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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00:43
데스매치 편집이 아쉬운것 같기도.. 나름 발상의 전환 같은 전략을 들고왔는데 산으로 가는 러브라인 그리는 편집이 조금은 아쉬웠네요..이디오테입 브금하나 깔아줄법도 했는데 말이죠..
4인쪽에서 딜리트카드를(애초에 계획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적절하게 잘 쓴것이 승리의 요인같고 출연진의 분량이 게스트 분량압도하는 시즌인게 참 재밌었네요.
14/11/27 00:45
장동민 우승은 사일런스 턴에 이르러서는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보였어요.
예고에서도 시즌3 플레이어와 시즌1 플레이어의 실력 우열 얘기가 나왔는데, 조속히 더 지니어스 眞을 찍어서 누가 더 뛰어난지 가려 줬으면 하네요.
14/11/27 00:48
최연승씨와 그 도우미 두명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죠. 정말 대단했습니다. 최연승씨가 참 계속 기대감을 심어주네요. 오현민씨도 참 집중력좋아요.
그리고 오늘 장동민씨가 오현민을 계속데리고 가는 이유가 잘 보였구요. 최연승씨 친구분은 다음시즌 하면 나오시면 좋겠다 싶네요 크크.
14/11/27 00:58
일침으로 잠자던 친구의 승부욕을 불태웠나..?크크크 실제 게임에선 나이브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전략을 99%성공시켰죠.
14/11/27 00:55
왜 김유현이 처음부터 장동민하고 팀먹으려고 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8화에서 기껏 연합맺은 딩요갓 가져다버리고 ... 그래비티로 노예일만하다가 장동민 우승시켜주고
14/11/27 00:59
사실 김유현은 최연승처럼 독고다이 스타일이 아니고 그렇다고 리더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형적인 책사 타입인데 예전부터 장동민과 함께 하길 원했던걸 보면 주군이 자길 선택 안해주는 참모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14/11/27 01:05
진짜 8화때랑 아예 다른사람같았어요.
8화때 사람을 얻으려고 자기가 데스매치행도 각오하고 갔었는데 오늘 그걸 아예 리셋시키고 새로운사람이랑 하네요. 그러면서 오늘 탈락 인터뷰때는 자기가 믿을수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그 사람 저번주에 얻었잖아 이사람아 ㅠㅠ
14/11/27 01:02
김유현은 왜 처음부터 장동민에게 붙으려고 햇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기걱 8회에서 동맹 맺은 딩요갓버리고 김가연이 지적하죠 김유현이 저기가 순번이 좋다고하니 근데 너 장동민측에 붙엇잔아 이제와서 배신하게? 라고요 장동민에게 왜 붙으려고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4/11/27 07:37
메인매치에서 최연승 팀의 가장 큰 실수는 마지막에 그래비티가 아닌 푸시의 능력을 빼았았던 것 같습니다. 푸시 어차피 그라비티한테 끌려가서 저 뒤에 있었고 본인들 전략에 아무 영향도 없는 카드였는데 마지막에 그래비티 활용이 무의미할 거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푸시를 봉인해버렸죠. 뒤늦게 장동민에게 6위 뺏길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지만 이미 사일런스는 써버렸고 그 때부터는 어떤 선택을 하든 5,6위를 갈라먹을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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