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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8 10:06
이야... 오정호 목사님 이름을 여기서 보네요.
새로남교회 자주 방문했어서 친숙하긴 한데... 반가운 소식은 아니군요. 뭐 언젠가는 한 번 쯤 총회장도 하겠거니 생각은 했습니다. 형(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보다야 낫다 싶기도 하네요.
23/07/28 10:27
저~ 옛날 가스총무 사건 때의 인지도/실적(?)도 있고요.
예장합동은 헌직 부총회장이 차기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해서 거의 자동으로 총회장 되는 게 관례처럼 자주 있는 일이라는데, 이번에는 현직 부총회장인 오정호 목사 외에도 두 명 더 입후보를 했네요. 결과가 어찌 되려나...
23/07/28 10:38
제비뽑기는 몇 년 전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비뽑기 only로 하다가... 한동안은 제비뽑기+투표 혼용하다가... 이제는 투표만 할 겁니다.
23/07/28 10:23
이거 게시물 쓰다가 천불이 날 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아무도 안 쓰시네요.
(저는 사실 당연히 SAS Tony Parker님께서 쓰실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긔...) 역시 가려운 부분은 스스로 긁어야 합니다.
23/07/28 10:40
한소망교회가 저희 집 바로 앞이라
듣기로는 분위기가 폭풍전야라고 크크크 그리고 저 교회는 대체 문자를 일주일에 몇 개를 보내는지
23/07/28 10:51
그말싫...
하필 예장통합 총회도 명성교회에서 열리고, 분위기가 정말 뒤숭숭하겠네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 묘하고... (현직 통합교인)
23/07/28 11:06
근데 여기는 진짜 하려고만 하면
명성교회보다 엄청 스무스하게 진행될 거라서. (교회 내 야당이 없습니다) 다만 설마 그렇게 하겠어 분위기입니다.
23/07/28 10:54
그러고보니 본문에 언급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아들도 새로남교회에서 전도사였고, 목사안수까지 받아서 계속 새로남교회 재직중이죠. (홈페이지를 보니 지금도 다니는 것 같습니다)
23/07/28 10:56
리더십승계-신학적 정체성 1 - PCK (통합) 교단
https://vo.la/DrOj1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오전 9:37 리더십승계-신학적 정체성 2 - 한국장로교회 분열은 정말 나쁘다? https://vo.la/WlGPh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오후 8:15 주일 7시 30분, 1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 - http://vo.la/iJcjR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전 7:21 주일 9시 30분, 2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 - http://vo.la/iJcjR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전 9:22 주일 11시 30분, 3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 - http://vo.la/iJcjR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전 11:22 국민일보 인터뷰 : 본투비 목사 ㆍ나부터 ㆍ꺾이지 않는 사명으로 https://naver.me/xFr6yM78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전 7:01 10시, 수요 오전 기도성회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http://vo.la/iJcjR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전 9:51 20시, 수요 저녁 성령집회가 시작됩니다 온라인예배-http://vo.la/iJcjR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후 7:52
23/07/28 10:59
보면 횟수도 횟수인데 시간대도 참.....
아침 7시부터 문자를 한다고? 저라면 이 교회에다 헌금 안 합니다. 이걸 일주일씩 매번 저 같이 전화번호만 남겨져있는 사람한테도 보내는 정도면 이게 다 얼마야 이게....
23/07/28 11:05
저희꺼랑 비교해 봤는데
제가 21년 4월에 전입해서 지금까지 14통 받았고 오전 9:11분 1개 오전 11시 1개 나머진 전부 오후입니다 4시 6시쯤
23/07/28 11:08
크크크 일단 주일 예배 안내 문자 3개 + 수요 예배 안내 문자 2개는 상수고
그 외 담임목사 기사나 칼럼, 유튜브 등장 때마다 꼬박꼬박 보내고 있기 때문에 최근 두 달간 세어보니 41개네요 크크크
23/07/28 11:11
그러게요... 정말 문자선교(다르게 표현하면, 교회홍보)의 목적이 없이 단순 알림을 위해서라면 경로를 SMS가 아니라 카톡으로 대체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문자수수료만 해도 꽤 될 것 같은데...
그나저나 역시 교회 얘기가 제일 재밌어요. 늘 새롭고 짜릿해요. (대충 정우성 짤)
23/07/28 11:09
저희는 유튜브랑 주보말고는 예배 안내 나가는거 없고
기사는 각 사랑방에 공유하는게 끝입니다 출석 안하면 빼요 희한하네
23/07/28 11:21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18596/20230707/%EC%9D%BC%EB%A7%8C%EC%84%B1%EB%8F%84-%ED%8C%8C%EC%86%A1%EC%9A%B4%EB%8F%99-%ED%9B%84%EC%9D%98-%EC%96%B4%EB%A0%A4%EC%9B%80%EC%97%90%EB%8F%84-%EC%9D%B4%EC%B0%AC%EC%88%98-%EB%AA%A9%EC%82%AC-%ED%9B%84%ED%9A%8C-%EC%97%86%EB%8B%A4.htm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2555 분립한 교회들이 대지진 구호를 했었네요 잘 되는거 같습니다
23/07/28 11:27
감사합니다.
사실 전 대형교회의 이미지가 안좋은 비기독교인이어서 그런지, 내용을 듣고 정말 가진것을 좀 내려놓고 이웃사랑하는 무브같아서 신기했었는데 잘 되고있나 보네요.
23/07/28 11:33
대형교회는 그냥 목사님들의 무덤이에요.. 개같이 쫓겨나거나 개같이 욕먹거나..
구조화의 문제, 카르텔의 문제, 욕망의 문제.. 그냥 모르겠습니다 다 때려치고 작은 교회 다니는 중..
23/07/28 11:38
청빙이 잘 된 교회를 다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청빙 받아서 나간다고 해도 추천서는 잘 써주신다고
23/07/28 11:57
본교회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회자 이미지로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위쪽 댓글에서 언급한 '가스총무 사건'이 아래 기사들의 내용인데, 10여년 전 예장합동 총회 때 총무가 가스총을 들고 나와서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 할 때, 바로 단상으로 나가서 상황 정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강인한 이미지에 어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2040 https://christian.nocutnews.co.kr/news/968874
23/07/28 17:20
소형교회면 너무 작고 다들 아니까 후임 목사 문제로 싸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데 중형급 이상의 교회면 후임 목사 문제로 100% 싸움나더군요
두가지는 꼭 발생합니다 '담임 목사가 돈을 어떻게 했다고 카더라'라는 돈 관련 유언비어 이로 인한 '성투사' 장로들의 '성전 듀얼' 주먹다짐
23/07/28 17:28
대형교회로 교계에서 유명한 A교회 출신인데, A교회에서는 최초 리더십 교체 과정에서 그런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없었는데, 제가 모르는 일이 있었을까 싶어서 '거의'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또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23/07/28 17:30
그래서!! 저희처럼 파송 선교사를 담임으로 청빙하면 평화롭습니다!?(리얼) 넘겨주기전에 원로목사님이 1년동안 다 가르쳐주고 가셨죠
는 그러니까 지금 7월인데 작년에 1300명인가 왔고 올해는 이제 8월인데 790명인가 등록했다는...
23/07/28 17:33
평화로운 경우가 있군요!
이런 경우 한가지를 본게 있는데 파송 선교사가 현지에 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가 되면서 한국의 원 소속 교회 담임목사로 안온다고 하는 바람에 목사끼리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화해하는데 시간 꽤 걸렸습니다
23/07/28 17:34
100%라고 체감하시는 이유는 분쟁이 터지는 곳만 헤드라인에 대문짝만하게 썸네일 잡고 기사 터뜨려서 그렇습니다 조회수 달달하거든요
실제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이름을 더 알까 아니면 제가 있는 대구동신교회에 문대원 목사님 이름을 더 알까 대입해보면 쉬운일입니다
23/07/28 17:40
오우 오랜만에 보는 모음집이네요
아무래도 개신교쪽은 주변에 아는 분이 없다보니까 이렇게라도 이슈 전해들을수있어서 좋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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