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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8 16:35
치킨을 좋아하긴 하는데 많이 먹질 못하는 저나 저희 식구들에겐 기피대상 가게네요. 달랑 1마리를 시킬래도 남아서 버릴까봐 선뜻 주문을 못합니다.
4인 가족이 모여서 치킨 1마리를 왜 다 먹지를 못하니... 10살 난 큰집 조카는 혼자서도 가뿐히 다 먹던데!
14/08/18 16:48
대전에 친구들이 놀러 오면 맛집으로 무슨짱뽕집이나, 두부 두루치기 , 칼국수집을 찾는데 저는 직접 운전해서 전주에 데려다 줍니다.
대전은 사통팔달의 도시이지 맛의 도시는 아닙니다.
14/08/18 16:49
다른 게시글보면 상당히 맛이 없다던데...치킨은 그냥 대충 튀겨도 맛있지 않나요...역대 최고의 재료 가지고 맛없단 소리가 나오려면..
14/08/18 17:40
대충 튀기면 맛없습니다 흐 흔히들 시켜먹는 배달류 치킨 칼로리표 보시면 나트륨 폭탄 칼로리 폭탄입니다.
튀김옷이 짭짤하고 감칠맛이 나는게....아주 그냥 칼로리 느낌이 팍팍 나죠;;; 집에서 별 양념없이 그냥 튀겨서 드셔보시면 진짜 밍밍한 맛입니다. 튀김이라는것도 결국 식감을 더욱 땡기게 해주는거지 맛을 업시켜주진 않아서....염지도 마찬가지로 치킨 살 사이사이에 간이 베이게 양념주입하는거니까요.
14/08/18 18:14
근데 저렇게 뷔페를 가도 그렇게 많이못먹으니 그닥 이득은 아니죠.
치킨 한마리 1인1닭이라고는 하지만 조금 양많은 치킨집시키면 보통 2~3번에 나눠먹는데 한마리를 17000원이라고 잡으면 결국 8500원이거든요. 큰차이가 없는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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