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01 10:13:28
Name 빼사스
Link #1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57014.html
Subject [정치] 윤 대통령 대통령실 이전비 최소 306억 더 사용 (수정됨)
대통령실이 그동안 496억 안에서 사용했다는 대통령실 이전비가 거짓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각종 건축 수주에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보다도 496억이라고 강조하던 그것조차 거짓인데다..
추가되는 비용을 얻어내기 위해 정부 부처의 돈을 여기저기서 빼다 썼는데,
그중에서 국방부, 행안부, 경찰청 3곳에서 빼다 쓴 예산만 306억이 넘습니다.
말로는 남는 예산(???)을 써서 문제 없다는 겁니다.
더 웃긴 건 빼다 쓴 그 내용이 실로 가관입니다.
-공무원 통근버스 운행 예산 3억원
-의경 대체 지원을 위한 급식비 11억 4000만 원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늘어날 거라는 예상입니다.
인수위는 1200억이 들 거라고 했고 국방부는 2300억이 들 거라고 했지만
그때 초기에는 1조 정도 든다고 했는데, 과연 어찌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말로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둥 난리치더니 술술 새는 돈으로
쓸데없는 데다가 쏟아붓고 있는 게 빤히 보이니 한숨만 나옵니다.
오늘 네이버 연합뉴스 속보 화면 보니 무역적자 66년 만에 역대급 적자, 코로나 사망자 112명, 환율 폭등...
우울한 뉴스뿐이네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57014.htm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메로
22/09/01 10:17
수정 아이콘
청와대는 경복궁이고 용산은 창덕궁 뭐 이런건가요...
AaronJudge99
22/09/01 10:45
수정 아이콘
경복궁이 불탔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크크
Lord Be Goja
22/09/01 13:12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만 하면 불타는 날도 올듯
봄바람은살랑살랑
22/09/01 10:17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가 벌써 최악의 선택이 한 두 개가 아니긴 하지만 대책 없이 청와대 개방 및 나와버린 건 정말 손꼽히는 실책일 거 같네요
공사랑
22/09/01 10:18
수정 아이콘
??? 아무것도 안 할거 같아서 지지합니다
22/09/01 10:3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뭘 할지 몰라서 무섭다구욧!!
BbOnG_MaRiNe
22/09/01 20:03
수정 아이콘
김거니 찍지 말아야겠네요^^
강동원
22/09/01 10:18
수정 아이콘
국방부 진짜 개호구네 크크크
22/09/01 10:20
수정 아이콘
아니 도사님... 지금이라도 빨리 청와대로 다시 들어가라고 해주세요;;
22/09/01 13:33
수정 아이콘
진짜 무당 하나에...
닉네임을바꾸다
22/09/02 07:36
수정 아이콘
세종으로 가야한다...라고하면...
초식성육식동물
22/09/01 10:26
수정 아이콘
세상에.. 그러니까 공무원 통근버스 비용이랑 의경들 밥값 빼다가 저기 박았다는 거네요?
아..뒷목
Cazellnu
22/09/01 10:28
수정 아이콘
저기 무당님 님의 말씀한마디에 1조가 왔다갔다
이쥴레이
22/09/01 10:28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멀쩡한 청와대와 시스템 버리고 새로 관저 짓고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세종시로 갔다면 이해라도 할텐데...
꿈트리
22/09/01 13:40
수정 아이콘
세종시로 갔으면 욕안하죠.
도르래
22/09/02 00:50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다음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은 세종시 이전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나의규칙
22/09/01 10:29
수정 아이콘
대통령 관저 들어가는 것도 미뤄지고 있어서... 당초 우려했던 바대로 왜 이렇게 급하게 추진했나 싶습니다.
raindraw
22/09/01 10:31
수정 아이콘
창조경제가 2대 후에 실현되고 있네요.
박근혜
22/09/01 10:34
수정 아이콘
아아 드디어..!
22/09/01 10:37
수정 아이콘
지나고 보니 빛임을 알았습니다. 박근혜가 선녀로 보일 지경입니다. 청출어람이에요.
22/09/01 10: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21세기에 당선된 대통령 중 이명박이 가장 나았던거 같기도 해요. 다음은 박근혜
22/09/01 11:00
수정 아이콘
제가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했군요.
22/09/01 11:02
수정 아이콘
나란히 콩밥 먹는 대통령만 찍어서 좋아하는 취향이 독특하심.
트럼프
22/09/01 11:16
수정 아이콘
반어법인지 진담인지 종잡을수가 없군요
김승남
22/09/01 11:49
수정 아이콘
범죄자는 그냥 범죄자죠. 범죄자 제외하고 나머지 중에 골라야 하는데.. 후보가..
지나가던S
22/09/01 12:37
수정 아이콘
노무현은 너무 오래전이고 밈으로 사용된 기간이 너무 길고, 김대중은 어릴 때라 잘 기억도 안 나고
그나마 10대일 때 정치에 별 관심 없을 때,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을 최고로 치는 20~30대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이명박도 벌써 15년 전에 당선되고 10년 전에 퇴임했죠.
22/09/01 12:42
수정 아이콘
그 혹시 나이가?
트루할러데이
22/09/01 13: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경험해보지 않은셨으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재 그분이 어디계신지는 잊지 말아주세요.
raindraw
22/09/01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죠. 이승만을 빠는 사람들조차도 많은 세상이니...
데몬헌터
22/09/02 12: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문재인이 제일 나았다 봅니다
보수중에서는 이명박이 두번째로 낫다는 느낌?
해바라기
22/09/01 10:57
수정 아이콘
누나 그냥 들어가계세요...
박근혜
22/09/01 11:40
수정 아이콘
힝..
공사랑
22/09/01 10:33
수정 아이콘
단지 무당님 말씀 때문일까 의문입니다
저 과정에서 업체계약건 굉장히 의심이 가요
22/09/01 10:3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다 해먹기죠. 무리하게 졸속으로 추진해서 나중에 이미 다 끝났는데 킹쩔수 없지로 입 닦으면 되는데요.
사경행
22/09/01 10: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구린 정황들이 많이 나왔죠
해달사랑
22/09/01 11:02
수정 아이콘
이미 벌써 나왔죠. 코바나컨텐츠 관련 기업 등등

https://naver.me/5Aq05hoQ
jjohny=쿠마
22/09/01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꼭 무당님 말씀 때문인지는 잘 오르겠는데,
뭐 무당님 말씀 때문에 이전을 결정했다고 해도 그 와중에 공사랑님 말씀처럼 업체 계약에서 뭔가 해먹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딱히 모순되는 건 아니겠죠.
원시제
22/09/01 10:34
수정 아이콘
이번 대통령은 역대 어떤 대통령도 보여준적이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논란을 헤쳐나가고 있죠.
특정 논란 하나에 집중할 수 없도록 동시다발적인 논란을 장기간 제공한다.

역대급. 이라는 말에 손색이 없는, 신선하고 속터지는 방식입니다.
22/09/01 1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통하고 있죠.
지지율이 내려갔다가 반등하고 있어요!
달밝을랑
22/09/01 10:36
수정 아이콘
처음엔 한달이면 들어간다고 했지만 벌써 4개월이죠 외교부 공관은 바로전에 많은 부분을 리모델링해서 특별히 손 볼것이 없다고 했지만 입주가 계속 늦어지는거 보면 공사를 크게 벌리고 있다고 봐야죠 당연히 돈도 더 많이 들어가는거구요
마카롱
22/09/01 10:37
수정 아이콘
어제 밥 먹다가 뉴스 보고 육성으로 욕이 터져 나왔습니다. 같이 밥 먹던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요.
이 정부 하는 일이 죄다 거짓말에, 모순 덩어리에, 내로남불이에요.
22/09/01 10:38
수정 아이콘
꿀먹은 사람들 많겠네요
22/09/01 10:38
수정 아이콘
선게에도 썼던 이야기입니다만, 일처리가 졸속이었죠.

저야 뭐... 이전을 굳이 하겠다면야 그것이야 대통령의 정치적 선택이니까 이전 결정 자체는 존중하겠습니다마는,
굳이 [당장] 옮기겠다고 고집해서 이런 쓰잘데없는 비용까지 소모하고 있는 게 좀 짜증나네요.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22/09/01 10:39
수정 아이콘
뭐 다들 알고도 찍어줬으니 대통령 일가도 [나 솔직하게 다 보여줬는데? 나 찍어준걸로 이미 익스큐즈 된거 아니야?]라고 뒤 안보고 해쳐먹는거죠.
22/09/01 10:41
수정 아이콘
과연 임계점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궁금하네요.
모래를 쌓다보면 언젠간 무너지는 임계점이 오기 마련인데 박근혜 탄핵도 단순 세월호 하나만 그랬다고는 보기 어렵죠.
임기 내내 있던 각종 의혹과 무능들이 뭉쳤던 게 세월호에서 터졌던 거라고 봅니다.
윤도 그 스택을 쌓고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언제 어느 사건으로 폭발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벌써 이 정도로 해먹고,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면 5년 내에 탄핵은 확정이라고 봅니다.
오류겐
22/09/01 10:51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인 판단으론 펠로시를 패싱하고 음주회식 + 호우가 극심해지는거 눈으로 보면서도 끝내 퇴근했다가 불어난 물에 대통령이 고립된 사건 이 2개로 이미 탄핵의 필요조건을 다 채웠다고 봅니다. 근데 지난 대선때 80%를 돌파한 투표율 +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안겨준 그 분들께선 “박근혜 대통령님때와 같은 사기탄핵 더는 당하지 않겠다”며 지금 그야말로 이악물고 지지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탄핵은 불가능할 것 같네요. 야당이 단독으로 탄핵 가결 정족수를 채우지 않는 이상은…
22/09/01 11:00
수정 아이콘
탄핵이 이루어진다면 야당 + 윤핵관이 아닌 여당쪽 의원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음주회식이나 호우피해 등으로는 당장 탄핵은 힘들다고 봅니다.
적어도 대통령이 된지 1년이 지나고, 훨씬 더 강력한 한방이 있어야 탄핵이 된다고 봐요.
어차피 이대로 가면 총선은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니 탄핵 자체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
국민들의 대다수의 정서가 임계점을 넘는 사건이 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미국 금리가 최고점을 찍고, 국내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는 시점에서 뭔가 막타를 칠만한 사건이 터져 탄핵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목민
22/09/01 11:01
수정 아이콘
지금 야당 의원이 탄핵 정족수를 채운다 해도

여당 의원의 과반수가 탄핵 안하면 당장 목이 달아나겠다는 판단이 있어서
[전일 의원총회중에 대통령전화 몇 통에 권성동으로 대동단결하는걸로 봐서는 요원한 일이겠지만]
탄핵소추하던지
아니면 식물대통령 만들어 준 의원내각제처럼 가던지 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대통령이 다음 총선 공천권을 쥐고 흔드는데 TK와 강남 의원들이 무슨 재주로 대통령을 탄핵합니까.
22/09/01 11:04
수정 아이콘
탄핵을 가야 하는데, 탄핵을 간다는 말은
비상상황이신 그 당 현재 의원나리들의 2년 뒤 재당선 가능성을 정말 이번엔 안드로메다 보내는걸거라고 봅니다.

탄핵까진 못가게 계속 버티고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2년 뒤에 선거라.... 모르겠습니다. 변수가 지금 기준으론 너무 많습니다.

영웅이 되든 역적이 되든 뭔가를 추진할 반란의 세력들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9/01 11:19
수정 아이콘
N번째 비대위하고 있을지도...
DownTeamisDown
22/09/01 11: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계속 꼴아박으면 고민좀 될겁니다.
조금더 떨어지면 PK의원들이나 분당송파 충청권 같은동네는 날아갈수 있다보니말이죠.
특히 PK가 약한고리 같은데 더떨어지면 탄핵이라는 도박수를 던지자고 할 수 있어보입니다.
22/09/01 11:24
수정 아이콘
고민은 할텐데 이게 조금만 수틀리면 유승민 시즌2가 보이니...(!?)
신천지는누구꺼
22/09/01 12:25
수정 아이콘
누가 탄핵해 준답니까?. 국민의 이름으로요?. 박근혜때는 여조 돌려봐도 반기문이 대통령될거같으니까 탄핵도장 찍은거죠. 설마 네거티브 못견디고 안나올줄 친이계의원들도 몰랐던거고
DownTeamisDown
22/09/01 14:08
수정 아이콘
아마 다음 총선 끝나고 야당에서 밀어붙여서 될수도 있긴합니다.
다만 이떄는 좀 많이 망가져있어야되긴 하는데
22/09/01 10:42
수정 아이콘
선거전부터 날 뽑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이렇게 꾸준히 보여준 후보가 없는데도 기어이 뽑아줬는데 다 감수해야죠.
-안군-
22/09/01 15:11
수정 아이콘
누가 칼들고 협박을...?
동년배
22/09/01 10:42
수정 아이콘
애초 그 짧은 시간에 견적 짜고 예산 수립할 시간도 없이 졸속으로 결정한 사안이라 용와대에 예산 더 들어가는거야 당연 예상 범위였고
진짜 문제는 그 졸속에 국방부도 껴있는데 이거 시작도 제대로 안했죠. 검사들 지방으로 많이 돌아다니니 이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진짜 너무합니다. 작은 부처 하나 옮기는 것도 몇년은 걸리는데 국방부와 합참을...
아롱띠
22/09/01 10:42
수정 아이콘
국민수준에 맞는 대통령
mystery spinner
22/09/01 10:43
수정 아이콘
어디 정치 후진국에서 일어날 것만 같은 사건들이 빵빵 터지고, 그게 다 너무 얼렁뚱땅 다 스무스하게 지나가고 있어서 또 놀랍네요.
사경행
22/09/01 10:45
수정 아이콘
수사를 안하니까요 크크크
22/09/01 10:44
수정 아이콘
이게 대통령실 비용만 300억이 더 추가된거고, 이로 인해 합참과 군부대가 이전할때 생기는 비용이 [1조]는 들어갈거란
김병주의원의 국방위원회 질의가 있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89971
https://www.ytn.co.kr/_ln/0134_202208301857514645
청와대개방으로 국민에게 돌려주면 지지율 올라가고, 국민들 좋아할 거라 헛소리는 차치하고,
용산대통령실에 위기관리센터가 아직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지난 수도권폭우때 그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고,
국민들은 불안해합니다.
대통령이 출퇴근하게 되어 생기는 여러가지 변수들을 미리 대비하지 못했고 또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남동 관저에도 헬기장이 없어 필요시엔 관저 마당에 헬기를 띄울수 있다는 헛소리나 하고 있죠.

또 인수위시절부터 발표해온 비용은 뭐 다 거짓말입니다.
이게 얼마나 졸속으로 무대뽀로 추진되었는지는 비용이 늘어나는 거 보면 알 수 있는데, 청와대이전 당시에도 너무 빠르고 성급하게 한다는 지적이 많았죠. 이때 아니면 안된다고 했던분들은 이렇게 좋아 빠르게 가 로 나타나는 문제는 없을거라 본건지요?
비교해보면 청와대와 지금 이전되어 돌아가는 대통령실보면 장점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길게봐서 청와대를 나오는게 맞다고 하더라도 이렇게해선 안됩니다.
대통령실이든 관저든 김건희여사가 안끼는 곳이 없고, 리모델링 수의계약과 관련해 구린내가 진동하는데 극단적으로는 이거 해쳐먹으려고
나왔나 싶네요.
오리와닭
22/09/01 15:52
수정 아이콘
합참이전하면 미군관련 시설도이전해야할건데 그 합참안에 있는 미군설비 이전비용만 인천공항5단계 확장공사비 만큼 나올거라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합참이전비용과 별개로 미군설비만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01 17:55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 가보니까 확장공사비가 5조원이던데요 설마 5조원입니까????
AaronJudge99
22/09/01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하..
Old Moon
22/09/01 10:44
수정 아이콘
이제 탄핵을 하면 되겠네요.
러브어clock
22/09/01 10:45
수정 아이콘
천조국도 트럼프 뽑아서 좋은 경험했으니, 번국이라면 당연히 천조국을 따라야... 역시 한국은 뿌리 깊은 친미국가!
스타본지7년
22/09/01 10:47
수정 아이콘
500억으로 옮기면 장땡이라던 분들이 요새 안보이네요.
바람생산공장
22/09/01 10:49
수정 아이콘
졸속으로 처리하면 어찌될지 뻔히 보였는데, 이거 가지고 문재인 정부가 훼방을 놓는다 어쩐다 하면서 프레임까지 짜고...
지지자들은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들 인스타에 올라오고 그러면 윤 정부에 도움될거다 하는 허황된 소리를 하고 있었고... 허허.

아직도 이해가 안 가요. 아니, 그냥 1,2년 청와대 머물면서 잘 준비한 후에 나가면 되는건데 대체 왜....
도무지 이해가 안 가니 법사니 뭐니 하는 음모론까지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천천히 했으면 얼마전 호우 때 받았던 비난 정도는 피할 수도 있었을텐데. 참나...
사경행
22/09/01 10: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1. 청와대에서 닝같이 까여서 안좋은 기억이 있거나
2. 국고 털기위해 [공사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였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보는데요
2번이 유력하다고 보는게 이미 업체선정 단계부터 구린 정황들이 계속 나오고있고 세종시 대통령실도 2027년 입주지만 공사는 이번 임기에 한다죠? 너무 투명해서 어이없어요 크크크
시린비
22/09/01 10:57
수정 아이콘
3. 누군가 : 거기 터가 안좋아. 들어가면 금새 먹혀버려... 네가 살려면 다른곳에 자리잡아야해. 하루라도! 거기 머물면 안댜!

는 넝~담~ 입니다.
유목민
22/09/01 11:04
수정 아이콘
법사의 판단 큰 요소일 수도 있습니다.
22/09/01 14:12
수정 아이콘
청와대 나오면서 꿀꺽하고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꿀꺽 두번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01 10:49
수정 아이콘
뭐 어쩌겠습니까?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죠
이러고도 다음 대통령으로 [한동훈] 찍으면......
사경행
22/09/01 10:53
수정 아이콘
그게 국민의 뜻이라면 받아들여야죠 크크크
냉이만세
22/09/01 11:33
수정 아이콘
혹시 모르지 않겠습니까??!!
집권 후반기에 갈수록 누구보다 찬란하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그 영향으로 다음 대통령이 한동훈으로 결정될수도.....
제발 후반기로 갈수록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이러다 다 죽어요 ㅠ ㅠ
박근혜
22/09/01 11:43
수정 아이콘
조선제일검이 킹슬레이어가 되야 가능한 시나리오 아닐까요.
리얼월드
22/09/01 12:02
수정 아이콘
상대는 여전히 [이재명] 인가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01 12:14
수정 아이콘
여전히 이재명이라는건 대장동 등의 법정 이슈를 다 해결했는말인데요
설마 그럴리가요
DownTeamisDown
22/09/01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가능성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대장동이나 성남 FC는 아직 결정적인게 안나온 느낌입니다.
주변인이 뭐 하긴했는데 그게 일부는 이재명의 주변인인지 조차 애매하고 일부는 주변인까지는 갔는데 본인까지간 돈의 흐름같은게 안나온것 같아서요.
그나마 꼬리밟힌게 법인카드인데 이것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더군요. 부주의로 넘어가서 벌금으로 끝나서 치명타는 피할수 있는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들다 재판가봐야 아는거긴 한데 그렇게 낮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AaronJudge99
22/09/01 16:28
수정 아이콘
대장동..은 뭔가 꾸리꾸리하긴 한데 엮인게 이재명뿐만 아니라 검찰이라던가 여당이라던가.. 얽힌쪽이 많아보여서 팔까? 샆긴합니다
달밝을랑
22/09/01 18:3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대장동관련 이재명이 잘못한게 머인가요? 대장동사건 터지자마자 이재명이 바로 본인이 100원이라도 받은게 있으면 모든걸 다 내려놓고 사퇴한다고 하고 대선토론에서도 윤석열에게 특검해서 선거후에도 끝까지 책임지자고 건의했는데 그 질문에 답하지않고 딴소리한건 윤석열이죠
이건 후보자토론에서 나온거라 날조 영상도 아니고 100% 팩트죠
대통령을 도우는게 감사원 역할이라고 희대의 헛소리를 한 감사원장이 백현동관련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털었지만 이재명에 관한 혐의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국정감사에서 직접 말했으니 찾아보세요 결국 오늘 검찰에서 백현동관련 소환통지 했는데 그 이유가 이재명이 국정감사에서 그 백현동 땅 용도변경 하라고 공문이 수십번 내려와서 협박이라고 느꼈다고 발언한걸로 소환통보했네요
김건희는 기자회견해서 허위이력관련 인정하면서 사과까지 했는데도 소환은 커녕 무혐의 처리하고 이재명은 국정감사 발언하나 가지고 소환하고 , 정말 이번정부의 공정과 상식이 대단합니다
22/09/01 10: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빨랐죠?
달달한고양이
22/09/01 10:52
수정 아이콘
아 너무 화가 난다 하하하
묵리이장
22/09/01 10:54
수정 아이콘
국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이죠. 누가 명언으로 남긴 거 같은데.
후추통
22/09/01 10:59
수정 아이콘
지금 차라리 "돈"만 들어가는 거라면 다행이죠. 돈에 가려져 있지만 저걸로 인해서 대공방어, 대공방어무기 재배치 및 작계 재수립, 부대 배치, 방어계획, 긴급 동원 계획 등등 보이지 않는 돈 이외에 바뀌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여기에 C4I 체계 이전은요? 이거 이전 및 체계 다시 구축하는데 얼마들지 모르는데요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61743/

아 그냥 옮기기만 하면 되니까? 무슨 사람만 이동해서 근무지 이동하는거랍니까? 저 1조원도 진짜 최소한의 비용만 계산한겁니다.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매뉴얼을 없애는 겁니다. 이게 진짜 돈 이상의 치명적 타격인겁니다. 사스 대응으로 확립해놓은 매뉴얼을 이박이 없애놓고 신종플루, 메르스로 난리 났죠.

진짜 언론은 언론대로 천박하다 여기는게 지금 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매뉴얼과 시스템이 날아가게 생겼는데 돈돈돈....이 매뉴얼과 시스템이 사라지면 돈만 없어지는게 아니라 사람도 허무하게 희생당하는데 그거부터 이야기를 해야죠
조로아스터
22/09/01 11:02
수정 아이콘
가장 위대한 세대가 해결해 주실 겁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01 11:03
수정 아이콘
그런거는 눈에 안보여서 관심도 없죠.
어떻게하면 더 해쳐먹을까만 생각하고 국가를 위한다는 생각은 단 1도 없는겁니다.
22/09/01 11:0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이전관련 논란에서 이야기 많이 했지만 아무도 대충대충 봤고...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이왕 이리된거 세종으로 아예 제대로 넘어가는게 맞는데...
22/09/01 14:23
수정 아이콘
두 번 땡겨야죠. 세종집무실 공사도 임기내에 한다고 하던데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2362_35673.html
동굴곰
22/09/01 14:13
수정 아이콘
역시 안보는 보수
22/09/01 15:16
수정 아이콘
뒤를 안보는 보수
로즈마리
22/09/01 11:03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문재인과 180석 민주당때문이지않겠습니까? 크크
22/09/01 12:1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안막고 뭐하는거죠!!
22/09/01 11:04
수정 아이콘
이전에 따른 비용 1조는 선동이라면서 준엄하게 꾸짖는 사람들 많..지는 않고 하여튼 있었는데
몇년 후 계산서 뽑아봤을 때 496억에 가까울지 1조에 가까울지 참 흥미롭습니다.
Anthony DiNozzo
22/09/01 11:0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막기 위해 찍으신 분들도 꽤 되실텐데 즐겨야죠 뭐 크크크크 어쩌겠습니까
롤스로이스
22/09/01 11:0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재명 멀티버스 얘긴 안보이긴하네요 크크
푸크린
22/09/01 11:07
수정 아이콘
청와대 개방으로 차후 대통령이 다시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거 많이 봤는데
차라리 세종시로 갔으면 이해라도 하지 어떻게 집무실이 국방부 밀어내고 용산
22/09/01 11:08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정보와 이슈가 넘쳐나는 정보과잉시대에 발맞추어 대통령께서 직접 네티즌들이 이전 이슈를 다 소비하기도 전에 새로운 이슈를 던지는 모습이다. 역시 디지털&온라인 대통령... 왈칵
22/09/01 11:0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무슨 무슨 도사가 청와대 불길하다고 해서 청와대에 안 들어가려고 한다는 소릴 할 때 유언비어나 음모론으로 치부했었는데, 이쯤 되면 진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국내외에도 비슷한 예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점성학자에게 의견을 물어 중대사를 결정했다는 미국이나 프랑스 대통령도 있었고, 사람 관상보고 뽑았다는 국내 대기업도 있었고.)
썬업주세요
22/09/01 11:08
수정 아이콘
박근혜 효과로 문재인 / 문재인 효과로 윤석열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데 윤석열 다음엔 도대체....
푸크린
22/09/01 11:16
수정 아이콘
18대부터 전설의 김정일 노무현 박정희 샤먼킹 대선을 하더니 그 수준이 갈 수록 급격히 감퇴하는게 출산율만큼이나 답이 없어보입니다.
시린비
22/09/01 11:18
수정 아이콘
윤석열 효과로 이재명 한다음에 그 전설의 이재명 멀티버스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다면
22/09/01 11:12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재명을 선녀로 보이게하는.....
피노시
22/09/01 11:13
수정 아이콘
여당내홍보다 이런문제가 더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여론조사 지지율은 계속 오르고있습니다? 최근 33정도였던것 같은데 상황은 결코 좋은게 없는데 올라가니 얼마나 오를지 가늠이 안가네요 혹여 40넘기면 되게 신기할것 같네요
22/09/01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대통령이 뭔 짓을 하던 당장 피부에 안 와닿거든요. 용산으로 이전하는데 1조를 해먹던 2조를 해먹던, 영부인이 주가조작에 가담을 했던 안했던, 논문표절로 학위를 취소하던 말던,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그것도 지내고 보니 당장 내게 피부로 느껴지는 문제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런게 누적되서 나라가 망하는 길로 가는 거죠. (사실 이렇게 말해도 나라가 진짜로 망하지는 않을 거라서 그래도 좋다는 사람들 있을 겁니다.)
한방에발할라
22/09/01 12:08
수정 아이콘
근데 또 갤럽은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랑 갤럽이랑 캐삭빵 구도죠 크크
22/09/01 11:19
수정 아이콘
청와대 이전 관련 mbc에서 집중적으로 35분짜리 탐사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QTsbY2APEM

저는 보안시설 작업 경력이 없는 [아는 업체] 선정해서 공사가 3달 넘게 지연되고 있는게 제일 어이가 없더라구요.
22/09/01 11:26
수정 아이콘
보안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행정망이든 군용망이든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회선이 필요할텐데

그 부분에서 선을 새로 깔진 못할거고 기존에 있던 망의 확장형태로 가야 할텐데 그걸 이제 망을 섞어버린다거나 중간에서 같은 장비에다 가상화 해서 분리를 한다거나 하는 이상한 짓이 섞여가다가 지옥으로 가는 상황도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어떻게 회선 분리해서 구축할지 셋업하고 적용하는데만도 꽤 난감할텐데 ..... 기간도 단기에 하자고 들면 하....?!
냉이만세
22/09/01 11:35
수정 아이콘
에라이!!!!
진짜 이 놈의 정부도 입만 열만 다 거짓말입니다!!!
돈벼락
22/09/01 11:40
수정 아이콘
탄핵 명분이 차곡차곡
완전범죄
22/09/01 11:42
수정 아이콘
청와대 개방효과가 경제적으로
최소 매년 2천억에서
최대 1조8천억원이랍니다

몇백억따위는 익스큐즈 해줍시다
마텐자이트
22/09/01 11:59
수정 아이콘
분탕도 처리했으니 이대로만 갑시다
뒹굴뒹굴
22/09/01 12:03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서 사진 찍어 인스타 올리면 전국민이 행복해질거라는 뉘앙스의 얘기를 여기서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지지율을 보니 행복해진 국민은 거의 없는 모양 입니다.. ㅠㅠ
조로아스터
22/09/01 12:31
수정 아이콘
20대 일부와 70대 대다수는 행복하겠죠
항정살
22/09/01 15:09
수정 아이콘
20대는 이준석이 쳐 낸 이후로 거의 전멸했죠.
AaronJudge99
22/09/01 16:30
수정 아이콘
20대는 글쎄요..
메가트롤
22/09/01 11:5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사망 확정이라 실제 0대미지
-안군-
22/09/01 12:02
수정 아이콘
론스타한테 주는 2000억은 아깝고 청와대 이전비용 2300억은 안 아깝고?
22/09/01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처음부터 끝까지 위선과 거짓이네요.
이런 역겨운 작자가 대통령이고 주변에 똥파리들이 바글바글 하다는게 개탄스럽네요.
이런데도 아직 한게 없다면서 쉴드 치는 사람도 있고, 기분 착잡합니다.
언뜻 유재석
22/09/01 12:12
수정 아이콘
내 장쩜이 몬지알아?~~ 바로 솔찌칸고야~
아이군
22/09/01 12: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난리의 화룡정점이 이거라고 봅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42816220003484
[대통령 집무실 600미터 거리 38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허가]

넵 다음 대통령은 무조건 이전해야 됩니다. 리턴 투 청와대~~~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01 12:26
수정 아이콘
보안시설 다 드러나서 청와대 못들어가는거로 아는데 이제는 무조건 세종가야겠군요
깻잎튀김
22/09/01 12:37
수정 아이콘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바른 길로 간다...?
아이군
22/09/01 12:47
수정 아이콘
[킹습갓법]
닉네임을바꾸다
22/09/01 13:27
수정 아이콘
뭐 집무실이 수도에 있어야하는 관습헌법은 없는걸로...크크
피카피카
22/09/01 15:40
수정 아이콘
국회와 대통령 소재지가 수도의 요건이라고 당시 수도이전 헌재 결정례에서 말했습니다.
DownTeamisDown
22/09/01 16:04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도 국방부에 형식상 조그만하게 남겨두고 세종시 가면 됩니다.
세종시에 있는건 세종사무실
DownTeamisDown
22/09/01 14:20
수정 아이콘
수도 이름만 남겨놓고 다 옮겨갈수도...
국회도 국회의사당은 있지만 회의는 세종분관에서
법원은... 좀 그렇네요.
D.레오
22/09/01 18:54
수정 아이콘
법원빼고 다가야죠 머
청와대야 상징성이나 관광용으로 남겨둬도 되지만
의사당부지 판다고 하면.. 가격이.. 덜덜덜
DownTeamisDown
22/09/01 20:09
수정 아이콘
의회도 관습헌법때문에 못옮기니 헌법 고치기 전에는 남겨는 놔야할겁니다.
물론 헌법 고치면...
앙겔루스 노부스
22/09/01 22:23
수정 아이콘
마 현실적으로는 이 참에 세종으로 가겠지 싶긴 해요.
아이군
22/09/01 22:29
수정 아이콘
관습헌법 때문에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저 건물 올라가면 현실적으로 용산은 무리입니다.
지르콘
22/09/01 12:20
수정 아이콘
이런 꼬라지지만 지적당하면 이재명 타령이 공식인 사람들이 있죠
22/09/01 12:27
수정 아이콘
요새 정부에서 일 잘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없네요. 뭔 죄다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국힘 논란 뿐.. 한숨만 나옵니다
허세왕최예나
22/09/01 12:42
수정 아이콘
아 안보는 보수라고
22/09/01 15:01
수정 아이콘
아...뭘 안본다는 뜻이었군요.
SG워너비
22/09/01 12:51
수정 아이콘
어찌 저리 대놓고 해먹을 수가 있지 크크크크크
정권 잡은김에 다 해쳐먹을 생각일까요
김건희가 정말 아무것도 안할 줄 알았어요??
내우편함안에
22/09/01 12: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회구성원의 재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실상 몰락과 멸망으로 가는 나라
이래 망하나 저래 망하나 마찬가지니
그전에 대통령 된김에 뽕이나 뽑자 마인드네요
뭐 후보시절 부터 이미 뽑으면 안된다는걸 몸으로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기어이 뽑은 역사상 가장 뭐같은세대와 지지자들의 대환장 콜라보가
만들어낸 정권이니 확실하게 망하는걸 보여주겠죠
이와 망할거 내가 뽑은 정권으로 망하자 하는 심보에 박수밖에 보낼게 없죠 뭐
22/09/01 13:11
수정 아이콘
선게에서 기를 쓰고 실드치던 사람들 좀 나와봤으면...

실드 칠 걸 쳐야죠 ㅡㅡ
트루할러데이
22/09/01 13:16
수정 아이콘
청와대 개방해서 가족들 인스타 사진 올라오기 시작 하며 게임 셋이라는 분들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흠흠 메모를 어디다가 해뒀더라.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01 13:21
수정 아이콘
선게만 열려있으면 성지순례하고 싶은데 말이죠
트루할러데이
22/09/01 13:25
수정 아이콘
선게 지금도 조회는 가능합니다. 선게 가셔서 용산 치시면 인스타 사진 어쩌구 하는 댓글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가끔 심심할때 선게가서 구경하거든요 크크
민주당은 사사건건 반대할테고 인스타에 가족 사진, 커플 셀카 올라오면 게임 셋이기 때문에 결사 반대하는거라는 의견을 보면
진영이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해요.

지금은 상식적인 척을 하시면서 정부를 비판하는 포지셔닝을 하는 분들의 아이디도 눈에 띄기 때문에 더욱 더 즐거운 정게 생활이 가능하십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01 14: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데스크탑 모드를 잠깐 들러야 하는군요
22/09/01 14:01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election/0

선게 주소일겁니다.
글이나 댓글은 못 답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01 14: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성지순례 다녀오겠습니다
22/09/01 16:06
수정 아이콘
선게에 청와대이전 관련글 보면 가관입니다.
https://ppt21.com/election/5920?page=7
완전범죄
22/09/01 16:19
수정 아이콘
순례잘다녀왔습다

댓글 못다는게 아쉽네요
아이군
22/09/01 14:31
수정 아이콘
총선 앞두고 선게 열리면 빵빵터질 겁니다. 저도 여러개 봐둔거 있습니다. 개꿀잼!!!
(그런데 나라 망하는 건 노잼 ㅠㅠ)
트루할러데이
22/09/01 15:14
수정 아이콘
아이군님도 선게에서 욕 많이 보셨었죠. 같은 포지션에서 욕먹고 계셨어서 기억이납니다 크크크.
십자포화를 쏟아 부으시던 그 많은 분들은 다 어디가셨나 몰라요.
아이군
22/09/01 15:27
수정 아이콘
뭐..... 다 그렇죠 뭐......
Air Jordan1
22/09/01 13:28
수정 아이콘
이럼에도 아직도 이재명무새하는 분들 나오실때가 됐는데 여긴 안나오시겠네요 아쉬워라 안쓰럽네요
Arsenal.
22/09/01 13:46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 무효표 찍은 저를 셀프 칭찬합니다. 아직 1년도 안지난게 유머긴 하네요.
22/09/01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무효표를 던졌지만 제 예상을 뛰어넘고 있어서 좀 당혹스럽습니다...
Arsenal.
22/09/01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긴해요. 어느정도 예상을 안한건 아니지만 이건 진짜 대단한 정도
아이군
22/09/01 14:30
수정 아이콘
반대쪽 찍은 사람 입장에서도 상상초월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2번 찍으셨던 분들에게 너무 매몰차게 굴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쁘다는 걸 예상한 사람이야 많았지만, 이 수준으로 나쁠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얼마나 되겠어요?
Arsenal.
22/09/01 14: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2번을 찍은 사람이던 이재명을 막으려고 찍은 사람이건 저처럼 무효표를 던진 사람이건 이정도까지 할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싶어요. 그냥 5년동안 잘 버텨내는 수 밖엔 없겠죠.
아이군
22/09/01 14:55
수정 아이콘
당장 이준석을 예로 들어도 토사구팽은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은 1년 정도 있다가 하던가 아니면 차기 총선에서 공천 배재하는 방향으로 하던가 뭐 그런거 생각했습니다.

현실은 3개월만에 좋아 빠르게 가 해버리더라구요..... 빠르긴 빠르더라구요
Arsenal.
22/09/01 14:5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내쳐지는 미래는 사실 당선 될때 부터 예상하긴 했는데 그 것도 엄청 빠르더라구요. 진짜 빠르게 움직이는거 하나는 정말 대단한듯
트루할러데이
22/09/01 15:14
수정 아이콘
아무튼 빨랐죠.
카르크로네
22/09/01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 운동 과정을 보면 이준석이 당에서 내쳐지는 것은 이준석 지지자 분들 외에는 모두가 아는 자명한 사실이었으나
이렇게 내쳐질 줄은 아무도 몰랐죠
다만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떻게 해야 이준석이 당에서 살아남았겠느냐고 항변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윤석열 후보 때 이미 마음먹은 일이라서 윤석열을 당선시킨 후에는 무슨 일을 하든 당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고요.
DownTeamisDown
22/09/01 20:10
수정 아이콘
내쳐도 모양세는 갖춰서 외면하고 따돌리면서 내칠줄 알았지 자리를 강제로 뺏을줄은 몰랐을겁니다.
대충 대표가 시켜도 태업하면서 다음 대표가 다 뒤집어놓으면 되는데말이죠.
바람생산공장
22/09/01 21:27
수정 아이콘
제 예상도 딱 이 정도였는데...
식물대표 정도 예상했지, 지금처럼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흐흐.
AaronJudge99
22/09/02 03: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내칠줄이야..
AaronJudge99
22/09/01 16:32
수정 아이콘
저는 펠로시가 오면 만나긴 할 줄 알았습니다
여가부를 폐지한다길래 진짜 할 줄 알았습니다
비가 넘 많이와서 사람이 죽으면 벙커에 들러서 사진이라도 찍을 줄 알았습니다

하겟다고 한 건 안하고 하지말라고 하는건 하고
골때립니다 아주 그냥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2/09/01 18:34
수정 아이콘
김영삼 때는 뽑은 사람들이 뽑은 자기 손가락 잘라버린다는 자조가 유행했습니다. 근데 지금 확신을 가지고 대텅 뽑았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별로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을 안하는 거 같아요. 여기서 가끔 댓글로 억지로 긁었을 때 보면 발끈하고 빈정거리는 걸로 맞받기까지 하던데... 정치 관심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일베 같은 걸로 민주당쪽이 우주 제일 악이라는 학습만 줄기차게 했으면 그리 되나 봅니다. 악의 재림을 막으려니 나라가 부서지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건지도
스타본지7년
22/09/02 14:30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 것도 안 할 것 같아서 찍었다는 건 솔직히 엄청 까여야..
22/09/01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인생살면서 투표를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무효표 던졌는데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네요.
한쪽은 무능이 눈에 보이고, 한쪽은 인간 됨됨이가 눈에 보이는데 누구를 투표해도 후회하겠구나 싶어서 투표 안했는데 너무 잘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D.레오
22/09/01 18:55
수정 아이콘
저도요.. 대신
이번에 민주당은 이재명이 대표되는 바람에 개짜증
꿈트리
22/09/01 13:50
수정 아이콘
세금 살살녹는다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2/09/01 13:54
수정 아이콘
아 인스타에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 올라오면 지지율 떡상한다니깐~~
22/09/01 14:04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election/5920

이 글 말고도 많습니다만 선게에서 이 이슈를 보고 있자면 씁쓸한 웃음만 나오죠.

여담으로 탈퇴한 회원도 꽤 됩니다. 양쪽 지지진영 모두 탈퇴자가 있지만 어느 한 쪽이 더 많죠. 매 번 큰 선거 때마다 그 쪽 지지 회원들 탈퇴비율이 더 많아보입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01 14:20
수정 아이콘
말씀이 줄어든 분도 계시고
체리따봉의 난 이후에 포지션을 바꾸신 분도 계시고
탈퇴하신 분도 계시고 복잡하네요
DownTeamisDown
22/09/01 14:21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건. 이렇게 탈퇴해놓고 다시 가입하겠죠? 한 선거 6개월전에 말이죠.
아니면 탈퇴 하고 얼마 안되서 다음선거를 대비해 바로 다시 가입?
동굴곰
22/09/01 14: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게 본캐인가 문제도...
prohibit
22/09/01 14:45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 보고 오니 진짜 웃기네요
22/09/01 14:49
수정 아이콘
개꿀잼이네요. 크크
완전범죄
22/09/01 16:17
수정 아이콘
링크댓글을 보면서
용산이전 조급하다는 의견만 나와도

소통왕 윤석열에 추진력좋으다 댓글로 집중포화
당했는데

그많던 지지자들이 아무도 안나오는거 보면
도저히 커버칠수가 없는 사안인건지
아니면 또다른 사정이 있는건지

암튼 댓글보면서 간만에 이런시절이 있었구나 했네요
22/09/01 16:4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죠. 물론 이글엔 없지만...
달밝을랑
22/09/01 18:38
수정 아이콘
한번 가봤는데 제 댓글도 있군요 당선자 신분이라 청와대를 개방하고 용산으로 이전할 권한이 없는데도 찬양한다고 했더니 밑으로 문재인만 할까요 라고 쭉 달렸네요 그때까지는 이재명이 아니라 문재인을 소환했었네요 크크
SG워너비
22/09/01 19:05
수정 아이콘
세탁하려고 탈퇴한 거겠죠 추하게시리
22/09/01 19:58
수정 아이콘
근데 탈퇴하는 건 문재인 정부 후반기 때는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훨씬 많았어가지고, 턴만 바뀌는데 이게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BbOnG_MaRiNe
22/09/01 20:02
수정 아이콘
십자포화 너무 무서워서 댓글달기 힘들었...
아테스형
22/09/01 14:11
수정 아이콘
충분히 예상 됐던 시나리오들로 가고 있는데 이걸 선동으로 몰아버렸으니..
22/09/01 14:14
수정 아이콘
증오에 가까운 분노가 사람의 눈과 마음을 흐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9/01 14:13
수정 아이콘
누굴 찍어도 엿같을거같아 무효표찍었는데 이렇게까지 이럴지는 몰랐고..
22/09/01 14:21
수정 아이콘
왜 세종시를 택하지 않았을까요. 산업은행 부산 가는 거 때문에 또 뉴스 나오던데요.
대통령부터 서울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지방균형발전 논리에 힘이 실릴 수 있을까요.
22/09/01 15:24
수정 아이콘
김건희여사가 서울을 떠날리가..
지방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싫어하죠
거믄별
22/09/01 14:29
수정 아이콘
와 빼먹을 데가 없어서 의경 급식비를...
뭐하러 청와대에 안들어간다고 쓸데없는 데 예산을 쓰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22/09/01 14:45
수정 아이콘
공기업 방만경영 타파 위해 호화청사 정리 하라던 분이..?
겨울삼각형
22/09/01 14:49
수정 아이콘
탄...?

최근 집사람 놀릴때
당신이 뽑은 대통령 몇번했다가..
닉네임을바꾸다
22/09/01 16:11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님이 쫒겨날...(?)
건너편 길 가던
22/09/01 15:14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이전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결정이었던거 인정하고, 청와대 건물들 신식으로 대대적으로 재건축해서 후임들은 청와대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오리와닭
22/09/01 15: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렇게 개판을 치고 막나가도 선거앞두고
종북좌파이자 친중이며 페미정당인 민주당이라고 욕만 몇번 해주면 찍어줄건데 뭐하러 눈치봅니까?

김건희 안찍으셔서 행복하신분들이 부럽습니다.
22/09/02 06:30
수정 아이콘
안 찍어도 딱히 행복하진 않습니다....
22/09/01 15:46
수정 아이콘
어... 이거 기시감 느껴지는게
이러고서 다음 정권 들어서면 무리해서 용와대 지어서 대통령 국정수행에 도움이 되었다고 치적자랑할것 같습니다.
분명히 어디서 본 그림인데...
바람생산공장
22/09/01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부터 청와대 이전 문제에 대한 비판지점은 분명했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급하게 밀어붙이는거냐?
잘 준비해서 1,2년 후에 들어가도 되는거 아니냐? 등등...
간단히 말해서, 왜 졸속으로 하냐는 거죠.
재미있는건, 이 비판에 대해서
당시 윤석열 정부 인수위와 윤석열 정부 지지자들이
'졸속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는게 아니라
청와대 이전의 '당위성'에 대해서만 열심히 내세웠다는 점이죠. '졸속'을 해명하라니까 청와대를 옮겨야 하는 이유, 청와대를 옮기면 좋은 점 등등 당위성만 열심히 이야기했어요. 이건 그냥 동문서답인데...

결국은 졸속 처리의 '예정되어 있던 부작용'들이 마구 튀어나오네요.
대체 왜 이걸 1호 실천 공약으로 삼은걸까요. 흐흐...
지구돌기
22/09/01 16: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논리적이고 상식적인 답이 안나오니 각종 루머와 억측이 양산되는 거죠.
이젠 그게 루머와 억측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young026
22/09/06 14:47
수정 아이콘
그 '억측'이 설명력이 제일 높아 보여서 말이죠.
22/09/01 16:2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졸속이었고, 다듬고 시행했어야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강행했죠.

무당이 어쩌고 같은 음모론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의심스럽습니다. 대체 왜?
22/09/01 16:47
수정 아이콘
매번 그렇습니다. 지들 소수를 위한 사업, 부자감세할땐 세금파티 신나게 하면서 공공 목적이 강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지원이 나가는건 불필요한 세금낭비 삭감대상인게 말이죠. 사실 이거도 안하고 그냥 지출도 안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정 할거면 세종시같은데로 해서 행정부를 세종시에 몰아넣으면 장기적인 효과는 충분하다 생각하기에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서울에서 서울옮기려고 그걸 강행했고 대통령되자마자 한게 저거라서 동력상실 원인중 하나죠. 이제 뭐 기왕 그렇게된거 하려던거 잘 마무리하고 그냥 투명하게 얼마들었는지나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냉이만세
22/09/01 16:51
수정 아이콘
선게 시즌만 해도 민주당 지지자들 엄청 조롱하는 분들도 참 많았는데...
모 그때야 그 당시 정부와 민주당이 헛 짓꺼리를 많이 해서 저도 오랜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참 답답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 분들이 지금 모습을 보면 어떤 감정일까??? 궁금합니다.
이번 정부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도 분명 많았을텐데....
지금은 하루 하루가 코메디고 엉망진창이고~ 기대감도 전혀 안들고...
지금의 헛짓꺼리들이 결국 나중에는 내 자식들에게 다 영향을 주게 될텐데 라는 암담한 생각만 들고 그냥 답답합니다.
누군가입니다
22/09/01 18:47
수정 아이콘
여기 반응이야 방향성만 다르지 하는 짓은 별반 다른건 없어보여서 그려러니 합니다.
그리고 윤씨 이야기는 위에 안뽑은 사람도 말하듯이 뽑은 사람이고 안뽑은 사람이고 저지경으로까진 못할꺼라곤 예상 못했을껄요.
기껏해봐야 박근혜 수준이라고 생각했을텐데
22/09/01 19:3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조롱하던 사람인데 전 딱히 크게 잘 모르겟습니다
페미니즘 때문에 차악 뽑았고 여전히 차악은 윤석열이라 생각하고
솔직히 저는 조국도, LH도 저한텐 상관 없었고 크게 난리 나는게 의아했지만 페미니즘당인 민주당이 터져서 신났던 거고
의아해서 조국이니 LH니 신났던거보단 댓글 잘 안달았고
22/09/01 16:56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 게 있는 인간이면.
청와대 지하벙커니 위기관리센터니 헬기장이니 다 완비된 시설에서 집무를 보다가.
준비를 철저히 해서 부작용 없나 검토해보고 다 만든 다음 옮기는 게 순리입니다.

암것도 없는데 일단 옮겨놓고 만들고 있겠다? 아무리 봐도 졸속인데 이걸 맹목적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진영논리였다고밖에 설명이 안 됩니다.

지금 윤석열이가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 옥상에 헬기 착륙 불가능한 건 기본에.
짓고 있는 한남동 새 관저도 헬기장 없다고 하네요.

홍수 났을 때 자택에 있으면서 '대통령 있는 곳이 집무실'이니 뭐니 박근혜 세월호 때 핑계 똑같이 대던데.
멀쩡히 있는 청와대 시설 다 버려두고 뭐하는 짓인지.
대통령실 작자들은 '홍수났다고 대통령이 퇴근도 못하냐' 운운하질 않나.

이럴 거면 도대체 대통령을 왜 하는 겁니까?
검찰총장 퇴직한 김에 평생 집에서 푹 쉬지 지금 뭐하자는 거냐고요.

이 인간에 대한 기대는 애초에 아무 것도 없었고 지금 기대치는 바닥을 뚫고 지하 굴착 중이지만.
아래 취임식에 지 처가 수사하던 경찰 초청한 것도 그렇고. 용와대 졸속 이전도 그렇고.
진짜 답이 없습니다. 임계치 터져서 수백만 시위 생겨서 하야라도 하면 좋겠네요. 5년 내내 말아먹을 게 뻔한데 꼭 임기를 채워야 할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 기대가 없어요.
미뉴잇
22/09/01 18:2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무능하긴 하지만 무능한걸로 하야는 어렵죠
문재인이 부동산 5년 내내 말아먹어도 임기를 채운것처럼
윤석열도 무능하지만 임기는 채울겁니다
22/09/01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미뉴잇님이 윤석열 까일 때 문재인 이재명 자꾸 소환하시는 것보다

문재인 정권 비판글 꾸준히 올리시던 그 진심으로
윤석열 정권의 칭찬해줄 만한 점 올려주시는 게
미뉴잇님 의견 피력하거나 설득력을 높이는 데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요즘 윤석열 비판글만 자게에 올라오는데
저같은 정치무관심층은 편향된 정보만 얻을 수밖에 없는 모양새니

한번 현 정권의 긍정적인 부분도 글 써주시는 건 어떤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이 댓글처럼 미뉴잇님조차도 윤석열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셔서 언급을 안 하시는 걸까요?
DownTeamisDown
22/09/01 20:14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는 이재명이나 이준석 보내려다가 탈나서 탄핵당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수사에서 무리하는게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선을 넘으면 거기서 탄핵거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09/01 22:00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중요한 문제고 누차 강조하시는 건 알겠는데 그거 하나로 임기 마치는게 이상한가요?
부동산이 말 그대로 좌지우지할만큼 다른 문제보다 우선순위가 압도적이면 마치지 못했겠죠.
그렇지 않다는 건 그만큼의 파워는 아니라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내우편함안에
22/09/02 04:28
수정 아이콘
무능한걸 알면서도 뽑고 그렇게 응원하셨어요
나라 망하거 말건
22/09/02 07:38
수정 아이콘
무능하긴 하죠, 근데 그거보다 더 부패하기도 하고요.
임기 채우고 감방가면 되겠네요.
스타본지7년
22/09/02 14:31
수정 아이콘
역시 내로남불 자체 인정 끝판왕.
호러아니
22/09/03 17:20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무능하단말 못하겠으니 못한거 하나 들고와서 엮는거 보기 추하네요. 본인 스스로는 괜찮으세요?
Jedi Woon
22/09/01 17:06
수정 아이콘
아직 임기 1년도 안 지났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뭔가 대통령다운, 나라를 위했다고 느낄 법한, 최소한 주모를 부를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이명박 하위호환이 아니라 허경영 mk.2 로 보입니다.
22/09/01 18:50
수정 아이콘
허경영은 그래도 저 용산이전할 돈으로 국민들한테 나눠주긴 할 거 같으니까 차라리 더 낫지 않을까요...?
AaronJudge99
22/09/02 03:13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 대통령했으면 출산율은 조금 올랐을지도…
제로콜라
22/09/01 18:50
수정 아이콘
??? : 나한테만 피해 안주면 된다
소주의탄생
22/09/01 19:03
수정 아이콘
??? : 일반 사람들은 검사 볼 일 없으니 괜찮다
임전즉퇴
22/09/01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아는 어느 노인의 지지 이유는 풍채가 복스럽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변함은 없습니다. 차라리 이건 순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지만도 않고.. 좀더 젊은 시절에는 솔직히 덕없어보이는 이명박이 재운이 있다고 지지했고(주어가?) 이준석은 쌍쌍으로 꽤 좋아했는데 이젠 쌍놈이죠 뭐.
22/09/01 19:39
수정 아이콘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현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민들에게 대놓고 거짓말을 한다는거죠. 대통령실 인사들도 그렇고 내각의 주요 인사들도 그렇고 너무나도 뻔뻔하고 쉽게 거짓말을 그것도 너무 자주 합니다. 그들 입장에선 어찌보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설명할 필요도 가치도 없으니 대강 둘러대고 넘어가려는 것에 가깝다고 보일 정도로 거짓말의 농도와 빈도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김건희씨 관련된 것들이 심한데 이 부분은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그냥 김건희씨와 그쪽 라인에 있는 대통령실 사람들을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전혀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에 가깝다고 봐요. 어찌보면 김건희씨를 정점으로 비선 아닌 비선이 존재를 하는데 비서실 누구도 제어를 못하고 정보 공유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대통령도 컨트롤을 못하거나 안하는 상황으로 보이구요. 그러니 김건희씨와 직접 관련이 되었거나 연계된 문제에 대해 대통령실에 문의가 들어가면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올 수 없겠죠.

비서실 입장에선 자신들의 바운더리 안에서 움직이지 않았으니 관련 정보를 제대로 모르기도 하고 그래서 김건희씨 측에 문의를 해도 정상적인 비서실 라인으로 명확한 답변이 넘어오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그러니 일단 부인하고 거짓말하며 시간을 버는 짓을 반복하고 그 사이에 그쪽 라인에게 뭔가 답을 얻어 다시 해명하고 뭐 그러는거 같은데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죠. 대통령 이전 공사, 관저 공사 모두 김건희씨가 관련된 상황이고 보안 문제까지 연계되어 심각한 문제점들이 분명하게 있지만 이 역시 해명이 제대로 안되고 있죠.

그런데 김건희씨 여론 안좋고 지지율 계속 떨어지니 조용히 지내다가 얼마 전 또 기사가 쭈루룩 났었죠. 수해 피해 입은 분들에게 비공개로 찾아가 어쩌구.. 경호원과 수행원 사진기사 모두 대동하고 누가봐도 사진 찍으러 간 행보인데 무엇보다 이런 행보와 기사들이 과연 정상적인 비서실 라인을 통해 이뤄진 것일까? 싶더군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대통령 비서실이라면 비공개 행보 자체도 막고 있을테고 이런 사진과 기사들은 더더욱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그런 행보를 하고 찬양성 기사까지 뜨는건 대통령 포함 그 누구도 김건희씨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거죠.

대통령 무능하고 부자들 감세하고 서민들 등쳐먹고 외교 말아먹고 뭐 다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사기친 공약으로 당선되었다 해도 국민의힘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과 정책 노선이란 것과 현정부의 행보는 애초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노선을 조금 더 선택했다고 보고 그 결과가 현 정부의 정책 노선일 뿐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전혀 제어되지 않고 있는 김건희씨 행보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들은 이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고 보는데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절대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봐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9/01 19:51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건 정권 말기에 나오는거 아닌가...?
DownTeamisDown
22/09/01 20: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5년 끌고가면 나라가 망하니 탄핵을 하든 하야를 하든 해야한다고 봐서요.
정회원
22/09/01 22:34
수정 아이콘
단체의 수준을 잘 보여준다고 할수 밖에요. 몇십년간 떡검에서 멈춰있는데 뭐 달라진게 없어요. 샤마니즘 선호하는것도 한결같고...

얼마전에 오피스를 같은 빌딩내에서 급하게 옮겼어요. 비용이 없을줄 알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보다 돈도 들었네요.
벽시계도 사서 걸고, 포스터도 하나붙이고, 커튼도 새로 달았습니다. 새로 사는건 돈으로 해결되니까 어떻게든 되겠는데,
지난번에 있던곳에서 가져온 문서들은 자리만 차지하고 결국 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야할것 같네요.

청와대 이전할때, 오래된 그저그런 자료들은 다 짬처리시키겠죠. 멀쩡한것도 많이 버릴테고...
틀림과 다름
22/09/01 22:40
수정 아이콘
각자도생
전 그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9/01 23:23
수정 아이콘
이왕 된거 잘해주길 바랬는데 후보때 보여준 수준대로네요 어쩌라고~내맘이지~ 니들이 뭐 어쩔건데?로 대놓고 나오는중..
아따따뚜르겐
22/09/02 01:01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갑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503 [일반] [스포]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1~2화 리뷰 [20] 카트만두에서만두13661 22/09/02 13661 5
96502 [일반] 루머 :라이젠 7천 시리즈는 뜨거울 예정 [39] SAS Tony Parker 12446 22/09/02 12446 0
96501 [일반] 환율 그까이꺼 대충 낮출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38] 판을흔들어라11756 22/09/02 11756 1
96500 [일반] 오늘 기사합격했는데 기사식당 가능? [34] armian15214 22/09/02 15214 2
96499 [일반] 만화 5편 추천(웹툰 포함) [23] goldfish16257 22/09/02 16257 5
96498 [일반] 연예인의 입대 논란에서 시작한 발칙한 상상 [111] 가위바위보16778 22/09/02 16778 9
96497 [일반] <그레이 맨> - 루소 형제가 베이헴을 만났을 때. [24] aDayInTheLife10004 22/09/02 10004 0
96496 [일반] [재업]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서울대 졸업식 축사 전문 [14] SAS Tony Parker 14666 22/09/02 14666 26
96495 [일반] [음악 공유]제가 만든 믹스 공유합니다 30분. 금저, 클럽, 드라이브, 운동, 기분 전환 [4] 세바준7789 22/09/02 7789 1
96494 [일반] 운영진의 권한을 나눠 업무 로드를 줄여보자 [29] VictoryFood8295 22/09/01 8295 3
96493 [정치]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에 출석 요구…"소환 일정 조율" [68] 항정살17357 22/09/01 17357 0
96492 [일반] 역대 행정고시 일반행정/재경직 수석 합격자들 [8] comet2117836 22/09/01 17836 5
96491 [정치] 통일교 논란에 결국 고개 숙인 기시다 “솔직하게 사과드린다” [33] 나디아 연대기15177 22/09/01 15177 0
96490 [일반] 페미니즘을 억압하면 과연 여성들이 하향혼을 할 것인가? [328] 딸기우유먹보21518 22/09/01 21518 36
96489 [일반] 완본체 조립업체에서 넣어주는 처음보는 파워는 과연 쓸만할까? [39] 귀여운 고양이10966 22/09/01 10966 3
96488 [정치] 전세사기 관련 개선안 공개 [32] Leeka13427 22/09/01 13427 0
96486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4 [8] aura7204 22/09/01 7204 4
96485 [정치] 윤 대통령 대통령실 이전비 최소 306억 더 사용 [225] 빼사스22988 22/09/01 22988 0
96484 [정치] "윤대통령 처가" 수사 담당자를 취임식에 콕 찍어 초청 [106] 체크카드20253 22/08/31 20253 0
96483 [정치] 보수 정당은 왜 저렇게 약해졌나 [85] 데브레첸18139 22/08/31 18139 0
96481 [정치] ‘론스타 소송’ 10년만에 결론… 정부, 약 2900억 배상 판정 받아 [55] AaronJudge9919679 22/08/31 19679 0
96480 [정치] BTS군특례문제, 여론조사 실시 [446] 방구차야25623 22/08/31 25623 0
96479 [일반] 미하일 고르바초프 향년 91세로 사망 [25] EpicSide12586 22/08/31 1258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