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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6 15:42
동물들이 아이들을 햝는건 세균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까요? 후에 저희 애들도 저렇게 동물들과 가까이 지낼거 같은데 그 부분이 조금 염려됩니다.
14/08/26 15:44
제 말이 일단 신뢰도는 보장을 못하는데
오히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고양이들은 자기 똥꼬도 핥는데
14/08/26 15:49
저도 신뢰도는 보장 못하는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건 어느정도 자란이후(2~3세?)라고 들었어요.
너무 어릴땐 면역력 강화보다 위험하다고 본것같습니다
14/08/26 15:52
세균으로만 따지면 아마 퇴근하고 집에온 엄마아빠의 안씻은 손에 더 많지 않을까....싶습니다 크크크크
특별히 밖에 풀어놓고 키우는 동물이 아니고, 집안에서만 급식되는 사료, 관리된 화장실만 사용한 개/고양이에게 사람에게 감염될만한 세균들이 그렇게 많을까 싶네요.
14/08/26 15:43
고양이들이 많이 성숙한 놈들이라 다행이네요.
최근 보호하고 새끼 고양이때문에 지금 팔다리에 줄무늬가 생겼는데 ㅜㅜ 애기들 다칠까봐 걱정되서 저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동물털이 아이들한테는 위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
14/08/26 15:46
아기들한테 고양이는 개보다 훨씬 안전할겁니다.
냥이들이 공동육아본능이 있어서 아기들이 자기한테 별 짓을 다해도 발톱도 안 세워요. 개는 서열 정리를 해줘야 하지만 냥이들은 굳이 정리 안해줘도 아기들을 보호하려고 하지 해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4/08/26 16:02
제가 길고양이를 새끼부터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요
제 몸에 난 발톱상처가 저를 해치려고 난게 아니라 얘네들이 저 손을 물고 빨고 하면서 발로 잡으려고 하다가 발톱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난 상처들이라서요. 6년된 놈은 이제 제 무릎위에 올라와도 핥기는해도 발톱을 전혀 안세우긴 합니다. 물지도 않죠. 그런데 3년전만 해도 제 바지 붙잡다가 발톱걸렸는데 지가 빼질 못해서 막 야옹 거리고 난리 나더라고요.
14/08/26 15:49
개나 고양이털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아기라면 당연히 멀리해야겠지만,
특별히 반응이 없고, 기관지에 문제가 있지 않는한 동물털이 아이에게 특별히 위험하다고 볼순 없을것 같습니다. 위험성을 따지자면 미세먼지(중금속) >>>>>>>>>> 침구류 등의 생활먼지 >= 동물털 이라고 봐야겠죠. 눈에 안보일만한 동물털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니까요.
14/08/26 15:57
개야 그렇다 하더라도 고양이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데도 아기로 인식을 하나요? 보니까 체격이 아이보다 작은 냥이들도 아기를 새끼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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