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1 15:56:02
Name 위즈원
Subject [일반] [스연] PGR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수정됨)
저는 부득이하게 아이디가 위즈원이고 실제로도 위즈원입니다.
PGR에 꽤 오래 다양한 글과 리플을 써왔고 싸워도 보고 비꼬기 배틀도 해 봤습니다만
아이즈원 관련 글에는 그동안 그 글이 좋은 내용이건 비판하는 내용이건 특정 입장을 지지하는 글이나 댓글을 쓰는 것을 자제해왔습니다.

아이즈원은 불공정하게 조작된 그룹이 맞습니다.
이성과 논리로 판단해 보면 아이즈원이 활동하는 것 자체가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이 당연하고
이에 반박할 수 없습니다.

PGR21은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진 커뮤니티이며 스타크래프트 조작사건으로 인하여 특히나 이 이슈에 대해 민감한 곳입니다.
사람들의 자유로운 발언권을 막을 수 없기에, 아이즈원 팬분들의 글쓰기 버튼 역시 함부로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자유로운 행동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CJ와 안준영 등 조작의 주체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니, 그동안의 PGR을 생각해 보았을 때  당연한 것입니다.
간혹 비판의 수준을 넘어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어 팬분들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프겠지만,
아이즈원을 아끼신다면 이런 글에 일일히 대응하며 분쟁을 키우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이즈원은 최종 20인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를 무시하고 안준영PD의 임의선택으로 조작된 12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맞습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피해를 입은 나머지 8명의 연습생과, 배신감을 느낀 수많은 유료문자 투표자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우리가 이렇게 잘 나가고 있다" 라는 글은, 팬커뮤니티 이외에 작성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공정함과 정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지만, 순식간에 적폐로 몰리고 있는 데 대한 반감이 많은 것. 이해합니다. 스스로도 그렇습니다. 그동안 나는 정의로움과 공정함을 추구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가치관에 혼란이 왔습니다. 이 이성과 감성의 불일치를 어찌 표현할까요. 마치 담배가 내 몸에도 해롭고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며 해롭다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끊을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랄까요. 이런 니코틴같은 아이즈원 같으니라고.  이것 외에도 수많은 비유가 생각이 났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그저 비 이성적인 합리화의 과정이라고 생각될것이 분명하기에 그만 두겠습니다. 뭐랬건 결론은 위즈원의 공공 장소에서의 덕질이 많은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저는 아이디는 위즈원이지만 대표성을 띄지 않으며 이 글 역시 개인의 한 의견일 뿐입니다만
아이즈원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PGR21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팬들, 위즈원들에게는 더이상 아이즈원 관련글을 올리지 않고, 부정적인 글에도 댓글로 반박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즈원 중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도 불필요한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신고버튼을 꼭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벌점 감수하겠습니다.

- 담배는 아마 판매 금지가 되야 끊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담배, 끊기 힘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1 16:01
수정 아이콘
신고라니요,
추천 받으세요.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2/21 16:0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사태에 있어 피지알 내에서 제일 큰 피해자는 이런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감별사
20/02/21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공감합니다.
이것봐라
20/02/21 16:04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이 그 그룹의 참된 팬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딱히 뭐라고 더 드릴 말은 없고 힘내시길 바라네요.
법돌법돌
20/02/21 16: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밤톨이^^
20/02/21 16:06
수정 아이콘
올해 처음 눌러보는 추천 버튼
Horde is nothing
20/02/21 16:09
수정 아이콘
지금같은때 장작넣는분들이 딱히 팬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키워좋아 하는분들이지
-안군-
20/02/21 16:09
수정 아이콘
자기반성은 추천이죠! 사실 자기만 좋아하고 속썪이는 분들이 뭔 문제겠습니까, 장판파 세우는 분들이 문제지.
후치네드발
20/02/21 16:10
수정 아이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 이상의 소모적인 감정은 거두고 다들 똥 얘기나 좋아하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피지알러로 돌아갑시다.
파이톤사이드
20/02/21 16:11
수정 아이콘
추천 눌렀습니다
20/02/21 16:11
수정 아이콘
되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장문의 댓글을 쓰다가 지웠는데, 밑에 글에 단 댓글보니..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어쨌건 이 글대로 생각하신다면 환영합니다.
팬분들도 좀 진정하시고 기다리다 보면 적의도 옅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페로몬아돌
20/02/21 16:12
수정 아이콘
굿. 박수 짝짝
神鵰俠侶_楊過
20/02/21 16:12
수정 아이콘
제가 다른 사람 마음까지 꿰뚫어 보는 능력은 없지만 아이즈원 멤버들은 글쓴분 같은 팬들이 더 고마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라붐팬임
20/02/21 16:14
수정 아이콘
당신에게 걸리는 합격 목걸이
지친청년
20/02/21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한 명의 위즈원이며 작성자 분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20/02/21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디로 보셨겠지만 나름 진성팬입니다
PGR에 앞으로 언급을 안하는게 마지막 도리인거 같습니다. 한글날에 빨리 닉을 바꿔야 겠군요
청순래퍼혜니
20/02/21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위즈원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달고있는 아이디의 주인에게 미안하지 않게 매너있게 커뮤니티 활동하고 싶었는데 왠지 존재 만으로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든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그나마 덕질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것만으로 감지덕지하렵니다. 죄송합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6:17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파크파크
20/02/21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진성 위즈원이면서 15년 넘게 피지알러지만 글이나 댓글을 남긴적은 거의 전무한데, 글쓴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진성 위즈원입니다. 나름 불펜에서는 가끔씩이나마 글, 댓글을 남기곤 합니다만 피지알에서는 관련 사안에 대해 단 한번도 뭔가를 남긴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관련 사안에 대해 거진 빠짐없이 읽어온 사람으로서, 이 글에 전적으로 공감하여 동조의 댓글 남겨드리고 싶었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20/02/21 16:18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본 글에 대한 5회 이상 신고가 접수되어 규정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글을 잠급니다.
20/02/21 17:33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자운위 논의에서 이 글에 대한 제재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으므로
잠금조치 해제합니다.
팔라이브리드
20/02/21 17:38
수정 아이콘
글댓글 안쓴지 몇년이 된 유저중 하나지만 위즈원으로써 동의합니다. 정말 피지알에서 본 아이즈원 관련 파생글 중에 가장 동감이 가네요
Enterprise
20/02/21 17:40
수정 아이콘
사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 글이 최소 신고 5번을 당했다는 게 좀 황당하네요
행복의시간
20/02/21 1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봐라
20/02/21 17: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단정짓는 태도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https://ppt21.com/freedom/84520#3793051

해당 링크에 운영자님이 남겨주신 댓글이 있습니다.
섣부른 일반화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하루히로
20/02/21 17:53
수정 아이콘
괜한 음모론으로 인한 파이어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글쓴이님께서 말미에 신고 눌러달라고 글도 쓰셨고,
글쓴이님의 글에 동의하니 그 말을 따라 누른 분도 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운영자님은 규정에 따라 5건 이상의 신고가 있었기에 글을 잠그셨을거고, 절차에 따라 논의를 하고 처리하신 것 같습니다.
In The Long Run
20/02/21 2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인신공격 제재(벌점 4점)
jjohny=쿠마
20/02/21 17:46
수정 아이콘
불필요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보충해드리자면,
해당글에 대해 신고5개 이상 쌓이게 된 것은 작성자분 본인의 뜻('신고 버튼을 꼭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에 의한 측면이 있으며,
상상하시는 것처럼 극단적인 팬덤이 순식간에 몰려가서 신고 5개 채우고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그런 점이 확인되어서 잠금이 비교적 빨리 해제된 것으로 보이구요. 참고바랍니다.
Enterprise
20/02/21 17:48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원 글의 말씀하신 부분을 사려깊게 읽지 못했네요
행복의시간
20/02/21 17:48
수정 아이콘
지금 모든 아이즈원 글들이 신고 5개 이상으로 잠궈지고 있는데 그것도 해당글처럼 그런건가요? 왜 굳이 특정팬덤 옹호댓글을 여러개 다시는지?
jjohny=쿠마
20/02/21 17:49
수정 아이콘
이건 옹호가 아니고, 관리자측의 조치로 인해 회원간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는 걸 방지하고자 관리자의 한 사람으로서 댓글 달은 겁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7:5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모든 아이즈원글들이 이글마냥 신고눌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다 잠궈지고있는게 이글마냥 오해가 있는거냐구요.
20/02/21 17:56
수정 아이콘
작작 좀 하시죠.
잠긴 글은 고작 두 개고 관련 논의가 있은 글이 적어도 2페이지까지 세네개는 살아있습니다.

조직적이니 운영진의 팬덤옹호니 뭐니 하면서 대놓고 갈등 조장하고 싸움 붙이려는 님같은 분들도 참 피곤하군요
행복의시간
20/02/21 17:58
수정 아이콘
그거 다 잠겼다가 이 글마냥 풀린겁니다 뭘 작작합니까? 사실을 지적하는데
이것봐라
20/02/21 18:02
수정 아이콘
싸우기 위해서 댓글을 달고계시다는 느낌을 받게되는데 저의 지나친 비약일까요?

해당부분에 관한 내용은 다른 분들이 의견을 달아주셔서 이제 관련 오해가 해결되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행복의시간
20/02/21 18:05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운영자님이 댓글 단 걸로 알고 착각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구요. 싸우기 위해서 댓글다는게 아니라 아이즈원 글만 올리면 잠궈진다는 팩트를 지적한겁니다. 전체적인 움직임이 그렇다는 건데 아니라고 할거면 아닌 근거를 들고오세요.
이것봐라
20/02/21 18:11
수정 아이콘
행복의시간 님// 최근에 스연게가 닫히고 자게에 아이즈원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 저도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지금 행복의 시간님이 말씀하시는 주장의 요지가, 자게에 아이즈원 글들이 올라왔었고 아이즈원 관련 글들만 잠궈지고 있는게 무조건적으로 신고넣는 특정 팬덤 때문이다 라는게 맞습니까 ? 그럼 이게 특정 팬덤 때문인가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 여쭙고 싶네요.

아래 양과님이 올려주신 댓글인데요
[피지알은 신고한 유저에 대해서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 게시글의 특수성으로 운영위원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신 것이지 다른 게시글이 잠긴 것에 대해서까지 운영진이 공개를 할 의무는 없어 보입니다.]

라는 의견에 저도 동감하고요. 전체적인 움직임이 그렇다고 글이 모두 잠기는건 특정 팬덤 때문일거야 라는 음모론을 펼치는게 이 사안에 있어서 옳은 태도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덧붙여 스연게가 빨리 정상화 되어 관련 글들을 자게에서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봐라 님// 제가 주장하는 아이즈원 관련된 모든 글들이 잠기고 있다. 라는 건 팩트 그자체니까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아이즈원 글들이 잠기는 이유가 이것봐라님과 같은 자게에서 파이어나는걸 보기싫은 쪽의 신고인지 특정팬덤의 행동인지 둘다인지 말씀하신 것처럼 비공개가 원칙이라 알수는 없죠. 그러나 프로듀스 방송의 조작에 대한 옹호글은 신고로 잠기지 않는다거나 아이즈원이 연관된 모든 글이 잠김으로써 이득을 얻는 쪽이 어디냐 하면 음모론인지 합리적의심인지 추론이 가능할거같네요.
이것봐라
20/02/21 18:25
수정 아이콘
행복의시간 님// 개인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서 아이즈원에 대한 옹호측, 비판측으로 나누어 진영논리로써 서로 반목하는 상황 자체에 피로감을 느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글이 잠겨지는 상황에 대해 이득을 얻는 쪽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게 음모론인지 합리적 의심인지 추론이 가능하다는거 자체를 할 생각이 들지 않네요.
이러한 추론에 대한 시도 자체가 싸우기 위해서 싸우는 기분이랄까요? 사건 자체의 팩트가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들고와서 음모론 혹은 합리적의심을 한다는게 말이죠.

어쨋든 행복의시간 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는 이해 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20/02/21 17:5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행복의시간님과 똑같은 생각을 해서 비슷한 댓글을 달았지만 운영진의 설명으로 충분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이즈원과 관련된 모든 글이 잠기는 것도 아니고 모두 삭게로 가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jjohny=쿠마
20/02/21 17:59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당사자의 요청'이라는 이레귤러적 상황에 따라 잠긴 것이라서 예외적으로 확인해보고 정보전달차 댓글 달은 것입니다. '[왜 이런 글까지] 잠기는 건지 의아/궁금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이 글은 이레귤러니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댓글을 쓴 건데, 왜 다른 글들에 대해서도 추궁하시듯 물어보시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른 글에 대해서 쓰거나 암시한 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제가 이 댓글을 써서 오해를 해소해드린 게 잘못인가요? 그냥 오해하고 계시도록 두면 되는 거였나요?
행복의시간
20/02/21 18:00
수정 아이콘
아 제 댓글에 답변남기신게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神鵰俠侶_楊過
20/02/21 17:50
수정 아이콘
작성자 분의 적극적인 신고 요청이 있었다는 점, 그로 인해 자동적으로 잠겼지만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어 잠금이 풀렸다는 점을 운영위원으로서 충분히 설명하셨다고 보는데 지나치게 날카로운 댓글을 다시는 것 같습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7:52
수정 아이콘
이 글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니까요.
神鵰俠侶_楊過
20/02/21 17:5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신고한 유저에 대해서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 게시글의 특수성으로 운영위원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신 것이지 다른 게시글이 잠긴 것에 대해서까지 운영진이 공개를 할 의무는 없어 보입니다. 신고를 통한 게시글 잠금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건 지금 논의할 내용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박정희
20/02/21 18:06
수정 아이콘
너무 예민해 보이십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보세요.
행복의시간
20/02/21 18:07
수정 아이콘
예민한게 아니고 팩트입니다. 운영자님이 말씀하시는건 이글에 대한 해명이시구요. 전체적인 움직임이 그렇다는건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20/02/21 18:32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분이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큰 문제면 다행이게요 조작을 조작이라 못하게 하는 그 팬덤이 문제죠.
ARIA Company
20/02/21 18:38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께서는 솔직한 자기 고백과 사과를 하셨습니다
부디 글쓴이님의 글의 취지가 어긋나지 않게끔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는 댓글들은 서로 지양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봐라
20/02/21 18:39
수정 아이콘
동감하는 바입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8:42
수정 아이콘
글쓴이 분과 같은 분이 그 팬덤의 주류라면 제가 이렇게 열낼 일도 없겠죠? 그 팬덤은 지금 이번 뮤직뱅크 1회 출연을 고마워하지 못할망정 무려 [2차 가해]라는 주장을 하며 아이즈원 이번 활동에 계속 뮤직뱅크에 출연시키라고 서명중입니다. 2만명이 돌파했더군요. 뭐가 [2차 가해]라는건지? 제가 과몰입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양심이 일말이라도 있다면 글쓴이님 처럼 행동하겠죠? 그렇지 않은 팬덤이 있다는게 문제죠 저보고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 저 Gunners님도 매번 아이즈원 관련 글마다 시청자를 나무라는 해괴한 쉴드질을 하고다니고 있고 전 솔직히 말해서 지금 난리인 신천지와 저 팬덤의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20/02/21 18:50
수정 아이콘
행복의시간 님// 화가 나시는건 이해하는데 왜 이글에서 이러세요..
행복의시간
20/02/21 18:52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님// 글쓴이 분 보니까 더 화가나서요 글쓴이 분한테 피해가 갈까봐 이쯤에서 분을 삭히고 그만 댓글달겠습니다.
박정희
20/02/21 18:40
수정 아이콘
해석은 팩트가 아닙니다.
20/02/21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굳이 지속적인 댓글화 필요있을까 싶습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8:43
수정 아이콘
동감하시겠죠. 그 팬덤이신데
행복의시간
20/02/21 18:42
수정 아이콘
해석이 팩트가 아니라뇨? 모든 아이즈원 관련글이 잠기고 있다는건 팩트입니다.
박정희
20/02/21 18:44
수정 아이콘
님께서 지속적으로 소음과 분란을 내는 것도 팩트인지 해석인지 궁금합니다. 주작 팬덤만큼이나 님같은 분도 다른 분들을 매우 피곤하게 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행복의시간
20/02/21 18:49
수정 아이콘
소음요? 이건 그냥 논리도 없고 그냥 상대방 비하인데요? 조작에 대해 열불내는게 피곤하시면 와서 굳이 댓글 정독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파이어 되는 글에 굳이와서 댓글로 대법관 빙의하셔서 이런 댓글 쓰는 본인은 얼마나 옳은 태도인지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진 않는지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20/02/21 19:07
수정 아이콘
행복의시간 님// 전부터 이러시는데 댁은 얼마나 옳은태도입니까? 댁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쪽이고 내말에 동의하면 다 옳은 일이다 이건가요? 그만 좀 하시죠?
행복의시간
20/02/21 19:32
수정 아이콘
S.G.G.K 님// 그런 식으로 댓글을 달진 않았던거 같은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Tory by
20/02/21 18:17
수정 아이콘
위추 드립니다.ㅜ ㅜ
에반스
20/02/21 18:20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정리해서 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모든 위즈원을 대표하고있지는 않지만 위즈원의 일원으로써 피지알 회원님들께 불필요한 불쾌감을 끼쳐드려서 죄송스러울 따름이네요.
20/02/21 18:22
수정 아이콘
이슈는 상관마시고 즐겁게 이번활동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1절만해야지
20/02/21 18:57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 말을 너무 명확하게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콘서트 올출, 콘서트 화환 디자인, 콘서트 나눔, 각종 행사 디자인스텝 참여, 은비갤 생일 메시지북 디자인 제작 등 지난해 온몸으로 덕질한 진성 위즈원입니다.

조작때문에 이제는 온몸으로 덕질 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점점 덕심이 줄어들겠죠....
더 이상 제가 사랑하는 커뮤인 PGR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졸린 꿈
20/02/21 19:0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20/02/21 19:42
수정 아이콘
이런데서도 싸움만들려고 난리치고 계시네
20/02/21 19:5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더딘 하루
20/02/21 20:19
수정 아이콘
위즈원님 힘내세요!!
20/02/21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사태 겪으며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반성중입니다. 위로의 추천드립니다.
20/02/22 01:42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을 보면은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그냥 싸움걸고 싶은사람은 싸움을 걸뿐이라는걸 증명하네요
이찌미찌
20/02/22 13:52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즈원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찐팬들인 위즈원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동안의 사태가 '주작이다 아니다'가 아니었음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위즈원님의 읍소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후의 아이즈원관련 글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겠죠..
예나내딸
20/02/24 0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준영의 조작으로 만들어진 아이즈원 이라는 건 명백하죠.
하지만 그 명백한 사실에 너무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논리나 정당화를 한다해도 어차피
조작으로 만들어진 그룹 자체를 용인 못하는 사람과
조작으로 만들어졌어도 애정을 주는 사람들 간의 간극은 좁히기 어려울 겁니다.

저는 참고로 후자이며, 제 나름대로 애정을 유지하는 이유와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작 그룹에 대한 해체를 바라지 않는 이상, 다른 조작 상황에 대해 돌을 던질 권리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조작됐는지 몰랐을(알았다면 명백히 나쁜거고)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535 [일반] 윈도우에서 USB DSD DAC 잘 사용하기 [수정보완] [11] 아난15475 20/02/21 15475 4
84533 [일반] [스연] PGR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74] 위즈원11762 20/02/21 11762 125
84532 [일반] 코로나-19 관련 그래프들(5시자료 반영 완료) (29일 수정) [26] 아마추어샌님10056 20/02/21 10056 12
84529 [일반] 질본, "종로구 코로나 집단 감염 고리는 풀렸다" [94] 밥도둑15384 20/02/21 15384 5
84528 [일반] [스연] [오피셜]코로나19 여파, 2020 K리그 대구, 포항 개막전 연기(내용추가) [12] 강가딘6064 20/02/21 6064 0
84527 [일반] PARASITE - 기생충 [11] 모모스20139153 20/02/21 9153 18
84525 [일반] [스연] 울림 빵조합 & 다시만난 친구들 [20] 어강됴리6624 20/02/21 6624 0
84522 [일반] [스연] 기성용 선수가 서울과의 협상 과정에 대해 인터뷰 하고 나갔네요. [121] 공업저글링10367 20/02/21 10367 10
84521 [일반] [스연]SMTOWN Moon-'Woo', SM이 괜찮은 이유. [7] kien5663 20/02/21 5663 0
84520 [일반] 스연게가 어떤 과정을 통해 닫히게 되었나 간접체험 중인데요. [373] 이것봐라16591 20/02/21 16591 75
84519 [일반] [스연] 왜 그땐 침묵하고 이제 와서?” 오티스, ‘사인 훔치기 고발’ 파이어스 비난 [24] 살인자들의섬6106 20/02/21 6106 0
84517 [일반] [스연] 음원 사재기 저격한 아이즈원 관계자 인스타 (어이없음 주의) [59] 아름다운이땅에11231 20/02/21 11231 11
84516 [일반] 北 청진병원에서 폐렴증세로 12명 사망…코로나? [25] 잰지흔8022 20/02/21 8022 0
84515 [일반] [스연] 아이즈원 정규 1집 초동 30만장 돌파 [110] 광배맛혜원12372 20/02/21 12372 14
84514 [일반] 신천지 비난 여론과 관련하여... [393] jjohny=쿠마19325 20/02/21 19325 8
84512 [일반] 광주에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신규환자 52명 추가로 국내 확진자 총 156명 [167] k`17657 20/02/21 17657 2
84511 [일반] [스연] 스케일이 다른 남자아이돌 해외공구물량(방탄소년단) [6] TWICE쯔위5745 20/02/21 5745 0
84509 [일반] [스연]미스터트롯 방송 후기(스포) [34] 모나크모나크13190 20/02/21 13190 0
84508 [일반] [스연]아이즈원 컴백에 관련된 많은 집단들에 대한 생각 [150] 도뿔이11809 20/02/21 11809 11
84507 [일반] [스연](후방주의) 기성용이 뛰게될 레알베티스 스쿼드.jpg [34] 살인자들의섬15614 20/02/21 15614 2
84506 [일반] 부산에서 코로나19의 방역이 뚫릴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41] 시원한녹차13541 20/02/20 13541 2
84505 [일반] 신천지-코로나 퍼즐? [90] 청자켓20242 20/02/20 20242 10
84503 [일반]  일 바이러스 학자 "지금 상태라면 올림픽 개최 힘들다" [35] 강가딘11514 20/02/20 115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