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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03:13
초반에는 연출은 인상적이지만 작품 자체는 막 엄청나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8화 이후 부터는 정말 좋았습니다. 애니 관련 게시판에서는 느린 액션 연출에 대한 불만과 혹평이 많던데 킬빌 보면서 왜 마블 시리즈 처럼 액션이 호쾌하지 않냐고 하는 거같아 공감이 안되더군요. IMDB에서는 8화에서 평점이 폭발했는데 국내 게시판에서는 해당 회차가 조리돌림 당하는 거 보면서 잘은 모르겠으나 국내 애니팬들만의 작화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23/01/24 03:39
사실 뭐 저도 오프닝이 너무 잘 뽑혀서 이거 액션신이 킹포터블급으로 뽑히는건가 싶었는데..크크
뭐 (국내 게시판의 평가는 잘 모르겠지만..) 액션신은 뒤로하고 캐릭터간의 서사가 맘에들어서 재밌게 봤던 체인소맨이었네요.. 세세하게 파고들면들수록 재밌더라고요..흐흐
23/01/24 11:24
블리치 천년혈전이 액션이랑 작화가 워낙 유명해서 국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보니까 저번분기 애니에서는 작화는 탑 찍을만하더군요. 이것도 액션이 빠르거나 역동성보디는 연출과 작화로 찍어 누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액션이 빠르고 역동성은 모모사이코100이었나.. 그게 최고였던거 같네요
23/01/24 11:55
기대했던 부분보단 일상씬 같은 그리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오히려 만족도가 높았던 작품이었던거 같네요. 기대가 지나치게 높았던 바람에 기대치 대비 흥하지는 못했던 느낌입니다만, 타츠키를 두고 1화의 악마라고 부르는 밈이 있긴 한데 사실 체인소맨 최고점은 레제편과 그 뒤를 잇는 지옥편까지였다고 생각하고 그 쪽 잘뽑아내서 흥했으면 좋겠네요.
23/01/24 16:12
저도 뒤로갈수록 더 재밌네요. 문제는 최애캐들이 정을 줄라고 하면 전부 탈주를 ㅠㅠ 타츠키 방식이 일부러 매력 대방출시킨다음 탈주시키는거라 나중에 패턴이 보이고나니 다음페이지에서 어떻게 되겠군 하는게 뻔히 보여서 좀 아쉽다고 해야할지, 모든게 결국은 죽음을 위한 빌드업같아보여서... 여튼 저도 지옥편이 절정이었다고 봅니다. 애니로 잘뽑아냈으면 하네요.
23/01/24 18:24
VAUNDY (CHAINSAW BLOOD) 추천합니다.
그가 왜 천재소릴 듣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는 정말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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