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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17:23
낮은 쪽에 살면 아무래도 피해가 크겠죠 = =;;; 근처에서 모두 침수소식이 들리네요;
사실 고지대라고 안심하기도 그런 게 산사태 났다는 곳, 여중이 3층까지 침수됐다는 곳 다 같은 동네인데 여기서 근처예요 '-';;
14/08/25 17:39
그러신 김에 지나간 제헌절/광복절의 [오늘] 컬럼 시리즈 마저 완성하시고요
다가오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의 [오늘] 컬럼 준비해 주세요.
14/08/25 23:18
제가 집에 못 갈 뻔 -_-...
부산대에서 양산까지 5시간...... 하... 대중교통이 싹 끊겨서 졸지에 부산에 갇혔더군요. 스케일도 크지, 무려 광역시에 갇혀보다니...
14/08/25 17:20
화명동 비 그치고 사무실 앞에서 보는 도로는 매우 평온한데.... 저기는 어딘지.;;;;; 다른 직원분들 말로는 해떴다네요. 해라니!
14/08/25 17:26
창원 시내버스에서는 사망자가 발견되었네요.
여중은 지금 로드뷰로 보고왔는데 산중턱에 있는 학교고 그 아래로 주택가가 있는데 그 학교가 3층까지 잠겼다는 건 부산멸망 수준이라는 건데 어떻게 잠겼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14/08/25 17:29
휴.. 명복을 빕니다.
큰 길(이 큰 길도 충분히 높은 곳)에서도 제법 (20분 넘게?) 올라가야 나와요. 산 쪽에서 물이 3층으로 떨어진 쪽이 맞는 거 같아요. 그럴만하게 돼 있거든요 =_=;
14/08/25 17:36
허.... 바로옆동네인 진해에 거주중인데
여긴 비가 좀 많이왔어도 침수되거나 그런곳은 없는데... 정말 비가 많이 오긴 했나보네요.. 다들 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4/08/25 17:39
해운대 재평가... .. 다들 별일 없길 바랍니다.
전 동두천이나 이쪽 잠기는건 많이 봤어도 경상도 쪽 잠기는건 기억에 없는 느낌인데..;
14/08/25 17:39
창원 상남동에 있는데 보슬비 비슷하게 내리네요.
기상레이더보니 비는 인제 안올뜻 싶습니다. 그래도 모르니깐 축대, 물이 모이는 곳에는 피하시는게 좋을뜻 싶어요. 맨홀이라던지.. 최대한 보도블록쪽에서 걸으시구요.
14/08/25 17:40
후.. 태어나서 쭉 부산에서 살았는데 부산 지하철이 침수가 되는 건 태어나서 처음보네요. 기억을 못하는 건가. 얼마전 홍대 지하철 침수보고 아이고.. 했는데 그게 바로 코 앞에서 일어나다니. 아이고.ㅠㅠㅠ
14/08/25 17:48
부산은 대개 폭우 폭설이 많지않은 지역이라 이번처럼 한번 휘몰아치면 대처방안이 없죠.. 십년정도 된 것 같은데 폭설이 와서 부산전역이 마비되는 일이 있었는데.. 아무튼 별일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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