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4 14:40:35
Name theboys0507
Subject [일반] [스연] 걸그룹 소녀주의보 해체소식.
참고로 소녀주의보는 2017년에 데뷔.

https://ppt21.com/freedom/84975
'코로나 여파로 인해 고사위기에 몰린 걸그룹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아니나다를까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0/0000687253
약 2개월뒤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코로나바이러스19 여파로 인해 소속사의 재정악화로 데뷔 3년만에 해체를 선언하게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4604901
물론 소속사는 아니라고 부인하겠지만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52/0001432197
멤버인 샛별이 공카에 글을 남긴거보면 해체는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코로나바이러스여파가 현재진행중이라 대형 기획사 소속인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도 행사와 공연이 다 취소되면서 타격을 입는마당에(당장 방탄도 투어가 취소되면서 최소 수백억에서 천억단위를 벌 기회가 사라질정도니) 중소기획사 걸그룹들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어지간한 걸그룹들은 존폐기로에 설만큼 심각한데 문제는 코로나 여파가 길어지면 소녀주의보처럼 해체하는 아이돌들이 속출할수 있다는게 문제죠. 안그래도 행사위주로 수입을 올리는 걸그룹들은 더 치명적인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미유비란
20/04/24 15:05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이 모이는 극장, 여행, 공연 산업 피해가 막심한듯 하네요..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후유증이 몇년 가지 않을까 합니다.
Anti-MAGE
20/04/24 15:18
수정 아이콘
걸그룹이 되기 위해 청춘을 쏟아가며 겨우 이뤄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청춘이라는 양분만 바치고 꽃은 피우지도 못했군요.. 안타깝습니다.
TWICE쯔위
20/04/24 15:29
수정 아이콘
체급이 소규모인 소속사들은 이번에 타격 많이 받을거라 봅니다.
검은안경
20/04/24 16:58
수정 아이콘
근데 코로나 없었어도 아이돌은 끝물 같아요.
걸그룹은 행사로 먹고 살았는데, 이제 트로트가 싹슬이 할테니..
20/04/24 17:09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트로트하면 됩니다?
Anti-MAGE
20/04/24 17: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학축제에는 갈수 있을것 같아요
기사조련가
20/04/25 03:51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중소여돌이 힘들어진건 댄스팀때문이죠. 댄스팀들 페이경쟁하자니 못이기니...
20/04/25 03:54
수정 아이콘
트로트는 원래 수요가 계속 있었습니다.
자칭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댄스팀들이 밀고 들어와서 힘들어지는 상황이었던게..
VictoryFood
20/04/24 18: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해체를 해주는 게 더 나은 것일 수도 있다는 게 더 안타깝죠.
해체도 안하고 그냥 잡고만 있으면서 시간 잡아먹는 것 보다요.
MISANTHROPY
20/04/24 18:5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니었어도 이렇게 됐을거 같은데요
코로나 덕분에 명예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39 [일반] [스연] K리그 개막 확정 [23] Binch9019 20/04/24 9019 0
85837 [정치] 드디어 하나된 부울경과 동진정책 [145] pzfusiler14634 20/04/24 14634 0
85836 [일반] [스연] 걸그룹 소녀주의보 해체소식. [10] theboys05079331 20/04/24 9331 0
85835 [정치] 자유통일해방군 위원장은 어떤 꿈을 꾸나? [23] kurt10725 20/04/24 10725 0
85834 [일반] 흔한 이계진입판타지. 블랙기업조선 [66] 드라고나14637 20/04/24 14637 1
85833 [일반] 새로운 전략에 대한 생각 [20] 성상우7683 20/04/24 7683 1
85832 [일반] 유튜브 보다보면 자주 나오는 먹방 유튜버들 [33] 프란넬13077 20/04/24 13077 0
85831 [일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84] WOD13290 20/04/24 13290 153
85830 [정치] 어제 토론했던 유승민, 이준석. [64] kien19470 20/04/24 19470 0
85829 [일반] 제주도에서 g80 타고 호텔에서 묵으며 3박 4일 30만원으로 보내기 [31] 내년에반드시결혼15522 20/04/24 15522 11
85828 [일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단상 [74] 큰머리흰곰13117 20/04/24 13117 1
85827 [일반] [스연] 에이프릴 엠카 컴백 무대 - ‘LALALILALA', 'Oops I'm Sorry' [18] 피디빈9665 20/04/23 9665 5
85826 [일반] [스연] 중계역전세계 [38] Lobelia12972 20/04/23 12972 0
85825 [일반] 역시 도박은 멘탈 싸움이죠(주식 투자 실패기) [44] 뜨거운눈물12879 20/04/23 12879 0
85824 [일반] [스연][음악] Mr.Children- Himawari [22] 아라가키유이6389 20/04/23 6389 1
85823 [일반] 퇴마록이 애니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88] 그랜즈레미디12706 20/04/23 12706 2
85822 [일반] [스연] 美NBC “KBO리그 무료 요구한 ESPN에 실망” [93] Lobelia19946 20/04/23 19946 11
85821 [일반] '적극적 사고방식'의 중요성(2) [1] 성상우8195 20/04/23 8195 3
85820 [일반] [충격주의]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가해자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65] 덴드로븀19060 20/04/23 19060 0
85819 [일반] 교직에 계셨던 어머니가 겪었던 성추행들. [66] Finding Joe15751 20/04/23 15751 20
85818 [정치] 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408] 어강됴리31582 20/04/23 31582 0
85817 [정치] 뜻하지 않은 공개투표 [23] DownTeamisDown10838 20/04/23 10838 0
85816 [일반] [스연] 일한다 울림 (대한외국인,슈퍼스타울림,댄싱아이돌) [13] 어강됴리7271 20/04/23 727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