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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7 15:06:42
Name 옹겜엠겜
Subject [스포츠] [스포츠] 20년넘는 팬질의 결과물


한국에서 90년대부터 캔자스시티 팬이셨던분인데 단한번도 실제로 경기본적은 없던분
-> 캔자스시티에서 이사실을 알고 팬 초청 환영만찬및 관광 , 시구와 NFL 프리시즌 경기 관람까지

와 부러워서 미칠꺼같네요. 근데 90년대부터 캔자스시티팬이면 인정할만 할듯 한국선수도 간적도 없고 한국에서 그리 팬덤이 큰구단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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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D에게전해!
14/08/07 15:08
수정 아이콘
99년부터 황족 팬이셨다니 대단하네요..저도 밀레니엄부터 콩클 좋아했는데 저도 초청좀..
Grateful Days~
14/08/07 15:10
수정 아이콘
야구코리아였나 엠엘비파크였나.. 골수팬분 아이디를 봤던것 같은데..
키스도사
14/08/07 15: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아스날에서 투어때 버스 따라다니던 한 동남아 팬을 초청했던 행사가 생각나네요.
햄식이
14/08/07 15:12
수정 아이콘
90년대 말부터 애틀란타 - 텍사스 팬 루트 밟아왔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하시는 분을 대접하는게 프랜차이즈의 덕목이 아닐까 마 그래 생각합니다.
북미에 있을때 알링턴이랑 로저스센터, 양키스타디움 찾아댕기믄서 텍사스 경기 봤는데... 그라지 말껄 그랬네요 크크크

저런거 보면 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는 팬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수 없이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14/08/07 15:13
수정 아이콘
잠깐 돌려봤는데 너무 좋아보이네요..
흐뭇하고 저까지 기분좋아지는 표정.. 크크
시나브로
14/08/07 15:22
수정 아이콘
22
Darwin4078
14/08/07 15:19
수정 아이콘
나..나도.. 90년대부터 인테르 팬질했는데..ㅠㅠ 아마 난 안될거야..ㅠㅠ
Nexen Heroes
14/08/07 15:32
수정 아이콘
으오아앙 부럽네요. 좋은 이벤트 같습니다! 구단 측에서는 어떻게 알고 준비했으려나요?
마간다
14/08/07 15:32
수정 아이콘
우와 팬서비스 대박이네요 천조국 클라스인가 팬과 구단 모두 멋지네요
앓아누워
14/08/07 15: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인터뷰 준비한 티가 팍팍나는..
OnlyJustForYou
14/08/07 15:42
수정 아이콘
영어 인터뷴데 다 이해가 되는 건 뭐지 크크
근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어떻게 저 팬을 알았을까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흐흐
14/08/07 16:39
수정 아이콘
얼핏 듣기론 한국 캔사스시티 로얄스 홈페이지 만들어서 운영도 하고 그러셨다고 하더군요
OnlyJustForYou
14/08/07 17:12
수정 아이콘
이야.. 대단하네요. 저 거 이상의 대우를 방으셔도 될듯..
14/08/07 15:50
수정 아이콘
로얄스가 그때도 성적은 안좋았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팀은 아니었습니다
99년이면 자니데이먼 저메인다이 마이크 스위니에
벨트란까지 등장하면서 미래가 있어보이던 팀이었죠..

물론 여차저차 그 미래는 오지 않고 길고 긴 고통의 시간이 대신했습니다만...
방과후티타임
14/08/07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20년동안 한화팬이었는데 포수뒷자석좀 한번만.....
14/08/07 16:02
수정 아이콘
와...팀도 팬도 정말 멋지네요.
opxdwwnoaqewu
14/08/07 16:1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님 저도 대접좀?
14/08/07 16:44
수정 아이콘
리포터 흑누님 발음이 좋아서 '으음 잘들리네' 하고 있는데

저기 한국 형님 영어는 아예 귀에 쏙쏙 들어오네 ㅠㅠ
DEMI EE 17
14/08/07 16:48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밀워키 브루어스 팬할랍니다..

20년후에 미국여행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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