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01 00:27:40
Name The Unknown A
Subject [일반] 탈모약이 아니라 치매 치료제? 현대약품 혼입 사고 (수정됨)
식품안전처  의약품 안전나라 등에 따르면,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현대미녹시딜정)에 탈모약이 아닌 치매 치료제인 타미린정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약품은 자진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하며, 제조일은 지난 5월 15일 사용기간은 2026년 5월 14일 제품 총 1만9991병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둘 다 머리를 치료하긴 하는데, 안 밖이 바뀌었네요
적어도 머리가 전보다 더 빠졌다는 걸 까먹지는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병 단위로 파는 것이라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630/120025820/2
[탈모약 통에 치매 치료제 넣어”…현대약품, 미녹시딜정 회수]

+추가로 확인해본 결과 소비자에게 유통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꿀깅이
23/07/01 00:30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 보니까 소비자에게 유통은 안됐다던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덜덜덜
두지모
23/07/01 00:44
수정 아이콘
약국에서 발견해서 신고해서 회수한거면 이미 받은사람도있을꺼같은데요..
Titleist
23/07/01 04:56
수정 아이콘
희한하네요. QC 통과를 못했을텐데.
웸반야마
23/07/01 09:40
수정 아이콘
qc를 안하고 출하한거같아요
엑세리온
23/07/01 08:02
수정 아이콘
미녹시딜 알약도 있군요? 두피에 직접 뿌리는 액상 타입으로 알고 있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122 [일반] 한국에서 추방되었던 파키스탄 노만 근황의 근황 [120] 10220677 23/07/03 20677 8
99121 [일반] 지난 9년간 자동차보험 의료비 중 한방 비중 변화 [64] VictoryFood16188 23/07/02 16188 19
99120 [일반] 불안과 선택의 순간. [17] aDayInTheLife9526 23/07/02 9526 16
99119 [일반] 현행 벌점 부여 방식에 대한 잡설 [77] StayAway10990 23/07/02 10990 16
99118 [일반] 일뽕이 인터넷에서 문제시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121] 헤일로12313 23/07/02 12313 1
99117 [일반] 연년생 자매 육아, 요즘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48] 착한아이9733 23/07/02 9733 41
99116 [정치] 김건희 일가 땅 쪽으로 계획 튼 고속도로 종점…특혜 의혹 [87] 빼사스14844 23/07/02 14844 0
99115 [일반]  6월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 한전 3분기 흑자전망 [28] dbq12311275 23/07/02 11275 6
99114 [일반] 캣맘(대디)이 설치한 집들을 신고해봤습니다. [41] 아이스베어11730 23/07/02 11730 34
99113 [일반] 2년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2] insane9145 23/07/01 9145 11
99112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태신자 초청(대형교회편) +다 놔두고 옮긴 이유 [14] SAS Tony Parker 8830 23/07/01 8830 3
99111 [일반] 펩 과르디올라는 어떻게 지금 이 시대의 축구를 바꿨는가. [25] Yureka8635 23/07/01 8635 28
99110 [정치] 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60] 베라히13363 23/07/01 13363 0
99109 [일반] 신해철 노래 가사로 이미지 만들기 [1] 닉언급금지6938 23/07/01 6938 4
99108 [일반] 소곱창 집에서 화상을 입어서 치료비 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후기 1) [62] 광개토태왕11834 23/07/01 11834 2
99107 [일반]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차량 8월부터 범칙금.gisa [84] VictoryFood9838 23/07/01 9838 6
99105 [일반] 애플 오늘의 기록 [21] 렌야7258 23/07/01 7258 1
99104 [일반] 영화 귀공자 의외로 괜찮았던 후기 [23] Wicked5959 23/07/01 5959 0
99103 [일반] 탈모약이 아니라 치매 치료제? 현대약품 혼입 사고 [5] The Unknown A8154 23/07/01 8154 0
99102 [정치] 수산물 먹자 캠페인을 실천 중인 국민의힘, 오늘 특식 먹방을 찍었습니다. [87] 검사15279 23/06/30 15279 0
99101 [일반] 문학소녀를 만난 꿈 없던 소년은 (첫사랑 이야기) [8] 두괴즐6076 23/06/30 6076 11
99100 [정치] 현우진 세무조사 / 한동훈 딸 MIT 입학 [239] 동훈25233 23/06/30 25233 0
99099 [정치] "야당 의원은 오지 마세요"…국토부 녹취 파문 [67] 지구돌기14603 23/06/30 146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