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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5 21:18:15
Name 자급률
File #1 지도.jpg (11.1 KB), Download : 605
Subject 삼국지에서 주 1개를 들고 스타팅할 수 있다면 피잘러들의 선택은? (수정됨)





* 반드시 패권을 목표로 하라는 조건은 아닙니다
(적당한 상대에게 투항해서 자치권을 누리거나 더 좋은 관직을 받아 상경하는 것도 허용)

* 다만 삼국지적 조건 안에서 굴려보는 머리굴리기이므로 지나치게 틀을 깨는 선택은 불가능
(삼10처럼 관청 공금 인출해서 혼자서 다른 동네로 런한다던가)


-----------------------------------------------------------------------------------


1. 유주
강점 : 전국적으로 명망높은 황실 어른 스타팅, 주 영내에서도 주민 이민족 할거없이 지지율 높음
약점1 : 군사분야에 믿고 맡길만한 인재 적음, 본인도 별로 재능이 있진 않음
약점2 : 영내에 사실상 자립중인 군벌과 전국구 거물 장군 존재, 설상가상 나랑 사이도 별로고 요즘 나를 보는 눈빛이 심상찮음


2. 기주
강점1 : 하북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부유하고 인구 많은 스타팅
강점2 : 잘 찾아보면 나름 쓸만한 인재 많음(저수, 장합 등)
약점 : 전국 최고 명문가 출신의 정치거물과 북쪽에서 이름을 날린 전국구 장군이 양쪽에서 나를 노리고 있음


3. 옹주
강점 : 황제+조정 장악중, 다른 군웅들은 못구해서 아우성인 관직들로 자유이용+외교적 딜 가능
약점1 : 전임자가 군사정변으로 정권 장악하고 명망있는 사람 여럿 죽여서 외교평판 최악
약점2 : 요즘 조정 대신들이 자꾸 다른지역 군웅들과 연락중인것 같음, 분위기 뭔가 심상찮음
약점3 : 전임자가 암살로 급사 후 동료들과 손잡고 연립정권 수립한거라 지도력 약함, 급 비슷한 동료들 몇명씩 존재
모호점 : 가후 있음(근데 날 계속 도와준다는 보장은 없음)

  
4. 익주
강점1 : 유주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네임밸류 있는 황족 출신
강점2 : 방어 용이하고 특산물 많은 부유한 스타팅, 심지어 내부적으로 더 개발할 여지도 큼
약점1 : 내지 주민들과 군사력 육성에 필수적인 외지 유입민간에 긴장관계 큼


5. 형주
강점1 : 큰 호수와 강이 몇개씩 있어 수운 발달, 물자운송 및 군사행동에 용이한 용무지국임
강점2 : 북쪽의 남양군은 인구밀집된 경제 발달지역, 그 남쪽도 인구는 적지만 이제부터 개발할 여지 많음
강점3 : 탐색 열심히 하면 황충이랑 문빙 나옴, 오래 살아남아서 존버하면 제갈량 나올수 있음
약점1 : 얼마전에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권력기반 약함, 일 제대로 하려면 현지 호족들이랑 친해져야 함
약점2 : 요즘 북쪽에서 잘나가는 군웅이 나랑 같은 원소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자립하려는 느낌. 접경지대 군사적 분위기 심상찮음


6. 양주
강점 : 큰 강으로 보호받는 입지에 나름 부유하고 개발할 여지 많음
약점1 : 영내 통제력 약함, 다수의 지방관이나 지방세력들은 거의 따로놀고 있음
약점2 : 강 건너에 전국구 네임드 군웅이 자리잡고 나를 침흘리며 보고 있음, 최근 젊고 싸움 잘하는 무장 영입 소식이 들리던데 심상찮음


7. 교주
강점 : 남쪽으로 통하는 육상+해상 교역로 틀어잡은 위치, 이런저런 특산물 구하기 쉽고 경제적으로 부유함
약점 : 정복한 이민족들 지역에 세워진 행정구역이라 한족 주민 비중 그렇게 높지 않음, 따라서 맨파워가 부족해 군사력 육성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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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매순대국
23/05/25 21:20
수정 아이콘
한민족의 얼을 가지고 만주로 가야죠
개가좋아요
23/05/25 21:23
수정 아이콘
왠지 형주가 뭔가 좋아보여요. 첨 삼국지 볼때부터 지역이름은 형주만 기억남음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25 21:24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매니아 아니면 지리감이 없으니 지도 정도 있으면 좋겠네요
자급률
23/05/25 21:26
수정 아이콘
두개밖에 못올리다 보니 못올리겠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체지도는 찾아서 올릴수 있겠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25 21:31
수정 아이콘
선택지에는 없지만 남자답게 서주 가겠습니다
구상만
23/05/25 21:54
수정 아이콘
수상하게유부녀를좋아하는 : 빵끗
수상하게부하아내를좋아하는 : 빵끗
수상하게눈물을많이흘리는 : 빵끗
약설가
23/05/25 21:24
수정 아이콘
유우 - 한복 - 왕윤 - 유언 - 유표 - 유요 - 사섭
모델이 이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물로 저 중 한 명을 고르라면 유언이나 유표로 가야겠고, 그냥 지역 중심으로 고르는 거라면 옹주나 기주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급률
23/05/25 21:31
수정 아이콘
3은 사실 이각이 모델이었는데 왕윤 입장에서 시뮬 돌려봐도 재밌겠네요.
개가좋아요
23/05/25 21:34
수정 아이콘
자기 당대에 행복다 누린 사람은 유언일라나요?
23/05/25 21:48
수정 아이콘
유표도 괜찮았죠
개가좋아요
23/05/25 22:05
수정 아이콘
유표는 뭔가 죽을때 힘들지 않았나요? 조조때문에?
된장까스
23/05/25 22:09
수정 아이콘
일단 자기대에선 형주대장 놀이잘하다 갔으니...사실 진출하고 싶어도 지역 유지들이 아니 왜 그래야 합니까. 이런 마인드라 답이 없긴 합니다. 당대 지방 군웅들 가운데서 한나라 정부 정상화 대의명분 내건 조조 상대로 제대로 할거한 지역 유지가 손권밖에 없죠. 유비도 손권이 성공 못했으면 재기 곤란했을거고...
23/05/25 22:10
수정 아이콘
말년에 조조가 오니마니했는데 원상 어그로때문에 생각보단 형세는 괜찮았습니다.
결국 지원 안해줘서 하북 먹은 조조가 내려오는데 그때 유표는 죽었으니까 크크
개가좋아요
23/05/25 22:19
수정 아이콘
오래전이라 확실치는 않은데 뭐 자식들은 조조랑 붙고 싶어하고 본인은 유비 좋아하고 그래서 약간 막장 드라마 느낌 같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된장까스
23/05/25 21:53
수정 아이콘
사섭이죠.
StayAway
23/05/25 21:24
수정 아이콘
동오의 덕왕
MC_윤선생
23/05/25 21:25
수정 아이콘
남양주 신도시
23/05/25 21:25
수정 아이콘
패권 목표가 아니라면 형주가 제일 좋은듯
패권 노리는거면 어찌되었든 기주가야죠
미카미유아
23/05/25 21:26
수정 아이콘
익주
우주방어 하면 나 죽을때 까지는 안 뚫릴듯
태연­
23/05/25 21:26
수정 아이콘
모두 땅덩어리를 선택하시는 사이에 저는 연주 칸로지 미츠리를 선택하겠읍니다
23/05/25 21:27
수정 아이콘
익주가 제일 좋죠. 평화롭게 살다가 패왕에게 조공드리고 호위호식..
한사영우
23/05/25 21:28
수정 아이콘
삼국지 4 유비로 시작해서 평원에서 녹색으로 시작하는게 근본이 되버렸습니다.
자급률
23/05/25 21:34
수정 아이콘
사실 청주도 넣을까 했는데 청주 전체를 먹었다고 볼만한 군웅이 애매해서...원담(?)을 넣을수도 없고...
탈리스만
23/05/26 1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삼4잘알이시네요
지탄다 에루
23/05/25 21:31
수정 아이콘
전 주주 하겠습니다
아브렐슈드
23/05/25 21:32
수정 아이콘
전 건물주
Janzisuka
23/05/25 22:59
수정 아이콘
시크릿?
구상만
23/05/25 21:34
수정 아이콘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 - 익주
짧을 수 있더라도 일단 굵은 게 좋다 - 유주

전 익주 하겠읍니다
피죤투
23/05/25 21:36
수정 아이콘
익주에서 우주방어하고 주지육림가즈아
소독용 에탄올
23/05/25 21:36
수정 아이콘
교주에서 조용히 있으면.....
DownTeamisDown
23/05/25 21:42
수정 아이콘
교주는 방어가 생각보다 안좋....
소독용 에탄올
23/05/25 21:58
수정 아이콘
교주 대부분은 완전 변방이니 윗사람들 바뀌는거 따라가면 무난히 지나갈수도 있습니....
DownTeamisDown
23/05/25 22:09
수정 아이콘
윗사람이 손권이라면?
된장까스
23/05/25 22:10
수정 아이콘
일찌감치 손권에게 정권 내준다고 하면 될지도요...은근히 교주가 오나라 정부에 반기를 많이 들긴 했는데 오나라가 서진 상대로도 싸워이겨서 교주 수복한 적이 있을정도로 지배력이 꽤 강하긴 했습니다.
DownTeamisDown
23/05/25 22: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걸 넘겨도 이궁의변이 있습니다.
정권 넘기면 교주에서 강제로 중앙으로 불러올릴텐데 (그동네에 있지 못하게할거임)
그러면 이궁의변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된장까스
23/05/26 03:51
수정 아이콘
입 다물고 있으면 됩니다. 파벌싸움에 적극적으로 참여안한 사람들은 멀쩡했거든요. 심지어 사씨 일가 박살낸 장본인인 여대도 손패파였는데 안 박살났습니다. 그리고 사섭이 죽은지 20여년 후에 이궁 사건이 터졌는데 사섭 본인이 박살날거라는건 말이 안 되죠. 오나라 주류에 사씨 일가가 후계자 다툼에 간섭할만한 세력이 될지도 의문이고요.
소독용 에탄올
23/05/25 22:47
수정 아이콘
손권보다 먼저 태어나서 손권이 늙기전에 가야죠.....
23/05/25 21:37
수정 아이콘
능력 있으면 기주죠
10년차공시생
23/05/25 21:41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군웅할거 혼란시대엔 변방의 목소리가 크죠
통치권이 닿기도 힘들면서
'외세가 심상치 않다' 라는 핑계
강력한 군사력
일치된 민심(외침 오는 중에 콩이야 팥이야 하고 있으면 공사다망하니 명분만 있으면 백성 끌어모으기도 쉬움)
유주 하고 실리적인 손찮이형 하겠습니다
자급률
23/05/25 21:47
수정 아이콘
공손찬은 유우 죽이면서 대판 꼬인 느낌이라

조조가 사정 좀 봐주면서 유우 안죽여도 된 평행세계의 공손찬은 어땠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예컨대 조조가 유우를 청주쯤으로 전임시키고, 공손찬을 정식으로 유주목으로 임명해 원소를 견제하게 한다던가)
된장까스
23/05/25 21: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손찬이 형도 역경 존버하니 원소가 4년이나 공성하면서 쩔쩔맸던지라...손찬이 형이 갑자기 정신헷까닥 하지 않았으면 또 모릅니다.
23/05/25 21:47
수정 아이콘
로망은 익주 아닙니까
된장까스
23/05/25 21:48
수정 아이콘
1. 원래부터 이쪽이 적대적인 반응을 보여서 저쪽도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거라 이쪽에서 유화책 쓰면 화해가 가능할지도 모름. 실제로 주변 속관들이 해당 장군은 외적을 무찌른 지역의 영웅이니 화해하라는 권유를 종종 함.
2. 의외로 중앙정부 거물에게 쫄지 않으면 활로가 있을지도 모름.
3. 전임자 부하들을 역적이라고 쥐잡듯이 잡지 않으면 일이 쉽게 풀릴지도 모름.
4. 혼란스러운 중앙정계 개입하겠답시고 설치다가 아들들 날려먹지만 않으면 됨.
5. 해당지역 지역 유지들이 '아니 어차피 중앙정계 안정되면 한나라 조정 장악한 애한테 항복하면 되지 왜 굳이 싸움을...;;'이런 마인드라 의외로 밖으로 진출하기 쉽지 않음. 잘해봐야 원 역사의 그분처럼 형주대장 정도만 해도 상타취.
6. 일단 그 젊고 싸움잘하는 무장 못 무찌르면 답이 없음.
7. 평생 할거하면서 유유자적 존경받는 통치 하고 싶으면 최적인곳. 후손들에게 보라색 수염 애송이 걔 말 잘 듣고, 걔네들한테 정권 순순히 넘기기면 일족이 무사할 것이라고 당부만 하면 됨.

대충 정리하면 이 정도네요.
DownTeamisDown
23/05/25 22:24
수정 아이콘
5번에 대해서는 천하를 원하면 한둘정도의 유지는 본보기로 패버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압박해서 말을 잘 듣게 만들었어야죠.
뭐 유지들 싹 갈아엎는것도 방법이고요.
외부도 혼란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정도 능력도 안되면 천하는 노리지 말고 형주대장이나 해야죠
자급률
23/05/25 22:33
수정 아이콘
쬬가 장막 진궁의 난으로 초반에 고생한 대신 연주 전체를 친위세력 중심으로 장악할 수 있었던거랑 비교하면 유표는 확실히 미묘한 거 같긴 합니다.
된장까스
23/05/26 03: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지들 덕으로 정권 유지하는데 무슨수로요, 후한말에 유지들 그렇게 함부로 대하면 자칫 망하는 지름길이죠. 손책이 그렇게 나가다가 본인은 암살당하고 세력 공중분해 될 뻔했는데요.
VictoryFood
23/05/25 21:51
수정 아이콘
주 1개면 익주죠.
스파이도그
23/05/25 21:53
수정 아이콘
이건 역시 익주가...
23/05/25 21:54
수정 아이콘
익주 개꿀
23/05/25 22:11
수정 아이콘
익주 먹고 존버하다가 적당히 항복 개꿀
톤업선크림
23/05/25 22:27
수정 아이콘
전 기주 하고 천하를 노리겠습니다
오소 절대 습격 안 당할겁니다...
23/05/25 22:27
수정 아이콘
형주는 독립세력에게는 굉장히 골때리는 지역일듯요.
다른 세력에게 내주면 보급의 요충지 + 경제적 발전가능성 큼인데
정작 독립세력이 먹고 지키려 그러면 사방에서 적이 쏟아져나오는 크크...
손금불산입
23/05/25 22: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기주의 밸런스가...
SAS Tony Parker
23/05/25 22:52
수정 아이콘
기주 먹고 황제국을 노립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5/25 23:07
수정 아이콘
보건 위생쪽으로 생각해보니 익주 가야할듯...
manymaster
23/05/25 23:14
수정 아이콘
유방도 한중과 익주 기반으로 시작했죠.
익주 스타팅으로 한중 먹고 한중왕으로 역적 이각을 치겠다고 선포하면 난리 나겠는데요? 크크크
23/05/25 23:16
수정 아이콘
예주!
순욱이 내편이면 패권을 아니면 적당히 눈치보면서 관직 생활을
코우사카 호노카
23/05/25 23:48
수정 아이콘
익주해서 한평생 잘 먹고 잘 살다 갑니다
메타로 갑니다
23/05/25 23:57
수정 아이콘
량주기병에 한번 호되게 당해보실?
지니팅커벨여행
23/05/26 00:21
수정 아이콘
형주요.
계속 버티다가 와룡봉추 얻고 천하 먹으러 가야죠.

아 참, 근데 둘 중 하나만 얻어도 천하를 먹을 수 있다 했지만 둘 다 얻고도 못 이룬 녀석이 있다고 하던데...
고양이실패장
23/05/26 00:27
수정 아이콘
대효도 이전이면 서주죠
서주출신 인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인구수와 입지도 좋은편이구요
23/05/26 00:53
수정 아이콘
제리와 친할수 있다면 형주( ...)
키르히아이스
23/05/26 01:12
수정 아이콘
패권추구 안해도 되면 고민할필요도 없이 익주죠.
사실 패권노려보는것도 불가능은 아니구요.크크
23/05/26 01:52
수정 아이콘
[후한주이름] - [주요지역] - [행정규모] - [인구상황]
사례(司隸) - 낙양,장안 - 7개 군윤,106개 현 - 61만호,310만구
예주(豫州) - 초현,허창 - 6개 군국 99개 현 - 114만호,718만구
기주(冀州) - 고읍,발해 - 9개 군국 100개 현 - 91만호,593만구
연주(兖州) - 창읍,진류 - 8개 군국 80개 현 - 80만호,400만구
서주(徐州) - 담현,하비 - 5개 군국 63개 현 - 47만호,280만구
청주(青州) - 임치,북해 - 6개 군국 65개 현 - 63만호,370만구
형주(荊州) - 한수,양양 - 7개 군 117개 현 - 140만호,630만구
양주(揚州) - 수춘,합비 - 6개 군 93개 현 - 102만호,433만구
익주(益州) - 낙현,성도 - 12개 군국 118개 현 - 152만호,724만구
량주(涼州) - 농현 - 12개 군국 98개 현 - 10.8만호,47.7만구
병주(并州) - 진양,상당 - 9개 군 98개 현 - 11만호,70만구
유주(幽州) - 계현 - 11개 군국 90개 현 - 43.5만호,220만구
교주(交州) - 용편 - 7개 군 56개 현 - 50만호,200만구
23/05/26 02:01
수정 아이콘
옹주(雍州)는 행정구역이 취소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생긴거라 스타팅에서는 뺐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5/26 17:30
수정 아이콘
그냥 익주가 최고네요
랜슬롯
23/05/26 04:01
수정 아이콘
익주는 사실상 안전은 할 지언정 삼국통일 자체는 포기해야하고, 풍토병때문에 오래 산다는 보정도 없고..

저는 서주나 청주가 좋지 않을까 싶은데, 서주는 문제가 조조의 침공때 일어날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없고.
청주(형주)는 인재풀도 넓고 안정적이라. 아마 하북이 정리되고 안정권까지 들어서지 않는한 형주는 아마 매우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아서... (최소한 내 세대까지는)
노둣돌
23/05/26 11:29
수정 아이콘
서주 청주는 땅은 넓고 평지지만 물이 부족해서 농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세력을 키우기엔 부족한 곳입니다.
익주 형주 양주가 세력을 키우기엔 좋아 보이는데, 형주는 사방에서 들어오는 적을 상대하느라 피곤할 겁니다.
그런면에서 역시 익주가 가장 적지같아요.
김밥먹고얌얌
23/05/26 06:50
수정 아이콘
동오의 덕왕
23/05/26 07:15
수정 아이콘
원술네가 좋아보여요 원술 수준의 능력으로도 황제 참칭이 가능할 정도로 튼튼한 기반이였고 사방으로 진출이 쉬워보여서
국수말은나라
23/05/26 09:16
수정 아이콘
시대가 명시되어 있질 않아서 대략 194년으로 추정한다면 형주를 취하겠습니다
장강의 유통망과 비옥진 토지 많은 인구수 전란이 없어 내치 가능한 구조 쏟아지는 인재들
미카엘
23/05/26 09:36
수정 아이콘
익주로 짤딜 방어하다가 천통 각 보이는 군웅에게 헌납하면 되겠네요 크크
아델라이데
23/05/26 09:39
수정 아이콘
이게 게임이면 무조건 익주죠.. 농사만 짓다가 한꺼번에 뽑아도 압도..
탑클라우드
23/05/26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신군주로 유주에서 시작합니다. 나는 고조선의 후손이다 이러면서...
다시 생각해봐도 부끄럽네요;;
23/05/26 13:50
수정 아이콘
익주 골라서 병력 존버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엄안이란놈이 귀큰놈에게 문을 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DownTeamisDown
23/05/26 16:00
수정 아이콘
병력 존버는 귀큰놈 부르는 지름길이죠.
안정되었다 싶으면 난세라면 어디로든 한뼘 정도는 나가야. 귀큰놈이 안오겠죠
푸들은푸들푸들해
23/05/26 16:07
수정 아이콘
고구려요
23/05/26 16:10
수정 아이콘
삼14 다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익주 아니면 유주,기주 스타트가 가정 든든했습니다.
뒤통수가 안전해야 전진이 가능하더라구요.
된장까스
23/05/26 23:21
수정 아이콘
삼14라면 형양주 라인도 좋더군요. 서쪽으로는 영안에서 나오는거 막으면 되고 북쪽으로는 장강 방어선에 기대면 좋아서...문제는 땅이 별로라는게 문제겠네요.
23/05/27 06:0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하면 예주죠. 괜히 유비가 예주자사로 우려먹고 다닌게 아니라
손금불산입
23/05/27 09:10
수정 아이콘
이게 게임을 하니까 변방에서 플레이하면 전선이 좁아지고 그러는거지 현실에서는 그 방면이 전부 이민족 접경지역일텐데요.
자급률
23/05/27 20: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볼 부분인거 같긴 합니다.

다른시대긴 하지만 전국시대 진나라만 해도 함곡관 안에서 우주방어하다 200채우고 통일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론 안쪽에 융족들 천지라서 나름 사정이 복잡했죠. 의거융같은 경우는 소양왕(진시황 증조부) 때까지만 해도 진나라도 눈치볼 정도로 강력했고...
23/05/27 17:14
수정 아이콘
현실이라면 물량이고 물량이라면 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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