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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 17:29
물론 무보수는 커녕, 자기 돈 써가면서까지 좋은 일 하시는 능력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 주변에도 여럿...)
근데 인권위에서 당당하게 이러는 건 어색한데요. 크크
12/04/20 17:49
무보수면 인턴이 아니라 발룬티어라고 적어놨었어야죠
아 그런데 영화 행복을 찾아서 보면 윌스미스가 인턴하던것도 무보수였는데 인턴맞는건가...;;
12/04/20 18:02
자원봉사네요. 경력한줄 추가될뿐 공고를보니 뭔가 저곳에서 특별히 배울건 없을 것같고 무보수로 능력만빼먹을 생각을 하고있으니... 인권위예산이그리부족하던가. 그래놓고 6개월이상 주5일.. [m]
12/04/20 18:25
저거 갑니다. 제 지인이 저렇게 일했습니다. 국제기구나 혹은 공익적 목적 관련 정부나 사회 기구에
일하려고 하는 분들이 종종 가더군요. 게다가 그쪽 계통은 지원할때 정부산하 부서를 통해서 해야 수월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유리하다고 하던데. 미국 태생에 서울대 영문과 학석사 졸업했는데 저런식으로 계속 다녔고 그런 계통으로 지금은 일하고 있는데 저린 식으로 오래 몇군데 다녔습니다. 식사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보통 사주더군요 따로 제공하는 건 없지만
12/04/20 19:15
요즘은 워낙 취업 경쟁 시대니까요. 경력/이력에 플러스가 된다면 도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원봉사센터 같은 곳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저것도 아마 꽤나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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