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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7 13:25
퇴근시간 되어서 퇴근하는데 비난받는게 이상하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손님이 많을 것 같았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잔업시간에 대해서 보수를 지급할 걸 약속했어야죠.
14/08/17 13:25
..... 예전에 알바 한창 할때 생각해보면 저런 느낌의 사장들한텐 오히려 딱딱 할것만 하고, 정이있거나 착하신 사장분 밑에서 할때는 내 가게마냥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14/08/17 14:15
지금 일하는 점장님이 그 마인드인 것 같아서 때려칠까 고민중이에요.
근로 계약을 한 거지 노예 계약을 맺은 게 아니라고. 난 계약서 상에 있는 일만 해도 돈 받을 수 있는 거라고.
14/08/17 15:13
스스륵 자게네요. -_-)
솔찍히 무조건 맞춰주길 바라면 그만큼 대우를 해준던가. 그냥 바쁘니가 너 알아서 더 일하다가 가라는건가? 알바생에게 정직원처럼 희생을 바라는게 오버라고 봅니다.
14/08/17 15:22
회사에선 갑자기 일이 추가로 생겼다고 맘대로 퇴근 안되니까 생각이 정 이해 안되는건 아니지만 시급 5천원짜리 알바생한테 그런걸 바라는건 무리수네요.
14/08/17 16:03
알바할때 이브날이랑 크리스마스날은 거의 풀타임 근무 아닌가요
강제로 전원출근 크 크리스마스 1주일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크리스마스날 할것도 없고 그래서 오픈부터 마감까지 해본적 있습니다 그건 그거고 아무튼 퇴근시간에 퇴근하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군요 사람이 붐벼서 조금 더 일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지
14/08/17 16:25
리플 단거 보니까 자기가 잘못했단 생각은 티끌만큼도 안하던데 크크
그리고 이브때 얘긴거보니 적어도 8개월간을 걔가 나쁘다고 욕하고 다녔을텐데.. 에휴....
14/08/17 19:12
뭐 사장이 욕먹어야 당연하긴 한데
그래도 손님들 앞에 놔두고 퇴근하는 마인드가 아주 당연한 거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저도 예전 알바할 때 한달 전부터 그만둔다고 말했다가 사장님이 한달만 더 해주면 안되냐고 갑자기 일주일 전부터 말리는 거 칼같이 끊고 오긴 했지만...
14/08/17 20:56
직원의 마인드 아주 당연한거 같은데요
손님이 있어도 자기 퇴근시간이 되면 가야죠 사장이 일을 시킬꺼면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오버페이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어야죠 이브날 바쁠줄 몰랐을까요? 당연한히 일을 할거라는 사장의 마인드가 아주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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