쓰는 거 보고 역시 방송이구나 싶었는데... 제 경우에는 A급인 척 한다고 시정하겠습니다 했다가 우리 정작장교한테 혼났던 ㅠㅠ
15/01/26 17:23
부대마다 다르죠.
저도 군생활하는동안 말입니다나 시정하겠습니다는 한번도 들어본적 없고 써본적도 없네요. 다나까만 쓰도록 합니다.. 이런말도 들어본적이 없군요. 아.. 말입니까는 써봤습니다. 자대배치 첫날에 타소대고참한테 대답하던중 썻다가 니위로내아래까지를 당했죠.
15/01/26 18:56
저는 레알 제대하고나서도 다나까가 '다' 나 '까' 인줄 몰랐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나까 다나까 하다가 어느날 문득 나는 뭐지? 군장 다 쌌나? 이런 말투의 나인가? 이러다가 나중에 깨달았죠.. ;
15/01/26 19:24
예전에 고스에 비슷한거 나왔었죠
훈련소에서 훈련병한테 조교가 '지금부터 다나까만 사용합니다 알겠습니까?' 이러니까 훈련병이 '알았다' 마왕이 어지간하면 안웃는데 그거보곤 막 웃었었죠
15/01/27 00:07
저는 군대 제대하고서 몇년이나 지난 요즘 알았어요 저 사실을.
다/나/까 인줄 알았습니다... '나'는 상관이 쓰는 말인줄. "자네 ~했나."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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