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마지막 9번째 시간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으로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을 라디오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30년동안 20만곡정도 청취자들에게 소개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0곡입니다
7위부터 영광의 1위까지 보시죠~
7위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201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너바나는 1987년에 결성한 미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입니다
커트 코베인,데이브 그롤,크리스 노보셀릭으로 구성되어있고 1994년에 해체되었습니다
데뷔앨범은 1989년에 나온 "Bleach"입니다
1991년에 나온 2집 "Nevermind"는 정말 명반중의 명반이죠 앨범 자켓도 충격이고요^^;
전세계적으로 무려 3,000만장이 팔렸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수있죠
너바나의 대표곡 "Smells Like Teen Spirit"가 수록되어있고
Come as You Are,In Bloom,Lithium,Breed,Drain You등등 좋은 노래 정말 많죠
1993년에 나온 3집 "In Utero"도 명반이죠 2집과는 달리 우울한 감성이 묻이있는 앨범입니다
대표곡은 All Apologies,Dumb,Rape Me
너바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은 곁에 없어 참 아쉽지만..
푸 파이터스 프론트맨 데이브 그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네요
6위 U2 - With Or Without You
1987년 작품으로 미국 싱글차트 1위,영국 싱글차트 4위를 차지했습니다
1987년에 나온 5집 "The Joshua Tree" 수록곡이자 유투 대표곡입니다
보노가 말하길 이 노래는 고통의 관한 노래이며
욕망을 참아내는 행위가 결국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줄거라고 노래하는 곡이라고 했다는군요
5위 Toto - Africa
1983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올해의 레코드상의 빛나는
토토는 1978년에 데뷔한 세션맨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된 록 밴드입니다
바비 킴벌,스티브 포카로,제프 포가로,스티브 루카서등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Africa는 1982년에 나온 4집 "Toto IV" 수록곡이자 대표곡으로
미국 싱글차트 1위,영국 싱글차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키보드 연주자 데이빗 페이치 작곡이고 키보드를 새로 사고 영감이 떠올라 10분만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_+
이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고 또 하나의 대표곡 Rosanna로 올해의 레코드상까지 수상하면서
앨범은 그야말로 대박이 납니다 I Won't Hold You Back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멤버중에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를 좋아하는데요
1986년에 나온 I'll Be Over You 정말 좋아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앨범 세션으로 참여한건 너무 유명하고요+_+
4위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1971년에 나온 4집 "Led Zeppelin IV" 수록곡이자 레드제플린의 대표곡입니다
러닝타임 8분의 대곡이고요 로버트 플랜트의 유니크한 보이스는 여전히 위대하고요
그래도 역시 이 곡은 5분 50초대부터 시작하는 지미 페이지의 기타 솔로가 최고죠 캬..+_+
정말 수도없이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사랑하는 곡이에요.
3위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1984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2003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폴리스는 1977년에 결성된 영국의 전설적인 뉴 웨이브 밴드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스팅,앤디 서머스,스튜어트 코플랜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very Breath You Take는 1983년에 나온 5집 Synchronicity 앨범 수록곡이자 대표곡으로
올해의 노래상까지 수상한 정말 유명한 노래입니다 미국 싱글차트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요
2위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201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대표곡이고 1978년 작품입니다
1위 Eagles - Hotel California
1978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199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16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의 빛나는
이글스는 1970년에 결성된 전설적인 미국의 록밴드입니다
돈 펠더,돈 헨리,조 월시,글렌 프라이,랜디 마이스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음반 판매량이 무려 2억장이상이 되는 위대한 밴드입니다
데뷔앨범은 1972년에 나온 "Eagles"입니다
Hotel California는 1976년에 나온 5집 "Hotel California" 앨범 수록곡이자 대표곡으로
전세계적으로 무려 3,500만장이 팔렸습니다 New Kid in Town,Life in The Fast Lane도 좋고요
같은해에 나온 베스트 앨범 "Their Greatest Hits (1971-1975)"는
미국에서만 무려 3,800만장이 팔려서 마이클 잭슨 "Thriller" 앨범을 제치고 역대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죠
P.S 처음 이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 최소 6개월~1년 정도 걸릴꺼라 예상했는데요
실제로 4개월정도 밖에 안걸려서 생각보다 빨리 끝난거 같습니다
잘 마무리해서 나름 뿌듯하네요 허접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확실한 기억을 되돌려보면,
예전에도 배캠에서 이런 비스므레한 것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호텔 캘리포니아가 5위였던가? 했던가 같네요.
그리고 그 때 1위는 비틀즈의 yesterday였죠.
그래서 이번에도 비틀즈 곡이 1위이지 않을까 했는데, 이글스가 1위네요. 시간의 흘러감이 이렇게 느껴지는 것인가.
이번 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네요. 좋은 연재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거를 곡이 하나 없네요.
그래도 고등학교때 매점에서 캡틴우동 먹으면서 들었던 'Smells like teen spirit' 이 가장 좋습니다.
기억에 각인되었던 노래가 중학교때는 아하, 고등학교때는 너바나였네요.
그리고 대학때는 세기말 감성으로 electronica 가 유행했을때라
특히 케미컬브라더스, 프로디지, 언더월드 좋아했었고
저는 그 당시에는 싫어했지만 나중에 좋아하게된
매시브어택, 포티쉐드 같은 트립합도 당시 인기있었는데
이번 리스트에는 electronica 음악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21세기 되면 다들 이런 음악만 듣고 다닐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
그냥 옛날 생각이 자꾸 나는 나이가 되서 중얼거려봤네요.
다시 한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