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25 22:08:43
Name 라떼는말아야
Subject [정치] 심심해서 제멋대로 써보는 윤석열 한동훈 조선제일검 감별 (수정됨)
그냥 재미와 비판을 반반 섞어 쓰니까요 가볍게 봐주시길.

조선제일검.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멋진 별명 아닙니까.
무협지에 나올만한 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멋진 별칭을 받으려면
우리편이든 나쁜편이든 일단 [칼싸움]을 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사람들이 진짜 조선제일검인지 감별해보기 위해
두 사람이 벌였던 결정적인 전투 몇 개의 결과를 복기해볼까 합니다.


일단 전제조건으로 재판결과의 잘잘못은 따지지 않습니다.
심판의 명판결도, 오심도, 승패의 일부로 치자구요.

그저 우리 조선제일검 후보자들의 결정적 승부의 결과만 따져보겠습니다.


[우병우 대전 - 윤석열 패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7792#home

총 5개 혐의 중 4개가 무죄나왔습니다.

그리고 제일 핵심이었던, 국정농단 방조죄가 무죄나왔습니다.

1개 유죄나온 것도 수사 중에 나온 별건 수사라 모양이 많이 빠집니다.

이 정도면 완패 오브 완패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수사라인은 윤석열 중앙지검장, 그리고 한동훈이 윤석열 오른팔이라면 왼팔로 불렸던 박찬호가 지휘했습니다.



[김기춘 대전 - 윤석열, 한동훈 패배]

세월호 때 보고를 조작했던 혐의로 기소했던

김기춘 실장, 김장수 실장, 김관진 실장 셋 다 무죄.

수사라인은 윤석열 중앙지검장, 한동훈 3차장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76534?sid=102

사실 알게 모르게 국민들이 기대를 많이 했던 사건인데...
밝히지 못한 것이든, 이게 진실인 것이든 무죄는 불변입니다. 부인할 수 없는 완벽한 패배죠.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회계 대전 - 윤석열, 한동훈, 이복현(현 금감원장)... 보류???]

이건.. 무죄 나온 앞의 두 사건보다 훨씬 완벽한 패배*100하고 싶지만,
아직 1심도 안 나온 사건이라서 그냥 보류로 판정합니다.

패배를 주고 싶은 이유는
1. 금감원 고발 이후 기소까지만 2년 넘게 걸렸다. 정확히는 2년 2개월.
2. 수사를 그렇게 오래했고 다수 인력이 투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조차 설득하지 못하고 불기소 권고를 받았다.
3. 불기소 권고를 받고도, 기소를 강행했다. (여기서부터 추측)그런데 수사결과 발표가 너무 허술해서 1심에서 무죄나올 것 같다.


사실 뭐 고르다 보니, 대체로 주로 패배만 나왔는데
승리한 전투를 고르자면, 박근혜 이명박 아니겠습니까 흐흐흐
너무 유명해서 이건 뭐 고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
사실 승리전적이 훨씬 많으니 조선제일검 소리도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신정아씨가 윤석열에게 수사받을 당시 원하는 답을 하지 않으면 소리치고 인격적 모독을 당해 그 앞에서 오줌을 싼 적이 있다고
자서전에 소개한 적이 있죠. 조선제일검은 몰라도 사자후 하나는 확실한가 봅니다.

과연 조선제일검. 맞는지 아닌지는 알아서 각자 생각하는 걸로 하시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크로스로드
22/08/25 22:16
수정 아이콘
최강욱씨는 어제 또 나와서 상대 몸값만 올려주더군요...
22/08/26 11:16
수정 아이콘
지금 처럼회가 역대 민주당계 집단중에 가장 허접하죠

동교동계 운동권 친노 친문 정세균계 페미계 다 모임 있었지만 그중에 가히 압도적이죠
22/08/26 18:15
수정 아이콘
그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던데요.
어떤 언론사가 보도하는지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제가 보기에는 한씨의 네가지 부재만 부각되어 보였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2/08/25 22:19
수정 아이콘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데 ... 아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한동훈이 다음 대통령 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왜 자꾸 검사 열심히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어주나요. 검사 대통령은 윤석열로 충분한거 같은데 아오 씁..
22/08/25 22:50
수정 아이콘
요즘 돌아가는거보면 한동훈은 절대 될리없어보이는데요...
문재인대통령
22/08/26 07:08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에 최강욱 들이박는거 보셨잖아요? 어떤 장관이 그렇게 들이박나요. 그리고 사람마음이 되게 예민한게 이제 한동훈 안티들도 생기고 있잖아요. 제 대댓글봐도 알 수 있죠. 한동훈 저거 지금 정치하려고 아예 마음 잡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처럼회 아저씨들 계속 들이박을꺼고 지지율 올릴꺼고 윤석열이 처럼 되지 말라는 법 없죠.

윤석열이도 절대 대통령 안될거 같으셧잖아요.
블랙숄즈
22/08/26 08:47
수정 아이콘
최강욱 같은 수준미달 인간한테 그정도면 젠틀했던거 아닌가요?
어떤 장관은 국회의원한테 소설을 쓴다고 하던데 뭐 들이 박은 경우야 많죠.
대법관
22/08/25 22:57
수정 아이콘
걱정을 내려놓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깻잎튀김
22/08/25 23:14
수정 아이콘
요즘 돌아가는걸 뭘 어떤 눈으로 보시길래...
22/08/26 07:51
수정 아이콘
절대.. 라고는 못하지만 아닐겁니다. 임기 초기에 부임해 지지율 폭락을 같이 맞았는데 한동훈을 윤석열 대항마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윤석열 일가 방탄용으로 임명해놔서 거리두기도 힘들고요. 만약 우리나라가 중임제라고 했을 때 윤석열 재임 가능해 보이시나요?
문재인대통령
22/08/26 07:59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과 한세트로 가기는 하지만 거리감이 있죠. 그리고 지금 임기초에 지지율이 바닥이라 5년뒤에 어떻게 될지는 예상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힘 민주 지지율 추이를 보면 작정하고 정치로 넘어와서 정치인으로 될 수 도 있다 그리고 민주당이 저렇게 대주는한 한동훈은 계속 커질것이다가 제 생각입니다
바카스
22/08/26 09:43
수정 아이콘
장관 청문회 대비 지금은 그닥
신천지는누구꺼
22/08/26 09:47
수정 아이콘
후보경선이면 몰라도 윤석열 부하 검찰공화국시즌2 윤석열시즌2 프레임에 본선에서 패배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5 22:20
수정 아이콘
조선제일검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사람은 기깔나게 보호하는건 알겠더라구요.
22/08/25 22:35
수정 아이콘
제이보다 나으면 제일검이죠 뭐...무패검도 아니고
22/08/25 22:35
수정 아이콘
똑똑함으로는 우병우도 전혀 안 밀린다고 생각하는데 이런분야는 잘 모르니 크크
루카와
22/08/25 22:42
수정 아이콘
다른건모르겠고 자기딸 논문표절한걸 연습삼아 했는데 뭐가문제냐고 되려 받아치는거보고 저사람은 양심은커녕 기본이안됐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말좀 잘한다고 빨아대는거보니 참 답이 없어보이네요
라떼는말아야
22/08/25 22:48
수정 아이콘
근데 약간 그래보이지 않던가요? 뭐랄까.. 피의자가 자기 변론하는느낌?? 약간 웃기더라구요. 직업병 같아보이고 크크
꼴보기 싫은건 동감입니다
크로스로드
22/08/25 23:17
수정 아이콘
손수 표절한 분도 빨아대는 중이라서요.
김홍기
22/08/25 23:41
수정 아이콘
한동훈도 딸래미 대학갔으면 조국 딸이랑 비슷할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고딩이라 다행입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5 23:43
수정 아이콘
조카들은 사용해서 대학갔죠.
하지만 수사는 안합니다.
김홍기
22/08/25 23:49
수정 아이콘
전 조국딸도 그렇고 한동훈딸도 그렇고 사실 "그사세"정도로 보는편인데, 조국때 그렇게 난리쳤던 수많은 사람들은 지금 한동훈을 물고빨고 있으니, 역시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 걸까요
살려야한다
22/08/25 22:50
수정 아이콘
개중에 가장 나으면 제일이지 뭐 대수라고요
라떼는말아야
22/08/25 22:52
수정 아이콘
그쵸그쵸. 조선제일검이 진짜로 있는것도 아닌데 재미죠 뭐.
다용도테이프
22/08/25 22:51
수정 아이콘
무슨 조선제일 LED 광선검인가요?
라떼는말아야
22/08/25 22:53
수정 아이콘
요새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검입니다 크크
22/08/25 23:02
수정 아이콘
사실 조선제일검은 잠깐 뜨다가 잊혀졌고, 아직도 핫한건 조선제일아가리 아니겠습니까.
마르세유
22/08/25 23:0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유능하니 문재인 정부에서도 적폐청산(?) 선봉에 세웠겠죠.
조국 사태 터지기 전만 해도 민주당 인사들이 한동훈 검찰 에이스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었고..
문제는 본인들이 영전시킨 칼날이 자신들을 향할 줄은 상상도 못한 거구요.

사실 본문의 사건들 외에 소위 사법농단 사건이라고 판사들 14명인가 기소한 건들도
현재 1심에서 유죄율이 20% 밖에 안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적폐청산이라는 명목하에 최소한의 시시비비도 가려보지 않고
얼마나 마구잡이식 기소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도 볼 수 있죠.

저 삼성 바이오로직스건만 해도 수사심의위 권고대로 불기소 했으면
심의위 구성부터 해서 재벌 편파라고 시비가 장난 아니었을 겁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라도 기소하고 차라리 재판에서 지는게 더 편했을 겁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25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르세유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초반 윤석열 사단이 했던 적폐청산 수사(정권출범 이후 진행했던 사법부 및 전 부처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사)는
언젠가 제대로 공과 과가 제대로 평가받을 날이 오길 바랍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5 23:3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도 윤석열을 팀장으로 세우기만했지 팀원 구성은 100% 윤석열의 의지로 했죠.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의 주장으로 세운건 윤석열이고 그 윤석열이 다시 선봉으로 세운게 한동훈이라 실제로 유능하니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의 선봉으로 세웠을거라는건 [참]인 명제가 아닙니다.
후마니무스
22/08/25 23:48
수정 아이콘
논리력이 뛰어난것도 있지만
멘탈관리도 뛰어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선 제일 검이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2/08/25 23:56
수정 아이콘
칼 뽑는 척만 한거죠~
미뉴잇
22/08/26 00:07
수정 아이콘
최강욱,박범계,김남국, 이수진 같은 민주당 의원들이 만든 이미지 아닌가 싶어요
일간베스트
22/08/26 00:22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가 우리나라 제일 신문인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제일~검사~
괴물군
22/08/26 01:45
수정 아이콘
딱히 머 본인은 법무부 장관일만 하고 있는거라 생각될 뿐이네요

민주당쪽에서 자꾸 띄워주고 있는거죠 본인들을 낮추어가면서 까지요
22/08/26 09:42
수정 아이콘
본인도 법무부 장관일[만]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안할 것 같네요.
애초에 그럴 생각조차 없었을 것 같고요.
22/08/26 05:48
수정 아이콘
더 두고 보시죠.
라떼는말아야
22/08/26 07:10
수정 아이콘
이미 검사로서 인생은 끝났는데, 더 두고 볼건 없죠. 다시 검사 할건 아니니까요.
22/08/26 16:32
수정 아이콘
지난 6월 한동훈 장관은, 9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왔죠.
한미 사법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장이었다고 하지만, 9일이나 필요했을까요.
북한과 연계한 문정부의 범죄를 규명하기 위한, 한미수사공조.....더 이상의 말은 아끼겠습니다.

기다려 보시죠.
조선제일검의 위력을 실감할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26 17:00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이 수사를 조종한다면, 조선제일검이고 나발이고 쇠고랑을 차야할니다.
임전즉퇴
22/08/27 04:50
수정 아이콘
친지일 겸해서 갔을수도 있죠. 똔똔이네요.
그냥사람
22/08/26 0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선제일검인지 아닌지 모르고 관심도 없었지만.. 취사선택도너무 심하면 글읽는데 반감 밖에 안생깁니다. 그동안 들이 받은 한나라당 대표, 대통령 둘, 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은 수의 대기업 회장들, 각종 장관총리들은 ‘많이 이기긴 했죠’ 한줄에 다 포함된건가요? 덕분에 관심도 없던 한장관 이력만 공부하고 왔네요. 이력만 보면 검사의 귀감 참검사가 따로없네요? 정치참여 안했으면 위인전에서 봤을 이력이네요.

심지어 국힘 의원들을 싹갈아 먹어서 국힘에서 제일 미워하는 검사 타이틀 부터가 크크
라떼는말아야
22/08/26 0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목이 제멋대로니까요. 메시랑 호날두 중에 누가 최고냐 할때 보통 누구는 월드컵이 없다 등등 뭐가 부족하냐를 따지지 않나요?

맘에 안드실수 있죠.

그냥사람님은 위인전에 나올만한 한동훈 검사님 하시면 됩니다. 이게 뭐 정답이 있나요.
조선제일검이 진짜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사람
22/08/26 08: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는 한동훈 장관을 내로남불, 권위적, 가족관련 비리로 비판할지언정, 인터뷰로 다스 실소유주를 당당하게 밝히는 한동훈 검사를 욕할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오히려 아깝게 봅니다. 끝까지 칼로서, 검사로서 남았으면 지금 장관에 올라 잠깐의 권력을 누리고 자신에 이름에 국힘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 보다 훨씬 대한민국 역사에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당당히 남길 수 있는 위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시랑 호날두랑 누가 최고냐 비교글이 아니라 선생님이 적으신글은

글 : 메시는 과연 역대급 축구선수인가?
내용 : 메시랑 비교해서 최근 10년을 돌아보면 호날두가 더 많이 이겼네요. 뭐 메시가 옛날옛적엔 몇번 더 이기긴 했네요 그래도 뭐 보면 호날두가 최근에 더 많이 이겼으니 뭐 생각은 님들 마음대로~

이걸 적어놓으신거죠. 비교글 재미글이 아니라요
라떼는말아야
22/08/26 08:24
수정 아이콘
형사사법에서 무죄가 갖는 의미가 얼마나 얼마나 큰 페널티인지 설명하면 재미로 보는 글이 아니게 되니까요. 그냥 작성자가 메시까 인가보다 해주세요.

근데 이상하네요.

한동훈은 정치는 자기가 선택한거자나요.

누가 떠밀어서 국힘딱지 붙힌거 아니자나요.

문재인때 민주당 사람들이 어거지를 써도 버텼듯이
이번에도 그냥 검사하면 되잖아요.

자기발로 검사그만두고
자기발로 국힘딱지 붙이고
자기발로 장관한건데..
억지로 떠밀려서 한게 아닌데
아깝다고 하는게 굉장히 이상하네요.
블랙숄즈
22/08/26 09:09
수정 아이콘
전 글쓴이님이 더 이상한데요..

제일검인지 판단해보자~ 이래놓고 불리한 것만 쓰고, 그거에 대해 지적하면 제멋대로 쓴거라니깐요~~
라떼는말아야
22/08/26 09:31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제일검이 아닐수도 있다는 시각에서 쓴거니까요.
블랙숄즈
22/08/26 09:36
수정 아이콘
그럼 제목을 판별이니, 뭐는 배제하니 마니 라는 말을 쓰면서 공정한 척은 왜 하신건가요
걍 한동훈 깝시다 하고 글을 써야 앞뒤가 맞지 않을까요?
라떼는말아야
22/08/26 09:44
수정 아이콘
아니 공정한척을 언제했다고 이렇게 공격적인가요? 시비 털꺼면 딴데가서 터세요.

제목좀 보세요.

제멋대로 선정하는 이라고 적었자나요.

내맘대로에서 자의적이라는 뜻이 아닌가요.
블랙숄즈
22/08/26 09:47
수정 아이콘
제 댓글도 제멋대로 적은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라떼는말아야
22/08/26 09:55
수정 아이콘
블랙숄즈 님//

내가 맘대로 평가해봤어. 넌어떻게생각해.
야 왜 니맘대로 평가해????

이런느낌입니다.
22/08/26 09:50
수정 아이콘
딱히 문제없어보이는데요?
조선제일검이라는 별명 자체를 글쓴이가 지어낸 게 아닌데요.
그 별명에 걸맞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보자는 글을 쓰는 데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제목입니다.
그리고, 공정한 척 한 사람은 글쓴이가 아니라 한동훈이죠.
그냥사람
22/08/26 09:1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자기가 선택해서 국민 절반을 적으로 돌리고 원래 있던 이미지 다 집어던진 그저 그런 정치검사가 되었으니까요. 뭐 최종 목표가 어딘지 야심이 보입니다만 타고있는배는 침몰하는것 같은데 바다에 뛰어들지 아니면 같이 갈지는 또 자신의 선택이겠죠?
제가 한동훈장관 팬이 아니라서 제가 단 댓글이 이렇게 관심도 없는 제가 갑자기 한장관 쉴드를 칠 정도로 글의 방향이 극하게 치우치셨음을 이야기 해드리고 싶었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26 09:3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한동훈까라서 그런가 봅니다.

근데, 그냥사람님은 한동훈 팬 맞으세요.
위인전, 참검사, 귀감 아휴.. 그정도 단어는 왠만해서 나오기 쉽지 않죠.
그냥사람
22/08/26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논리가 나랑 같이 안깐다=팬보이 맞나요?

저는 한동훈의 과거를 칭찬했고 현재를 비판했습니다. 세상이 반반으로 나눠져있지 않아요 선생님. 당신의 편향성이 제 옹호를 불러온거지 반대라 아닙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26 10:3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못한것만 가져온다=극단적 치우침

찬양 단어를 쓴다=팬보이

같은 논리 아닌가요.
그냥사람
22/08/26 10:41
수정 아이콘
수정했는데 이미 댓글 다셨군요. 윗댓으로 갈음합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26 10:49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세상은 반반 아니죠.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한동훈 과거 옹호에 의문부호를 찍고 있고, 법무부 장관 이후에 대해서는 유보적입니다. 솔직히 낫배드에요. 정책도 나쁘지 않고요.
뭐 밉상이긴하지만 그렇다고 나쁜놈이라고 까진 할만한건 없으니까요.

한동훈식 소위 특수부식 수사는 그 당사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가족까지 고통을 줍니다. 짧으면 3년 길면 5년.
근데 그사람이 진짜 범죄자면 상관 없죠. 근데 무죄라면요? 책임을 집니까?
책임은 커녕 승승장구합니다.

그래도 조선제일검, 위인전, 참검사 찬양을 받아야합니까?


라는 문제제기를 한거니까요.

세상은 반반아니죠. 편향성 운운하기전에 무죄받은 사람들에게 한동훈이 사과했는지좀 찾아보시길.
그냥사람
22/08/26 11:06
수정 아이콘
라떼는말아야 님// 님 님이 써놓은 글이랑 님 주장이 일치 한다고 생각하세요 진짜? 재미로 쓰신다면서요? 주장하는 내용도 글에 없구요?

전 분명히 당신께서 쓴 글에서 느껴지는 특정인물들에 대한 악의, 그래놓고서 응 나는 아닌척 나는 중립인척 기만하는 말투를 지적한거에요. 제 위에 한동훈씨 업적도 사실이고 당신께서 적은 과도 사실이에요. 박정희는 자기혼자 여고생끼고 양주까다 부하한테 총맞아 죽은 독재자고 비록 그를 위해 국민을 갈아넣었다 한들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주도한 리더입니다. 이게 박정희 옹호에요? 제가 박정희 팬보이에요? 저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거지 상대를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한동훈한테 피해를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한동훈이 세운 공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26 11:12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뭔 중립인척이에요.
제목부터 제멋대로 쓴다고 했는데.

내맘대로 평가해볼께 넌 어떻게 생각해?
야 너 중립적이지 않은데?

이게 뭔 말이에요.
난 중립적이라고 한적이 없는데.

재미없다는 비판은 인정합니다.
노잼인건 팩트요.

댓글은 당연히 본문이랑 다르죠.
님이 편향적이니 뭐니 하니까 주장이 계속 확장되니까요.
본문이랑 댓글이랑 다른건 당연한거죠.
그게 무슨 논리에요
그냥사람
22/08/26 11:17
수정 아이콘
라떼는말아야 님// 제목도 수정하고 내용도 더하고나서 난 제멋대로쓴다고 했어요 박박 우기면 이기는 마음이 듭니까.. 처음부터 과연 조선제일검일까? 라고 토론글인척 하지를 말던가요..제가 잘나신분 심기를 건드려서 죄송하네요
라떼는말아야
22/08/26 11:24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아놔.

제목은 맨 끝에 감별썰이라고 했다가, 썰은 아닌거 같아서 썰 한글자 지운거에요크크
제멋대로는 처음에 내맘대로로 썼다가 너무 평어 같아서 제멋대로로 바꾼거고요.
원래도 저뜻이었다고요.
내용은 오타정도만 수정했고요.

팩트가 틀리면 팩트를 지적하고,
조선제일검을 주장하고 싶으면 조선제일검을 주장하세요.

왜 뜬금없이 작성자 편향성을 지적하나요.
중립적이라고 한적도 없는데.
본인은 새삼 중립적인척하시면서.
그냥사람
22/08/26 11:56
수정 아이콘
예예 저는 중립적으로 이야기 했으니까 멋대로 생각하세요~
라떼는말아야
22/08/26 12:44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중립적이라는 단어가 피지알 와서 고생하네요. 중립아 미안해
22/08/26 09:02
수정 아이콘
이글에는 호날두에 해당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제목: 펠레는 최고의 축구선수인가?
내용: 유럽리그 뛰어본적도 없고 챔스도 못나갔네요 생각은 님들 마음대로~

아니 그래서 펠레보다 위에 누가 있냐고요..
그럴수도있어
22/08/26 09:14
수정 아이콘
김건희 보호하는거 보면 조선제일검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방패는 되겠네요.
시린비
22/08/26 09:25
수정 아이콘
유튜브 댓글보면 한동훈 팬이 꽤 많긴 하더라고요. 대통령 걱정(?) 하시는 분 이해가 될정도..
22/08/26 09:2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국민이 키운 대통령, 검사죠. 물론 저 국민보단 민주당이 키워준 윤석열, 한동훈이라 해야 어울리겠네요. 제일검 같은 드립도 민주당이 이름값을 키워줬으니 나온거고 말이죠.
22/08/26 09:37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알아서 이름값을 까먹으니

제일검소리 들으면 웃음만 나옵니다
꿈트리
22/08/26 09:3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지리멸렬한 것은 알겠는데, 뭘 이리 올려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목에 깁스하고, 뽕이 엄청들어가서 구k의원들한테 막말하는게 뭐라고요.
임명직이 저렇게까지 하는 것은 처음봤습니다. (이해찬 제외)
22/08/26 09:40
수정 아이콘
이제는 검사도 아니니 일개장관 아니겠습니까
비회원
22/08/26 10:33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일국의 장관이라고 하던데요
냉이만세
22/08/26 11:25
수정 아이콘
저 두명 다 본인이 잘해서 여기까지 온것도 있겠지만~
결국 국민들의 열망으로 여기까지 올라온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중인데...
지금 하는 행동들을 보면 그 누구보다 국민들의 열망을 무시하는것 같아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호러아니
22/08/26 12:3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법무부장관이 미국에 가서 국익을 위해 공개못할 어떤 일을? 법무부 장관이?
제일검은 잘 모르겠고, '걸리면 가야지'라던 인간이 하는 추태 보면, 사람 구역질나게 하는건 잘하더라구요. 본인이 직접 대놓고 할정도의 인간일줄은 몰랐네.
임전즉퇴
22/08/27 04:59
수정 아이콘
명언이긴 한데 정확히 하고 싶었던 말은 걸면 가야지였고 거는 주체는 이 나라에선 검사일족뿐.
그래도 명언이라 두고두고 유효하긴 하죠. 녹음금지법 밀고있을듯.
이정재
22/08/26 12:57
수정 아이콘
요즘은 한동훈 몸값올려준다는발언이 제일 웃음벨인듯
Promise.all
22/08/26 19:16
수정 아이콘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지당히 그렇지만요.
22/08/26 23:27
수정 아이콘
각자 보고싶은대로 보는 댓글들 재밌네요 크크
국수말은나라
22/08/27 00:39
수정 아이콘
검사라인으로 치면 윤석열 한동훈보단 김기춘 우병우 쪽이 훨씬 강할껄요
김기춘은 공안통으로 정치력까지 만롑였던 왕실장이고 우병우는 한동훈보다 어린 최연소 영감님에 최연소 진급 기록까지 거기에 주군 충성도는 어느 정치인 이상였죠
엘리트 엘리트해도 저쪽이 성골이라 그리고 저쪽이 성골일때 윤한은 크게 부각되지도 못했었죠
졌다고 표현할 비교 대상도 아닐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444 [일반] 혼자 엉뚱한 상상 했던 일들 [33] 종이컵11781 22/08/26 11781 21
96443 [일반]  인터넷 변태 이야기 [16] 마음에평화를12314 22/08/26 12314 2
96442 [정치] 최근 나온 월가 리포트와 외신의 한국평가의 무서움 [196] 빼사스30370 22/08/26 30370 0
96441 [일반] 아~ 시원~하다! [34] League of Legend14550 22/08/26 14550 11
96440 [정치] [속보] 법원, 주호영 與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459] 카루오스48570 22/08/26 48570 0
96439 [일반] 롯데샌드 [23] aura11279 22/08/26 11279 21
96438 [정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국내 전기차 피해와 정부의 무대응 [101] 가라한21685 22/08/25 21685 0
96437 [정치] 심심해서 제멋대로 써보는 윤석열 한동훈 조선제일검 감별 [79] 라떼는말아야16934 22/08/25 16934 0
96436 [일반] 한강뷰 아파트에 대한 생각 [70] Right14498 22/08/25 14498 1
96435 [일반] 출산율 얘기가 지겹게 나오는 이유 [94] 부대찌개16505 22/08/25 16505 14
96433 [일반] 출산율로 미래 인구 시뮬레이션 해보기 [99] 헤일로16331 22/08/25 16331 10
96432 [일반] 심야 괴담회 보십니까?? [31] Anti-MAGE13485 22/08/25 13485 5
96431 [일반] [역사] 이북에 두고 온 인연, 이북에서 되찾아온 인연 [3] comet2111373 22/08/25 11373 7
96430 [정치] 당헌 개정안 초유의 부결…'이재명 독주' 견제 작동 [81] 마빠이19363 22/08/25 19363 0
96429 [일반] T-50/FA-50 이야기 마지막편 - (개발사6) 꿈은 이루어지지만…. [25] 가라한10289 22/08/25 10289 35
96427 [일반] Слава Україні! [16] 후추통11838 22/08/24 11838 18
96426 [일반] 헌혈 후기 [37] 겨울삼각형9832 22/08/24 9832 16
96425 [일반] 랜선으로 하는 음식여행 (약 데이터) [26] 이러다가는다죽어7517 22/08/24 7517 8
96424 [일반] [사회?] 1968년 어느 한 엘리트 노인의 아파트 피살 [21] comet2116129 22/08/24 16129 18
96423 [일반] 안녕하세요 빨간네모 입니다 [17] 빨간네모11148 22/08/24 11148 11
96422 [일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재추대 결의 [133] SAS Tony Parker 15759 22/08/24 15759 2
96421 [일반] 스마트스피커로 애기랑 놀기 - 헤이구글 방구소리내줘! [33] 협곡떠난아빠10533 22/08/24 10533 4
96420 [일반] 한번도 안해봤다는 여자친구, 그리고 헤어짐 [145] 빨간네모22861 22/08/24 2286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