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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7 01:03
광고라는게 키워드 중심이니 '피임'이라는 키워드에 촛점을 맞추면 괜찮은 광고라는 의미였습니다. 사진이 NG이긴 하네요.(제목만 봤습니다)
14/12/06 23:10
좋은 말 같은데요. 뽜이야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막말로 어떤 남자 만날 지 모르니까요. 피임 신경쓰는 남자일 수도 있고, 피임 안해도 애 생기면 책임져줄 남자일 수도 있고 피임 안하면서 애 생기면 도망갈 XX도 있고 하니까요.
14/12/06 23:11
여성들 대상으론 괜찮은 광고겠죠. 남성들 입장에선 저런 오만 짐 드는것까진 당연한건가 싶어서 기분 나쁠 수 있고.
안좋다는 사람들이 여성이 피임챙기는 거 싫어서 안좋다는 거 아닐겁니다. 남자가 짐드는 저 장면 때문이지. 뭐 남자한테 광고할거 아닌바에야 상관없다고 생각했을듯
14/12/06 23:35
그런 광고가아니라 공익광고인게 문제아닌가요? 홍보하는 대상자체가 여성 피임약이나 피임도구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국민들 보라고 만든 공익광고인데 여자에게만 해당하는 광고라고 보긴 어려울거 같네요
14/12/06 23:12
문구말고 남여상황을 보셔야....
저걸 보고 남자는 남자가 호구냐고 열받아하고 여자는 모든 여자가 저렇게 남자한테 떠넘기지는 않는다고 화내더라구요 결론은 세금으로 저딴광고를?
14/12/06 23:14
의도는 확실하고 좋지만 표현방법이 너무 별로라고 생각해서 올렸어요. 저도 짐 잘 들어주는 편이지만 보면서 좀 짜증나는 광고라...
14/12/07 07:31
그냥 유머섞은 광고같은데.. 진짜 남자를 노예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젊은 여자들을 대상으로한 젊은 여성식 드립이 아닌지..
14/12/07 11:44
근데 왜 백을 남자한테 맡기죠, 그거 여자패션의 완성인데요
아직 이것으로 학부생들과 얘기한 적은 없는데 20중후반에서 30대 초중반까지의 여자들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다들 한심하다는 반응이던데 제 주변과 현실에 괴리가 있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백은 남자가 매고 있으면 진짜 별로던데, 자기 남친 스타일도 망치고 자기 패션감각도 떨어뜨리고 어딜 봐도 손해인데 화장실같은 상황이라면 모를까 같은 여자로서 절대 이해가 안가는 일 중 하나입니다
14/12/07 14:11
전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에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군요.
저는 저렇게까지 다른건 다맡겨도 피임은 셀프로하자는것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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