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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1 00:04
왜 저 영화가 저기 있나 싶은데요 흐흐 개인적으론 드라마로 따지면 참좋은시절급인데... 아무 재미도 없이 심심하고 시간아깝고 보고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운데 심지어 배우 때문에 사전 기대치도 높았어!
클레멘타인 그런 급은 아니지만 수작은 커녕 범작 수준도 못된다 봅니다. 가령 실미도 같은 영화도 뭐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많은가보지 그래도 천만보기 운동까지 한 영화고 사회적 가치도 있으니 싶은데 별은...;;
14/08/10 23:58
별은 못봤는데, 여기 낄정도 영화였가요?
흥행도 망했고, 이영화 이후 두 배우의 행보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그저그런 영화인줄 알고 있었는데, 누가 평가좀... 그리고 갠적인 평가로는 실미도는 정말정말 별로였습니다.
14/08/11 00:11
저도 지구를 지켜라는 예고만 보고
무슨 이런 쌈마이 영화가 있냐고 생각했는데 후에 우연찮게 케이블에서 봤는데 정말 잘만들었더군요 03은 그래도 살인 올드보이가 너무 강하네요
14/08/11 00:34
실미도는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저는 클래식이 별로 였습니다. 버겁더군요 ㅠㅠ
지구를 지켜라는 중간중간 다른 영화의 이미지를 따오는 모양새에 흠칫하면서 보게되더군요. 전체적으로는 완전한 코미디로 봤습니다. 그 조롱과 장난끼를 보고 안 웃을 수가 없더라는..
14/08/11 00:47
아직까지도 내 생애 한국 영화 탑3 (살인의 추억, 지구를 지켜라, 올드 보이)
모두 군대 휴가 나와서 본 건 자랑. 그 해 여친과 헤어진건 안 자랑...
14/08/11 01:14
<와일드 카드>하고 <오세암>은 별로였네요. 전자는 캐릭터나 분위기는 잘 잡은데 비해 이야기의 규모가 너무 작았고, 후자는 중후반부의 개연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14/08/11 01:39
맞아요. 와일드카드는 악당이 정말 별로였어요. 악당이 그냥 잔인하고 찌질한 동네 퍽치기... 사람을 많이 죽이기는 하는데 강렬함이 없어요.
14/08/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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