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5 14:58
예수님이 태어난 날은 크리스마스다.
한국인은 예로 부터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고 받았다. 선물로는 주로 장난감이나 인형인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편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인데, 그날은 날씨가 아주춥다. 그 이유는 겨울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이상욱논리속독학원에서 한국(KOREA)형 논리 공부를 한다.
19/11/25 20:27
여러 지적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목에 KOREA를 쓴 이유는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생존할수 있고 성공할수 있느냐에 대한 답을 생각하고
제시하기 위해서 KOREA를 쓴 것입니다. 한국은 한고조 유방을 본받아 실리형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리적이고 이해타산적으로 하면 성공하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고조 유방처럼 계산적으로 하면 전체적인 승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바둑도 실리적이고 계산력이 강하면 이 기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초한지의 내용의 모델로 삼아서 긍정적인 면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한다면 매우 이상적인 모델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여 러 관심과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19/11/26 18:23
정말 진지하게 조언을 드리면 글을 쓸 때 글감을 최소화하세요. 성상우님의 글에선 연계성을 찾기 힘듭니다. 그냥 '이런 것도 있어' 식의 수많은 병렬식 나열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결론에서 하시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정확히 표현해야 합니다. 바로 주제의식이죠.
님이 쓰신 글의 결언을 요약하면 "한국에서의 생존법은 초한지에서 교훈을 얻고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생활과 현장에서 성과와 업적을 내는 게 중요하다."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결언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보면, 2문단 첫째 문장이겠네요. "한국인의 생활과 현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오대기서'는 '초한지(楚漢志)'이다. '초한지'의 담겨진 내용을 모델로 삼아 한국인들은 인생을 설계하고 모든 일들을 경영해 온 부분이 많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문제는 이 주장의 근거가 글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주장이 결국 결언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19/11/26 18:26
차라리 제가 님이었다면 쓰셧던 이야기 중 '소하'의 이야기를 발췌해
'장량과 한신보다 못하지만 유방과 끝까지 간 소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글을 썼다면 어땠을 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소하와 같은 스타일의 사람은 한국인에게는 항상 조연이 되어주고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면서 여러 가지 큰 도움을 주는 아랫사람과 같은 존재인데 끝까지 함께 가는 사람들이다.'라고 했는데.. 소하와 같은 스타일의 사람은 한국인에게 뿐만 아니라 미국인과 중국인과 일본인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도 조연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존재일 것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이라는 수식을 굳이 쓸 필요가, 아니 쓰면 안되는 수식어입니다. 글을 짧게 쓰세요. 대신 명확하게 쓰세요. 라며 조언을 마칩니다.
19/11/27 22:14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글감을 최소화하라고 말씀해주시고 글을 짧게 쓰고 명확하게 쓰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조금 더 새로
운 부분에 도전하고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애플사의 스티브잡스를 존경해서 좀더 창의적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글도 여러 쓰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기존의 사람들의 쓰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도 좋겠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독특한 글의 방식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쓰기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책들도 읽어가면서 여러가지 글쓰는 방법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의견 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