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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6 15:50
음? 아직 두 기업 모두 실적 발표 전인데요... 그래도 실적 발표 나고서 이런 기사 내보내지...
어디 증권사 추정치라도 끌고 왔나;;;;
15/01/26 15:57
IPS 디스플레이는 어지간하면 LG 가 상당기간 탑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아마 핸드폰이 망하는 것과 별개로 디스플레이 영업 이익은 계속 올라갔을 거에요.
15/01/26 16:00
근데 지금 모바일기기 서서히 OLED로 넘어가는 거 같더군요...
일단 웨어러블 쪽에서 스마트 와치 계열은 거의 다 OLED사용하구요..
15/01/26 16:47
웨어러블은 flexible 해야하기 때문에 OLED 외엔 선택지가 없죠.
아직 ips의 경쟁력이 그렇게 떨어진다고 보기도 어려울겁니다.
15/01/26 16:49
웨어러블 아니어도 결국 스마트폰은 무게줄이기랑 두께 줄이기 경쟁으로 갈꺼라고 보는데,
이 부분에서 백라이트 두께만큼을 이득보는 OLED가 매우 유리하다고 봐서.. 결국 웨어러블 이외의 부분에서도 OLED가 LCD를 넘어설거라고 봅니다.
15/01/26 16:54
청색소자 수명 문제도 지금은 많이 진척이 된 상태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삼성 폰들 보면, UI가 대부분 흰색이나 푸른색 계열로 사용 중이죠..
15/01/26 22:30
이거에 관해 최근 들은 이야기로는 대체하기 어렵다는게 지배적입니다.
OLED 가 LCD 를 넘어서기 힘든 이유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가장 넘기 힘든 벽이 단가 차이라더군요. OLED가 화면이 커질수록 드는 생산비용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뿐아니라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퀀텀닷이라는 강자도 있고, 기반적인 연구가 거의 완성단계에 돌입하는 OLED 는 더 이상 점유율을 높이기 힘들다고 합니다.
15/01/26 16:10
LG전자의 영업이익순위는 HE(TV, 모니터)가 33%로 가장 크고 AE(에어컨 류), HA(백색가전), 이노텍, MC(핸드폰) 순이네요.
작년에 핸드폰쪽이 700억 순익(12년은 500억)이었는데, 올 3분기까지 2400억의 순익을 보았으니 재고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핸드폰은 작년, 재작년보다 농사를 훨씬 잘했다고 봐야합니다. LG 전자의 타사업부의 부진이라고 봐야지 핸드폰때문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LG전자 사업보고서를 보니 4분기에 재고손을 왕창 떠는 경향이 있네요. 작년에도 3분기까지의 누적 이익보다 4분기까지의 누적이익의 감소가 '전분야'에서 나타나는걸로 봐서는 말이죠..
15/01/26 16:32
저게 영업이익만 따지면 그렇고 lg전자가 디스플레이를 38% 가량 들고 있기 때문에 이익이 몇천억 더생깁니다.
lg전자를 위해서 아이폰을 씁시다!!!!
15/01/26 16:52
아이폰 덕택에 엘지가 이득봤다기보단 엘지가 그냥 잘만든거죠. 흐흐
애플이 더 이득을 봤다고 하는게 맞는게 전세계에 판매되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수요량을 엘지만큼의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도 보장해주는곳이 없기때문에..
15/01/26 17:28
저도 500억 손해로 계산되는데...
첫 댓글에 다신 400억 이익이라는게 어떻게 계산되는 건가요? 영업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ㅠㅠ
15/01/26 17:34
작은 아무무님께서 잘못 보신것 같아요.
영업이익은 (매출액-매출원가-판매관리비=영업이익)인데 저 금액은 이렇게 나온 영업이익을 산출하는 단순표현한 거라서 LG그룹 전체로 보면 3분기 대비 500억 감소된거 맞는것 같은데;;
15/01/26 18:22
이래서 어릴 때 암산으로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씀...하지만 이젠 너무 늦어버렸어요..ㅠㅠ
변명을 하자면 위에건 1100억 손실 밑에는 1500억 이익 해서 400억 이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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