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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5 19:36
이거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한국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들려주지 않은 곡을 들려드리겠다 하면서 불렀는데, 들으면서 아 이건 히트하겠다 싶더군요. 후에 I'm Yours 가 대히트치고나서 뭔가 전설적인(?) 현장에 같이 있던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14/12/25 20:29
당시 사귀던 사람이 이 가수 진짜 좋아한다고 자긴 못가니까 저라도 가라고 성화였는데 전 이비에스랑 노는 듣보잡은 안키운다고 쿨하게 까버렸죠 후샏...
14/12/26 09:35
저는 2000년대 초에 같이 단편 애니메이션 작업하던 누나가 자기 형부가 영화감독이고 콘티를 끝내주게 잘그린다고 막 자랑하길래 뭐 그러신가 보네요 ... 넘겨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만든 영화제목을 들었는데 '플란다스의 개' 였습니다. 뭐야 몰라 그런영화 못 들어봤어 ... 라고 대꾸했었는데 그분이 나중에 한국에서 개런티 최상급 감독이 되실 줄이야. 사람 일은 모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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