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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30 00:20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행사에 관여하고 있고, 야당 의원 명단을 빼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국토부 관계자의 녹취 파일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도지사까지 크크크크
23/06/30 00:31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629010005613
-초대받지 못한 대곡~소사선 개통식… '김동연 경기도지사 패싱' 논란-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개통식 행사 초청 여부로 말들이 많다. 도민 숙원사업 해결이 중요하지 개통식 행사 자체가 큰 의미가 있겠는가. 교통 문제 해결에 중앙, 지방, 여와 야 간 차이를 두고 싶지 않다"면서 오히려 이번 개통을 위해 노력한 이들 모두를 격려, 논란을 일축했다.- 지역 현안 함께 해결했는데... 개통식 정도는 함께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일까요.
23/06/30 01:56
진짜 너무 심하죠. 보통 기존에 이 정도는 그냥 서로 해왔던 모든 것들을 '정치적'으로 선 긋고 아예 상대를 배제하는.. 이건 정치도 뭐도 아닙니다.
23/06/30 10:05
정치가 아니죠. 상대방을 일단 피의자로 보는겁니다. 협상하고 주고 받는건데, 무슨 범죄와 협상은 없다는 태도로 야당을 대하는데요. 시행령 거부권으로 의회는 개무시하고. 법에 구멍이 있어서 법적으로는 문제 없을지라도 이미 반헌법적인 행동만 한트럭이죠.
23/06/30 02:12
문제는 이제 국민들 대부분이 이런 잡스러운(...) 논란으로는 자극을 받기도 어려워지고 언론들도 무덤덤해져서
여론조사 아무리 많이돌려봐야 50대 까지 긍정3/부정7 60대 이상 긍정6/부정3 으로만 수렴할겁니다. 답답한 현실이죠.
23/06/30 02:55
한 건 한 건이 이전 정부 같았으면 조중동+방송사들 비난 기사와 사설로 난리가 났을 건들인데, 이번 정부는 하도 어이없는 짓들이 많다보니까 이제 이 정도는 그러려니 하게 되는 점이 참 무섭습니다.
23/06/30 03:29
국가가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요(아님)
오히려 국정 운영에 태클이나 걸고 돈봉투나 돌리는 야당의 비리가 국가를 좀 먹는 해악이고 이를 낱낱히 밝혀서 세상에 알려야죠.
23/06/30 09:34
간간히 언론지형이 민주당이 유리하다는분들보면 어디 다른 우주 사시나 싶기는 합니다.
지금 대통령이 미친척하는데 지분은 검찰반 언론반입니다. 솔직히 둘다 나가 죽어야 하는 수준이에요.
23/06/30 16:35
이정도 됐으면 아무리 민주적인 사고를 갖춘 대통령 후보라도 정권을 잡으면 언론은 때려잡아야 한다고 인식할거 같아요.
손 내밀면 물고, 때리면 알아서 빨아주니, 때리는 시늉이라도 해야.
23/06/30 12: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80108?sid=100
[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단축…서해안 시대 연다"] 2023.06.30.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된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대곡-소사선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애초 국토부로부터 행사 참석 통보를 받았으나, 국토부가 지난 28일 갑자기 대통령실의 요청이라며 불참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야권이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국토부가 불참을 요청한 건 국토부 해당 직원의 실수라며 다시 초청했다.] 실수한 직원의 충심이 감동스럽네요. 대통령 각하 눈에 안 좋은게 눈에 보일까 걱정해서 그랬던것을...
23/06/30 15:01
언론이 기울었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정보를 자신들이 깨어있어서 얻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좀 어이없긴 하네요. 대통령 지지율만 봐도 아닐 것 같은데
23/06/30 16:44
우리편 들어주는 언론 숫자가 적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공중파랑 메이저 신문사가 비율 생각하면 몇대빵 수준은 아닐텐데요?
23/06/30 18:09
본문의 내용이 뭐 대단한 정보인가요?
저 정도 정보가 보도되는게 언론이 기울었는지 아닌지 여부랑은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데요 이런 정보가 보도가 안되어야만 언론이 기울었다고 할 수 있는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반문입니다
23/06/30 18:17
충분히 비판적인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정치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그걸 매일매일 올려주시는 상황인데 언론이 기울어져서 문제야 문제 할 상황 또한 아니겠죠
23/06/30 19:22
한 6:4 정도도 기울었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닌지요? 10:0이 아닌이상에야 비판 기사가 없진 않겠죠
그럼 비판할만한 상황이니 비판적인 기사가 나오는 것이겠죠.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23/06/30 15:49
그럼 전두환 시절 땡전뉴스 정도나 되어야 기울어졌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주머니의 송곳이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언론들이 감추려고 해도 워낙 정보화시대다 보니 삐져나올 수 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삐져나와지는 행동들을 주기적으로 저지르니까 지지율이 그모양인거고요
23/06/30 16:42
극단적인 사례로 남의 주장을 내려치시네요. 좋은 의견 제시 방식은 아니신데요?
님 말마따나 언론 카르텔이 억지로 무언가를 감추려 한다면 그럼 여기 게시판에 계속 올라오는 여당의 구린 의혹 기사들은 보도 조차 말아야죠; 자기가 보고 싶은 뉴스 매체를 모아볼 수 있는 시대에 우리편 들어주는 숫자가 적다고 뭐라할 수 있겠지만 그게 기울어졌다? 라고요? 지금 대통령 조차 자기들이 기울어진 환경에서 산다는데 참 언론 카르텔이라는 곳은 편을 들어준다는 데 어느 편을 들어주고 어느쪽으로 기울어졌다는 지 참 알기 어려운 카르텔이네요
23/06/30 16:56
본인부터 윗 댓글에 언론이 기울었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떤 근거 없이 판단한거라고 내려치신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본인도 그래놓고 스스로 내려쳐지는건 화나시나보네요? 적반하장 아니신지..-_-;; 아니 애초에 님이 말하는 보도조차 안하는 수준이 기울어짐의 잣대면 땡전뉴스 수준 아니냐고요; 그 말씀 드린겁니다. 기울어짐이 꼭 보도 안하고 말고 가 아니라 아젠다셋팅이나 하다못해 헤드라인 만으로도 편향적일 수 있죠. 가장 가까운 사례로 세월호 참사나 이태원 참사 때 유가족들이 마치 보상금에 목매는 것처럼 보도하다가 크게 데였었죠. 또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오염수가 문제 없다는 보도를 계속 내보내면서 정부 의견을 뒷받침하는데, 불과 2년 전 문재인 정부 때 같은 언론사들은 오염수 방류에 적극 반대하며 오염수가 위해한 이유를 설파했었죠. 언론사가 기울었다는 주장이 이러한 무수히 많은 사례들을 통해 나온 주장인데 왜 그런 주장들이 나오는지 고민 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23/06/30 17:07
아니요 “극단적인 사례” 로 내려치는 게 별로 좋은 의견 제시 방식은 아니란건데요? 남의 주장을 바꾸고 호도하니까요 이런 것까지 알려드려야 하는건가요? 누군가가 기울어짐의 잣대를 땡전뉴스 수준이냐고 대버리는데 적반하장이라뇨. 아 첫댓글이 공격적으로 읽힐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기울어졌다는 근거가 친정부 언론사가 읊으신 내용 쓰신건데 당연히 친정부 언론사니까 그런 내용을 쓰겠죠? 언론사 별로 논조 통일이라도 되어서 정말 공정한 언론을 기대하시는 거에요? 예전에는 언론사의 절대적인 수가 의미가 있었는데 네이버가 양쪽으로 때려잡히는 과정에 결과적으로 원하는 언론사 선택해서 볼 수 있게 해줬잖아요? 하다못해 양쪽 지지자들 모두 언론은 커녕 유튜브를 신뢰하는 시대에 언론의 기울어짐을 탓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사고죠
23/06/30 17:46
...? 무슨 말씀 하시는거예요;
님이 언론에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기사 다 나오는데 왜 언론이 기울어졌냐고 하셔서 -> 그정도는 땡전뉴스 수준이다 언론의 기울어짐을 판단하는 잣대는 여러 가지가 있고 그러한 무수한 사례가 쌓여서 기울어졌다고 판단하는거다 가 대화내용인데요...벽 보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ㅡㅡ
23/06/30 18:12
비판적인 기사 다 나오는데 언론의 기울어짐을 논하는 게 웃기다_-> 땡전뉴스 수준은 되어야 언론이 기울어진거냐? -> 땡전 뉴스와 같은 극단적인 사례를 가지고 남의 주장을 깔아 뭉개는 게 잘못된 태도다. 나는 탓할만큼 언론이 기울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 요지인데
대화 내용을 억지로 요약하시고 있군요... 두번째 문단은 별로 이야기를 안 해주신 거 보니 별로 하실말이 없으신가봐요? 이만 하겠습니다.
23/06/30 18:18
정보관련 부분은 위에서 이야기가 됬으니 넘어가고.. 가장 눈에 띄는건 실책에 대한 온도차고, 이명박과 비교하면 강압은 비교적 적어졌지만 장악은 더 정교하고 집요해졌다 봅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들이박기로 대통령이 된 인간이 막상 자기가 대빵이 되니 들이박기는 절대 허용 안하면서 언론 마사지만을 바라는건데, 이시점에서 민주진보는 바랄 수 없는 수준이고 언론을 미친듯이 기울이는거죠. 정보부분과 합쳐서 이야기하면 언론이 민주당때보다 훨씬 더 협조적임에도(뭐 이부분은 민주당의 실책이 있지 않냐고 할 수야 있겠네요) 실책을 가릴 수 없는 수준에 너무 쉽게 도달한거죠. 민주당떄 적용하던 잣대가 부메랑이 된건 덤이고
23/06/30 18:28
빈도랑 논조를 보세요.
만만하면 별것도 아닌걸로 온갖 시비 다 털기 vs 간간히 이런거나 깨작거리기 전정권 수준이었으면 지지율 10프로 찍었어요.
23/06/30 19:12
당장 실시간으로 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비판 수위만 봐도, 아니면 통시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비교해 봐도 언론 프레임과 양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제기를 "니들이 깨어있지"라고 그냥 일축하고 비아냥 대시는 건 민주주의 시민으로써 적절한 태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23/06/30 19:15
당장 이런 언론 덕분에 현우진은 세무조사를 당하고 있고, MBC는 세무조사와 압수수색을 당했으며, 방통위원장은 TV조선을 감점했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고 있고, 시행령 정치로 헌법가치는 훼손되고 있고, 용산 집무실 이전으로 수백억이 녹았습니다. "니들만 깨어있냐"고 왜면하시며 비아냥 거리셔도, 사악한 정치에 희생당하는 사람의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23/06/30 19:46
야당 프레임과 양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건 동훈님께서 pgr에서 매일매일 정치글만 올리실 정도로 야당과 정치에 과몰입 하셔서 아닐까요? 그런 언론에 국민들이 휘말릴 정도면 콘크리트 바닥 근처까지건 이 정도 지지율이 아니겠지요
현재 윤석열이 자기 권력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건 또 딱히 언론 탓이 아닙니다; 지지율 눈치조차 안 보는데 언론의 기울어짐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기성 언론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시네요. 반대자 탄압하는 거야 정권 바뀔때마다 의례 있던 일이기도 하고요 윤석열이 특히 꼰대같이 너무 심하기도 하지만요
23/06/30 20:13
다른 건 별론으로 하고요,
[동훈님께서 pgr에서 매일매일 정치글만 올리실 정도로] 별로 안 그런 것 같은데요... 매일매일도 아니고, 정치글만 올리시는 것도 아닙니다.
23/06/30 23:27
야당과 정치에 과몰입했기땜 언론이 여당위주로 기울어졌다고 느끼는거다. 라는 주장이시라면
님의 논리 그대로 돌려서 OcularImplants님께서 여당과 정치에 과몰입 하셔서 전혀 기울지 않았다고 느끼시는거라고 반론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봐도 심각할정도의 문제가 되서 보도가 나오는데. 사실 이전정권때는 저정도까지 문제가 생기기 전에 가루가 되도록 까여서 저런짓을 하고싶어서 할 수 없을 수준이었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기분나쁘다고 상대 당 의원 못하게 한다는. 저 행위 자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언론의 역할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대통령은 애초 저런짓(기분나쁘다고 야당을 안부르는)을 할 생각조차 할 수 없어요. 저런짓 했으면 나라 언론전체가 들고일어나서 협치 무시에 삼권분립 훼손에 국회무시 등등으로 가루가 되도로 깠을께 뻔하니까요. 저렇게까지 해서야 겨우 이정도 보도 밖에 안나오는건...진짜 문제가 있는겁니다.
23/07/03 18:07
가루가 되도록 까여서 할 수 없어서 생긴 것들이 조국 이슈/lh이슈/각종 성희롱 이슈군요. 민주당쪽에서도 극성지지자 믿고 밀어붙인 검수완박/선거구개정 생각하면 피해의식 같으신데요? 님이 생각하시는 피해의식속 세상에서는 저거 보다 더한 거악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사니 이정도 보도 밖에 안 나온다고 보시는 거겠죠
23/07/02 17:32
같은 논리면 빈도수부터 수위까지 상대도 안되는데 그걸 물타시는 본인부터 여당과 정부에 과몰입해서 의도적으로 물타기 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23/07/03 18:03
글쎄요 그것의 무용함을 논거를 대서 설명을 드렸고 윤석열 xxx까지 해드렸는데 정부와 여당에 과몰입한다고 느끼신다면.... 뭐 그럴 수 있죠 제가 주장한 바에 대한 반박은 딱히 없으시네요
23/07/01 12:00
김기현 아들 코인회사는 딱봐도 폰지사기 다단계던데, 그게 이슈도 안되고 있다는 게 참.. 여러분~ 떼돈벌고 싶으시면 스캠코인 하나 만들어서 다단계 돌리세요. 걸려도 안잡혀갑니다.
23/06/30 22:48
행사 후에 나온 기사를 보니, 야당은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도 초대안했다가 논란이 되자 지역 국회의원만 초청했는데,
여당은 당대표, 국토위 국회의원, 지역 원외 당협위원장까지 초청했다고 하네요. 이건 좀 심한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97559?sid=100 주최 측인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거진 '야당 패싱' 논란에 "사무직원의 업무 실수"였다면서 급하게 고양 지역구 야당 의원들을 다시 초청한 것만 해도 쉽게 납득하기 힘든 일이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국토위원들은 물론, 김현아(고양정)·김종혁(고양병) 등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도 '주민' 자격으로 초대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나 다른 야당 국토위원들, 특히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초대받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국토부의 행사 초청 기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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