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24 23:04
케이블 채널이 없어서 영상 컨텐츠가 빈곤했던 시절이었죠.
지금이야 기발한 UCC도 많고 병맛도 많지만, 당시에는 영상을 보고 창의적이라는 느낌을 받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개그맨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 허리케인블루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기발하고 멋진 무대였죠.
14/11/24 23:26
오우 감사합니다. 이거 뒤져보니까 재미있는게 많군요!
Offspring 좋아하는데 Why don't you get a job 역전재판 버전 유투브에서 보고 빵 터졌네요. 흐흐.
14/11/24 23:57
덕분에 저 그림과 음악을 오랫동안 같이 보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spread your wings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었는데 없어서 끄어얽했던 기억도 같이 ㅠㅠ
14/11/25 00:01
저랑 같으시군요 크크크 아무래도 보헤미안랩소디는 부르기 힘들꺼같아서 spread your wings 노래방에서 늘 검색해보면 항상 없어서 시무룩 ㅠ
14/11/24 23:36
저 그림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저건 영상보다 그림을 죽 내려가면서 보는게 훨씬 좋긴 한데. 보헤미안랩소디는 한국사람이 그린 저 그림으로 만든 영상이 차라리 정식 뮤직비디오였어야 했어요 원작 뮤비는 이뭐병.. 같은 느낌의... ; 역대 손으로 꼽아도 시원찮을 명곡을 원작자들이 망치는 느낌..
14/11/25 00:44
원작 뮤비는 음 뭐랄까 당시에 뮤직비디오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라...
팝역사에서 최초의 뮤직비디오의로 여겨지는 비디오죠.(그전도 프로모션 비디오 등등이 있었지만..) 지금보면 조금 괴랄하면이 있지만 당시엔 나름 영상으로, 퀸의 오버더빙/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를 반복적으로 중첩한 영상으로 형상화하여 잘 표현한 영상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영상물이 더 감정을 후드려치면서 더 와닿는건 사실이네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