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08 19:17:33
Name 정공법
Subject [일반] 174cm 100kg 고도비만에서 바디프로필까지 (속옷사진 있음 주의) (수정됨)
작년 2월 시작

1686198898150


인바디 체지방률 36.7%

1669786884-Screenshot-20221130-143003




오늘 체지방률 10.5%

image



오늘 사진
바디프로필 컨셉중 하나가 전투복이라서 한번 입고 찍어봤습니다

Kakao-Talk-20230608-183907315




등짝 사진

Kakao-Talk-20230608-184147695-01




고도비만에서 살빼면 다들 뱃살늘어난게 있던데
사진상에는 없는데 원래 운동한몸 아니냐구요??
저도 당연히 뱃살이 늘어났습니다 다행히도 서있을때는 잘 안보입니다

12345


바디프로필찍을때 다이어트만큼 태닝도 중요하다길래 태닝도 했습니다

123





운동법 물어보시는분들 있으실텐데 저는 pt20회 끊고
그 뒤로는 혼자운동했습니다 최소 주5회는 나갔고 하루에 한부위씩 했습니다 유산소는 안했습니다

식단은 따로 안했습니다 원래 엄청 먹어서 그냥 정량만 먹으니 잘 빠졌습니다
얼마나 먹었냐면 코로나 전성기일때 회사가 40일가량 휴업한적이있었는데 그때 40일동안 10kg쪘습니다 휴업끝나고 출근했더니 사람들이 저보고 병걸린줄 알았다고,,,

단 바디프로필 준비기간에는 식단 + 유산소 철저하게했습니다 (시작체중 85kg -> 오늘아침 71kg)
95일 잡았고
~70일 밥200 닭가슴살150 x4끼 야채맘껏, 땅콩버터50g
~25일 밥150 닭가슴살150 x4끼 야채맘껏, 땅콩버터30g
~바프당일 밥150+닭가슴살150 1끼, 단호박150+닭가슴살150x3끼 야채맘껏 땅콩버터는 뺏습니다

유산소는 천국의계단20분+런닝20분(또는 인클라인걷기10분) 시간은 안 늘렸고 강도(속도)를 늘렸습니다
이번 주 토요닐날 촬영하러 갑니다

운동을 하다보니 바프도 바프인데 끝나고 프레임 키우고 싶은 욕심이 많이 나네요
나중에는 대회도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들 운동합시다 화이팅



오늘 찍고왔습니다
Kakao-Talk-20230610-17372321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어비앤비
23/06/08 19:18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23/06/08 19:21
수정 아이콘
우와 ..
이즈리얼
23/06/08 19:22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데몬헌터
23/06/08 19:23
수정 아이콘
오오...
세상의빛
23/06/08 19:24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천도리
23/06/08 19:25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저는 매일매일 인생 최고몸무게를 갱신중인데 ㅠㅠ
소피스트
23/06/08 19:28
수정 아이콘
일하시면서 몸 관리까지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
레오나르도홀란드
23/06/08 19:29
수정 아이콘
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만찐두빵
23/06/08 19:36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시네요 후덜덜
대장햄토리
23/06/08 19:36
수정 아이콘
와우 노력이 멋지십니다!
Sebastian Vettel
23/06/08 19:39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박수
Janzisuka
23/06/08 19:47
수정 아이콘
우와 멋져요!
궁금한게 늘어난 가죽은 어케 해여하나요?
정공법
23/06/08 19:50
수정 아이콘
찾아봤는데 수술밖에 답이없다네요.. 그래도 전 안보이는편이라 걍 저렇게 살려구요
Janzisuka
23/06/08 19:54
수정 아이콘
두둥...여튼 노력과 결과가 너무 멋집니다!!!
23/06/08 19:51
수정 아이콘
요요없이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리얼월드
23/06/08 19:53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체중 28.3 키로 빼셨는데, 근육량이 1.2키로 느셨네요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하셨나봅니다.
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술을 못줄여서 도저히 안되네요 ㅠ
23/06/08 19:57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지십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wersdfhr
23/06/08 19:57
수정 아이콘
캬 대단합니다
살려야한다
23/06/08 19:58
수정 아이콘
2주 동안 운동 안 나간 저를 반성하면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ㅠ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6/08 20:08
수정 아이콘
인간승리네요 멋집니다
23/06/08 20:09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십니다...
트리플에스
23/06/08 20:10
수정 아이콘
그냥 살만 빼신게 아니라 그냥 근육짱짱맨이 되어버리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리안드리
23/06/08 20:12
수정 아이콘
대단하세요 저는 꿈만 꿉니다 ㅜ
23/06/08 20:25
수정 아이콘
리스펙.......
-25kg까지 갔다가 요새
취준에서의 멘붕들 및 극심한 가정 내 스트레스
핑계로 -20kg, 저점 대비 +5kg
요요 오고 있는 인돈입니다.
자주 동기부여삼아 글 보러 올께요.
23/06/08 20:3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30대신가요?
정공법
23/06/09 02:22
수정 아이콘
네 30대 중반입니다
재간둥이
23/06/08 20:55
수정 아이콘
와.. 경이롭네요. 술은 아예 안하신건가요??? 조만간 다이어트 시작할 생각인데 부럽습니다ㅜㅜ 얼마나 많은 노력이 깃들었을지 감이 안오네요. 하루에 운동은 얼마나 하신겅가요??
정공법
23/06/09 02:17
수정 아이콘
술담배는 원래 안했습니다
보통 근력 1시간정도 했고
바프준비기간에는 유산소포함 2시간정도 했습니다
23/06/08 20: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23/06/08 20:56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식단에서 야채맘껏에 드레싱 포함인가요.
생야채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공법
23/06/09 02:14
수정 아이콘
드레싱포함입니다 저는 폰타나 오리엔탈드레싱 한번에 10개씩 시켜서 한번먹을때 보통 야채믹스 150~200g에 드레싱 30g넣어서 먹었습니다
하루에 많이먹을때는 야채만 600~700g정도 먹었습니다
20060828
23/06/08 21:09
수정 아이콘
와우..존경합니다.
Life's Too Short
23/06/08 21:11
수정 아이콘
와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Valorant
23/06/08 21:19
수정 아이콘
원래 골격근량이 많으셨네요. 멋집니다~
눕이애오
23/06/08 21:24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노력하는 모습도 아름답고 그냥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사랑해 Ji
23/06/08 21:28
수정 아이콘
간수치가 높아서 운동+식단 시작한지 이제 한달됐는데... 다시 자극받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VictoryFood
23/06/08 21:30
수정 아이콘
담배 끊는 사람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하는 사람이라는데 대단하십니다.
이경규
23/06/08 21:49
수정 아이콘
야채는 맘껏 먹어도 싫어요,,,
정공법
23/06/09 0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그랬는데 야채없었으면 못했을겁니다,,,
23/06/08 22:03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괴물군
23/06/08 22:14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습니다.
소이밀크러버
23/06/08 22:26
수정 아이콘
와 멋있어요
비뢰신
23/06/08 22:35
수정 아이콘
와 개지렸다 뱃살 늘어난 거 보니 정말로 찐이네요
23/06/08 23:05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치킨 시켰습니다
정공법
23/06/09 02:20
수정 아이콘
저도 곧 시키겠습니다
완전연소
23/06/08 23:40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십니다. 요요없이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23/06/08 23:41
수정 아이콘
와 멋있으세요
23/06/08 23:51
수정 아이콘
새롭게 태어난걸 축하드립니다
LuckyPop
23/06/09 00:12
수정 아이콘
닭가슴살 뭐 드셨나요? 프레임도 짱짱해지실 겁니다!
정공법
23/06/09 0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닭가슴살은 미트리꺼 스팀닭가슴살 갈릭스파이시인가 150g짜리 그거 먹었습니다
23/06/09 01:11
수정 아이콘
사진과 말로는 다 못 할 얼마나 큰 고통이 있으셨을까요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23/06/09 02:10
수정 아이콘
굳이 닭가슴살 아니고 어떤 고기든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닭가슴살은 도저히 오래 못 먹겠던데
정공법
23/06/09 0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디프로필이나 대회같이 극한으로 다이어트 하는거 아닌이상 어떤고기든 상관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대신 지방이적은고기 우둔살같은걸로,,)
닭가슴살이 좋아서 먹는게아니고 가격이 싸고 지방이 적어서 먹는것뿐,,,
오히려 단백질원이 더 다양한게 좋다고합니다
김건희
23/06/09 07:24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Gavygroove
23/06/09 08:33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대단하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
23/06/09 08:40
수정 아이콘
저도 177에 99라 글쓰신분
초기스펙이랑 비슷해서 요즘 운동시작했는데
근력운동이 답인가요?
유산소만 하고있는데..
정공법
23/06/09 0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목적이 다이어트시면 무조건 식단이 가장중요합니다
유산소는 뭐랄까 피 70까지 깍아놓은 적 30데미지로 막타치는정도?
다이어트에 근력운동과 유산소중 뭐가 더 좋냐고 물으신거면 당연히 유산소
근데 전 유산소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잘 안했어요
23/06/09 09:27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Cazellnu
23/06/09 12:52
수정 아이콘
그냥 꾹참고 하는게 답입니다. 뭐뭐 찾아봐야 어짜피 꾹참고 해야하는건 필수라서
대충 롤 하나 틀어놓고 그시간 끝날때까지 런닝도전해보세요 (한겜 보면 됩니다. 대략 30분정도)
꾹참고 그냥 하세요

식사는 이거저거 칼로리 계산하는거 싫으시면 평소에 먹는거 줄이며 되는데 이건 체감상 거의 굶는수준이되어야 반절되더군요.
23/06/09 14:02
수정 아이콘
네 하루 빡세게 유산소1시간
식사량 절반줄이기
딱 요렇게만 지켜보겠습니다
23/06/09 09:04
수정 아이콘
저도 뺏었는데 유지못해서 요즘 많이 불어있습니다 습관 계속 붙이시길 기원합니다.
23/06/09 09:09
수정 아이콘
리스펙트합니다. 멋지시네요!
그럴수도있어
23/06/09 09:34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한때는 운동중독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지금은 침대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톤업선크림
23/06/09 09:39
수정 아이콘
리스펙트!!!! 대단하세요 와...
23/06/09 09:49
수정 아이콘
감량 많이 하셨는데도 말그대로 정공법으로 건강하게 하셨네요.

저도 정량+운동으로 15kg 빼본게 15년 다되가네요 허허

타고나신 몸이 좋으신거 같고 윗사진보니 하체가 더 쩌실듯
23/06/09 10:31
수정 아이콘
대박… 임산부같은 제 배를 보고 반성합니다 크크크
몸 완전 멋지네요
의문의남자
23/06/09 11:01
수정 아이콘
베털도 왁싱 하신건가욤?
정공법
23/06/09 11:03
수정 아이콘
한번 면도기로 밀었었고 좀 자라서 오늘 왁싱크림바르고 할 예정입니다
23/06/09 11:0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매일 이 사진 보면서 마음 다잡고 운동해야겠네요.
23/06/09 11:10
수정 아이콘
이게되네
부럼슴다 ㅠ축하드려요
Alcohol bear
23/06/09 11:26
수정 아이콘
와.. 오늘도 운동 해야지 다짐만 합니다..
레너블
23/06/09 12:07
수정 아이콘
30대중반이고
운동한지 1년정도 됐는데...
친구들이 가슴이랑 팔을 정말 좋아졌다하는데
복근은 처음 올려주신 사진 정말 거기랑 똑같습니다.
183에 78kg정도 나가는데 뱃살이 정말 안빠져요..
유산소는 런닝이랑 줄넘기 2천개정도하고
복근운동은 윗몰일으키기 200개정도하거든요. 1년이 넘엇는데도 배는 운동 시작전이랑 똑같아서
미치겠네요.
23/06/09 13:26
수정 아이콘
술과 당을 끊으시면 배가 들어가실 겁니다.
Cazellnu
23/06/09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체지방 30프로에서 18프로까지 빼는데 2달걸리더군요 이제 가속도가 점점 떨어져서 운동 흥미가 떨어져 가는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23/06/09 14:44
수정 아이콘
와 형님…멋있으십니다!!
파핀폐인
23/06/09 17:33
수정 아이콘
피티 끊으러 갑니다
23/06/09 20:24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알라딘
23/06/10 09:40
수정 아이콘
와.... 첫짤 저랑 몸이 너무 비슷하셔서 놀랐고... 그리고 아래처럼 변할수있다는거도 놀랐고... 대단하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983 [일반] [넋두리]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대체 왜 항소한 건가요? [70] 烏鳳13768 23/06/15 13768 52
98982 [일반] 세상은 넓고 못찾을 건 없다(feat.타오바오) [8] 여기에텍스트입력9933 23/06/15 9933 6
98981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겪은 버튜버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 감상기 [44] 잠잘까13301 23/06/14 13301 15
98980 [일반] [강스포] 플래시 : 최고의 한시간 반, 아쉬운 30분 [27] roqur9095 23/06/14 9095 2
98979 [일반] (노스포) 더 플래시. 만족감 반, 아쉬움 반 [24] Rorschach8467 23/06/14 8467 4
98978 [일반] 초보자 입장(?)에서 게이밍 컴퓨터 부품 간단히(?) 보는 법 [26] manymaster11682 23/06/14 11682 15
98977 [정치] 이용호 "방통위원장에 합리적·상식적 사람 곤란‥이동관 같은 사람이 가야" [101] 베라히14860 23/06/14 14860 0
98976 [일반] 참을 수 없는 해방감, 야외배변 [33] 만렙법사11282 23/06/14 11282 40
98975 [정치] 조국 파면 및 민주당 의원 돈봉투 의혹(제목수정) [131] 후마니무스13903 23/06/14 13903 0
98974 [일반] [역사] 순대에 찍어 먹는 양념장, 근본은? / 순대의 역사 [40] Fig.112767 23/06/14 12767 38
98973 [일반] 법제처 법령해석(정부 유권해석) 경험담 [13] up8946 23/06/13 8946 4
98972 [일반] 삼성전자, ‘월1회 주4일’…월급받는 주 금요일 쉰다 [93] 톤업선크림18237 23/06/13 18237 10
98969 [일반]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사망 [24] KOZE12185 23/06/12 12185 0
98968 [일반] 추천게시판을 재가동합니다. [3] 노틸러스6405 23/06/01 6405 6
98967 [정치] 한덕수, ‘후쿠시마 괴담’에 “도 지나치면 사법당국이 적절한 조치할 것” [346] 빼사스21486 23/06/12 21486 0
98966 [일반]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사냥개들> [40] coolasice12343 23/06/12 12343 1
98965 [일반] 흔한 기적 속에서 꿈이가 오다 (육아 에세이) [14] 두괴즐7310 23/06/12 7310 16
98964 [일반] 아쉽게 끝나가는 수성의 마녀 (스포) [21] 피죤투8930 23/06/12 8930 3
98963 [일반] 추천 게시판이 재가동 중입니다 [11] bifrost8635 23/06/12 8635 15
98962 [정치] 4년 전 이동관, 윤통 향해 “도덕성 기본인데 밥 먹듯이 말 바꿔” [50] Taima12503 23/06/12 12503 0
98961 [일반] 금사빠 혹은 스며들기 [4] 알렉스터너7024 23/06/12 7024 1
98959 [일반] 뉴욕타임스 6. 6. 일자 기사 번역(바이오 연료의 악영향) [9] 오후2시9258 23/06/11 9258 7
98958 [일반] 아빠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30] 비 평 = 이 백 만10359 23/06/11 10359 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