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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13:05
윤여정씨의 사정을 모르던 어릴 때 '저 아줌마는 뭔데 저리 잘 나가나 했더니....' 정말 모두가 도와주고 싶을 만한 사정을 가졌더라구요. 살아있는 부처더군요.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인듯.
14/11/27 13:30
제가 앞뒤 내막 하나도 모르고 쟁반노래방에 나왔을때 효리를 위해서 어쩌고 하는거 보고도 왜 저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하... 자기 딸래미보고 가슴보여달라는 분이 이분 맞죠?
14/11/27 13:34
"엄청 사정해야 한번 보여줄까말깐데 증말이뻐. 환상적이라구. 그렇게 성스럽고 아름다운걸 브래지어 속에 감추고 다녀야 한다니... 참 여자들은 이상해. 한창 예쁠때는 절대 안보여주다가 늙어서는 언제 그랬나 싶게 간수들을 잘 안하잖아."
조영남이 입양한 15세 딸을 생각하며 한 발언
14/11/27 13:39
‘불타는 중년’ 조영남의 4日夜話 라는 제목으로 동아일보와 인터뷰가 있었고 거기에서 나온 내용... 인터뷰 당시 수양딸이 15세...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689922
14/11/27 13:43
아니 입양했다 하나 딸이고 15살인데 진짜 황당하네요, 행여나 성추행당하는 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그리고 말 참 저질스럽게 하네요, 수준 진짜 떨어지네요 원래도 호감없었지만 이 정도로 저질일 줄이야
14/11/27 14:19
저질이기도 하고 저런걸 숨기지 않고인터뷰에 언급했다는거 자체가 도덕적으로 죄의식이 없는듯합니다.
수양딸이 한창 예민할 나이에 계속 가슴 보여달라고 하고 결국 마지못해 보워줬을 생각 하니 참... 허나 더한건 그런 사실을 인터뷰에서 언급해버린거거죠. 다들 조영남 수양딸인거 알텐데 학교나 동내사람들이 얼마나 수근거렸을지...
14/11/27 13:36
이남자랑 놀아나는 젊은 여성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진짜 지금 20대랑 사귀나.. 뭐 정우성급 외모나...대단한 부나 이런게 있으면 모르겠지만 왜죠?
14/11/27 13:52
아무리 그래도 웬만한 여자들이 다 넘어가지는 않죠, 아래 댓글에도 달았지만 그런 부류들이 있고
때로는 순진해서 불쌍하게 넘어가는 애들이 있을 수는 있겠죠, 순진한 경우는 참 안타깝죠
14/11/27 13:51
그게 여자들 중에서 그냥 골빈당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냥 돈만 밝히는 꽃뱀류들이 있죠
젊은 거 하나 내세워서 돈은 많은데 나이많은 남자 후려서 돈 좀 뜯어낸 다음 젊은 남자 만나면 된다는 애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진짜 한심해서 아빠뻘 되는 남자랑 사연만들어서 깨끗이 헤어지는 조건으로 3억 정도 받아냈다는 말을 들었네요 아는 사람 중에 정말 돈많은 중년남자가 있는데 바람둥이거든요, 자기는 그래서 절대로 20대 여자는 안만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30에서 40세 정도 나이의 '주부'만 만납니다, 발목잡힐 일도 없고 노는 재미도 더 쏠쏠하다고 자랑하더군요, 그걸 자랑이라고 뭐, 어린여자애들이 뭘 아냐고, 제대로 놀 수 있는 것은 되려 주부들이라나 세상에는 참 별난 여자, 별난 남자들이 생각 외로 있더라고요 아 저 두사람의 그 뒷 이야기가 있어요, 저 여자애는 진짜로 순진한 젊은 남자 꼬셔서 프로포즈를 받았데요, 그래서 그 순진한 남자 불쌍하다 했는데 부모님 상견날 보니 그 순진한 남자의 아빠가 함께 놀던 그 돈많은 남자였다고요, 그리고 저 돈많은 중년남자는 말년에 영악한 꽃뱀에게 걸려 탈탈 털렸다고 하더라고요, 참 세상 일이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할 수도 있겠다 했습니다, 이 둘의 사연을 들으면서요
14/11/27 14:06
뭐 여자에 속된말로 환장해 있는건 나름 이해가 가는면도 있는데
재력과 명성이 그만큼 있으면 거기에 걸맞게 여자와 놀아나면 될텐데 욕이란 욕은 다먹으며 놀아나는걸 보면 또 그래도 좋다고 히히덕 거리는것 보면 저것도 그냥 천성이자 저래야 자기는 만족하는 그런 정신분열적 증상이 있는게 아닐까 하네요
14/11/27 14:19
비교 코너에 강신성일이 있어서 들은 얘기인데
예전 학교 강연에 김홍신 전 의원이 왔습니다. 그리고 신성일 인생 3대 모토가 있었는데 1.정말 운동을 열심히 할것이다. 2.그래서 나이들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옷을 입고 다닐것이다. 3.정말 멋진 여자랑 연애할 것이다. 이래서 김홍신 교수가 웃으면서 '형수한테 그래도 되겠수?' 넘겼대는데 후에 나온 기사를 보니 정말 이사람도 조영남 못지 않죠.
14/11/27 14:32
진짜 사람들이 순진한게 네이트 댓글이나 pgr 에도 조영남 지숙사건때 옹호 댓글 다는 분들이 장난이겠죠. 농담으로 실수 한거 같다 하신분들 있던데
이런 아저씨들 진심이에요. 지숙 나이 몰라서 그랬다고 나중에 해명했는데 아마 속으로는 나이 알고 더 좋아했을걸요.. 지숙이 단호하게 안하면 뒤로 번호알려달라고하고 별짓 다할 양반입니다
14/11/27 14:42
지숙 이야기 몰랐다가 검색해보니 조영남 이 사람 똘아이네요, 손녀뻘인데 결혼하자는 농담이라니, 농담이라도 안될말이죠
이 정도면 솔직히 성희롱 수준이라고 봅니다, 듣는 지숙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14/11/27 14:43
농담인척하는 그냥 던지는건데 저런 사람은 지숙이 좀 쉽다 싶음 뒤로 작업할 사람이에요.. 상대가 어리든 말든 상관없죠 조영남같은 부류는
14/11/27 15:37
지숙사건이 뭔가 해서 검색해 봤는데,
http://blog.naver.com/brinicle90?Redirect=Log&logNo=220005055793 이거 맞나요? 거 참...
14/11/27 15:07
저는 개인의 자유연애에 태클 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조영남씨는 진짜 볼 때마다 짜증나는게, 본인입으로 윤여정씨 이야기 꺼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 보면 가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결혼 생활만 망친 게 아니라 남의 연예계 생활까지 거의 스틱스 강으로 보낸 주제에 그걸 남 이야기처럼 떠들면서 좋은 여자네 내가 여복이 많았네 이딴 소리 하는 거 보면 진짜 양심이 있나 싶어요.
데카당스가 언제적 유행인데 혼자 신지식인인 것처럼 저렇게 막굴러먹고 살면서 그걸 자유분방함으로 착각하는지. 대한민국에서 나잇값 가장 못하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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