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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6 00:10
베댓들...
사귈 설하가 없으니 이제 설하를 창조하는구나 딸이름도 설하라 지을 기세 한심한xx 설마하면서 스크롤 내렸다 다들 손을 부들부들하면서 쓴 듯한 댓글들...크크크
14/12/26 00:11
아니 설마...
아니 진짜........ 암걸릴 것 같아서 1부는 몇 번 보다 말았고, 2부부터는 좀 괜찮아서 보고 있었어요. 오늘 올라온 화도 과거의 자신을 보면서 어린 대웅이를 감싸주고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에라이 .................
14/12/26 00:15
오늘 "암 걸린다"는 표현을 댓글, 제목에서 보면서 며칠 전에 올라온 자게 글(https://ppt21.com/?b=8&n=55568)이 생각나서 좀 불편하네요.
최소한 pgr에서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강요할 수는 없는거고 비난의 의도로 쓰는 댓글은 아닙니다. 그냥 이 표현이 사용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거에요.
14/12/26 00:54
"좀 그렇다"는 표현이 정확히 뭘 말씀하시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피지알에서 결론이 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댓글에 [강요할 수는 없는거고 비난의 의도로 쓰는 댓글은 아닙니다.]라고 남겼던 겁니다.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라고해서 언급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14/12/26 01:07
해당 문제를 논의하는 글이 아니라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표현을 좀 뭉뚱그렸습니다.
강요도 아니고 비난도 아니라고 하셨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쓰지 말아야 하는가?' 자체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심지어 쓰지 말라는 게 더 이상하다는 의견도 많은 상황에서 이런 캠페인성 댓글은 별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14/12/26 01:08
아무리 포장을 하면서 댓글을 다셨다고 하더라도 저 댓글의 의도는 그런 표현을 쓰지 말라는 소리인데
언급을 하냐 마냐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본문과 상관없이 달려도 되는 정도의 댓글은 아니라고 생각되서 눈쌀이 찌뿌려졌거든요
14/12/26 01:14
'무방하지 않고', '계속 보기 싫습니다'라고 표현하신 것을 보고 권유를 넘어선 댓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요도 비난도 아니라고 하셨지만 강요와 한끗 차이나는 댓글 같아서 조금은 불편하네요..
14/12/26 01:17
밀레시안 님께도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유게 와서 불편해하시는 분들 많네요... 에고;;
그래도 그냥 댓글은 남겨놓겠습니다. 다만 댓글이 더 안 달리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냥 넘기자니 무시하는 것 같아 보이고, 일일이 사과하자니 남의 글에 민폐끼치는 것 같아서요.
14/12/26 00:31
진짜 나쁜 색히네요. 장난이나 농담이 아니라 진짜 같은 남자로서 혐오감이 듭니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요.
이거 궁상떠는 제 친구한테 보여줘야겠네요. 너도 더 하다 보면 저렇게 찌질해진다!! 아 빡쳐 미친 놈의 자식. 뭐 저 딴 자식이 다 있어.....
14/12/26 00:38
이번 화만 처음 봤는데 저 남자 주인공이 예전의 여자 윤설하를 계속 잊지 못하는 모양인가 보네요.
그래서 현 여친 이름을 설하로 개명추천까지... 좀 무섭네요.
14/12/26 07:59
저도 이거 보면 진짜 암걸릴꺼 같아서 안보고 있는데 흐흐.
사람들이 올려주시는 부분캡쳐만 봐도 진짜 장난아니더라고요. 어그로 관리능력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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