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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08:21
모자 만진다 = 특별한 패턴이 있다. 라는 전제를 상대가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모자를 벗음으로 상대방에게 뭔가 또 다른 것이 숨겨져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미미하지만 승부의 갈림길에서 일말의 망설임을 가지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이현이잖아요.. F형이잖아요. 생각 안하고 눈에 보이면 칠꺼잖아요. 안될꺼야...
14/08/28 09:33
포수와의 싸인인 척 하기보다는 약한 척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이미 스스로는 이현에 대한 답을 내렸고, 이현을 방심시키기 위해 힘든 척 모자벗고 숨을 고르는 것 같아요.
14/08/28 08:12
최훈은 노다지를 발견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과연 내일 아웃을 시킬것인가 아니면 한대맞고 두번째 블론일것이가 그것도 아니면 노다지를 발견한 최훈이 파울처리로 다음주로 넘길것이냐
14/08/28 08:37
금요일-1구 다시 파울, 이상용 안도의 숨을 내쉬며 '휴...역시 거르는게 답인가' -> 월요일-거르려고 마음먹는순간 회상신 -> 화요일-이현이 무례하게 군거 생각하며 승부하기로 결정 -> 수요일-승부구를 던지지만 오심으로 볼. 풀카운트 -> 목요일-이상용 약간 발끈. 투코가 눈치채고 타임아웃 후 멘탈 잡아줌 -> 금요일-이상용 다시 멘탈잡고 다시 승부구. 마지막컷에 "따악"소리로 끝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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