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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1 15:45
감자칩이 원래는 뻥튀기였나보죠? 그리고 우리는 실제론 중력 * 100만배 쯤 되는 곳에서 살고 있나 봅니다. 뻥튀기가 중력에 의해 오그라들 정도니..
14/08/11 16:20
과자를 무중력상태인 대기권 밖에서 붕붕 뜨게 만들었다가 대기권 돌파를 했거나...
지구에서 만든 과자를 목성 정도의 행성에 가져가서 중력의 힘을 받은 후 다시 들여왔거나... 그럴 리가 없잖아 이것들아!!!
14/08/11 16:23
아...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새로운 이론이 나왔을 지도 모르는 건데... 가설 1 : 중력을 받으면 분자량이 감소한다. 가설 2 : 중력을 받으면 분자의 수가 줄어든다. 가설 3 : 중력은 과자를 4차원 세계로 안내한다. 가설 4 : 중력은 과자를 좋아한다 >>> 중력이 과자를 먹어치운다. 전 일단 4번이 맘에 들어요.
14/08/11 17:02
과자 관련글에 리플 처음 다는것 같은데 진지하게 미친놈들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으로 뱉을 수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은데..
과자 조금 부서져도 상관없으니까 과자양에 맞게 봉지크기를 줄이면 원가도 절감될 것 아니냐 이것들아;; 마트에서 비교했더니 500g 짜리 외국 씨리얼보다 한국 250g 짜리 씨리얼이 부피가 3배는 커 보이더군요-_-
14/08/11 17:37
과자로 인해 우리나라가 세계 과학분야 최강국이 되었군요.
어디서든 살수 있는 과자에 중력조절이라는 기술이 포함되있다뇨. 기가막힙니다.
14/08/11 17:55
아니 그러니까 과자가 무슨 엄청 비싼 고가의 물건이고 오래 간직해야될 귀중품이고 이런것도 아닌데... 어느정도는 파손돼도 괜찮은데... 누가 그거 절대 구석탱이 하나 떨어지지 않게 완벽한 상태로 먹고싶다고 했니...
14/08/11 18:53
지금 과자 만들기 장인의 장인정신을 무시하는겁니까? 그 맛있는 과자를 하나라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포장을 중시하는 그 장인정신을 인정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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