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고등학교시절에 흥미있게 읽은 서적들이 여러권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깊게 읽은 2권의 책을 생각해보자면 바로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이었던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이었다. 두 권의 책을 읽고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했고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느냐에 대해서와 학문 자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수가 있었고 책은 참으로 인생을 사는 길을 보여주며 열어주었다.
이전에 나는 어린 시절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했다. 어린시절에 주위의 분위기와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특별하게 배울만한 분이 없었다. 그래서 오직 혼자서 책을 읽기에 힘을 썼다. 그때의 비법은 의도적으로 같은 책을 반복하여 많이 읽으면서 독서스피드를 올리면서 글의 이해력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훌륭한 인생을 살기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집에 구비되어 있는 상당한 양의 세계위인전기를 모두 10번이상씩을 읽었는데 다 읽게 된때가 초등학교 5학년때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노력으로 책을 조금 빨리 읽게 되었고 대구에서 신암중학교와 성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암기과목은 비교적 재미있게 공부했다. 대구대학교에 진학하고 이후로도 계속 여러 학교를 다녔는데 책을 주로 읽으면서 능력을 기르고자 노력했다. 인생의 스승을 만난 것은 30대초반쯤에 만났는데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배명숙원장선생님과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오선이강사선생님이었고 그 이전에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그렇고 그 이외에는 특별히 배움을 준 분이 없었다.
바둑을 예로 들자면 한국바둑의 조훈현9단과 이창호9단과 같은 스승과 제자 사이와 일본바둑의 내제자제도와 같은 형태로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고 교훈과 깨달음을 주고 받는 관계가 진정한 스승과 제자관계라고 생각한다. 허심탄회하게 생각해볼때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배명숙원장선생님과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오선이강사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조금도 진정한 의미의 실질적인 스승이 없었고 40세를 조금 넘긴 지금도 물론 동일하다.
배명숙원장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속독공부를 5년정도를 한 어떤 학생이 300~400페이지짜리 분량의 책을 15분만에 소화해 냈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전 2017년도에 20세의 나이로 사법고시에 합격하신 이승우라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사법고시패스를 한 비결이 바로 속독에 있다고 자신의 비결을 밝힌 적이 있다. 인생에서 속독이라는 것이 굉장히 강력한 자신의 무기가 될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 중국고전인 열자(列子)에 나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고사성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북산에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살았는데 노인의 집앞에 태행산과 왕옥산이 가로막혀 있었다. 우공은 느긋한 사람이어서 산을 멀리서 돌아다니기가 싫어서 막혀있는 산을 옮기고자 했다. 그래서 우공은 아들과 손자들과 함께 매일을 산을 파낸 흙을 발해(渤海)까지 가서 버렸다. 그것을 본 하곡에 살고 있는 지수(智叟)라는 노인이 비웃었다.
그러자 우공이 말했다. "내겐 아들이 있고 아들에게 손자가 생기고 손자들에게 다시 아들이 생기듯 자손대대로 끊어지지 않을 것이오. 하지만 이 산은 더 이상 자라지 않소. 그래서 언젠가는 평평한 땅이 될 것이오." 더 이상 지수는 우공을 비웃을수 없었다고 한다. 이때 하늘이 감동하여 과아씨의 두 아들에게 태행산과 왕옥산을 삭동과 옹남땅으로 옮기도록 명했고 노인의 집앞을 막고 있던 높은 산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처럼 어리석게 보여도 우직한 사람이 큰일을 이루는 법으로 어떤 일을 작정했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순간순간 결단을 해서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속독도 이와 마찬가지로 속독훈련을 하기가 어려워보여도 끝까지 우직하게 해나가면 큰 성과와 많은 결과물을 낼수가 있고 최고가 되는 디딤돌이 될수가 있다. 다시 이야기가 원점으로 돌아와서 미국의 미래학자인 앨빈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을 놓고 이야기하자면 지금의 시대는 앨빈토플러가 책에서 말한 정보화시대를 넘어서 현재에는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고 있다고 한다. 인류는 18세기에 증기기관과 방적기의 발명에 의해 1차 산업혁명을 일으켰고, 19세기에는 전기동력을 개발하여 자동화에 의한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여 2차 산업혁명을 겪어왔으며, IT 정보기술과 산업의 접목으로 이루어진 3차 산업혁명을 경험하였다.
오늘날에는 사이버 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있다. 빅 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무인자동차, 나노바이오기술 등이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이 중심이 되며 그 속도와 파급력은 빠르고 광범위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효율과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한편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부분은 일자리가 줄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 앞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제학사전'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생각하면서 나는 프로바둑기사가 포석을 연구하고 준비해 세계대회에 우승하듯이 그리고 또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새로운 빌드를 짜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듯이 우리나라가 미래의 생존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좀 더 빠르고 과감한 전략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고민하다가 구상한 것이 '5차 산업혁명'으로서, '5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내용은 슈퍼 컴퓨터를 인류문명과 국가와 사회 및 모든 전분야에 사용하여 최고의 성과와 업적을 올리는 것이 주요한 요점이다.
슈퍼 컴퓨터란 현재 개발되어 있는 컴퓨터 중에서 가장 크고 빠른 컴퓨터를 말한다. 컴퓨터는 크기와 성능에 따라 크게 개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소형의 마이크로 컴퓨터(대표적으로 PC)와 마이크로 컴퓨터보다는 크고 강력하지만 메인 프레임보다는 다소 약한 미니 컴퓨터 및 메인 프레임 컴퓨터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기능이나 크기면에서 메인 컴퓨터의 위로 올 수 있는 것이 바로 슈퍼 컴퓨터이다. 슈퍼 컴퓨터는 특별히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데이터들의 처리가 요구되는 정부 연구기관 및 국방기관, 일기예보기관 등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다. 앞의 슈퍼 컴퓨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경 경제용어사전'에서 발췌한 것이다.
한국이 슈퍼 컴퓨터를 국가와 사회 및 모든 전분야에 사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많은 다양한 효과를 얻을수가 있고 여러가지 풀기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중에서 몇가지를 정리해보자면 첫째는 슈퍼 컴퓨터를 통해 분석력을 얻을 수 있다. 슈퍼 컴퓨터가 도입되면 정치 및 경제면에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대처를 하여 정치의 방향과 정책등을 올바르게 결정짓도록 많은 도움을 줄수가 있고, 경제분석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장기적인 미래를 예측하여 최대의 성과와 생산력을 극대화할수 있다.
둘째는 슈퍼 컴퓨터를 통해 종합력을 얻을 수 있다. 슈퍼 컴퓨터가 도입되면 문화면에서 이전까지 인류역사에서 확보한 여러 자료와 축적된 기존의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슈퍼 컴퓨터를 통해 가장 최상으로 조합된 새로운 이상적인 문화와 문명을 만들수 있다. 한국은 '한류드라마'와 'K팝'등 여러 한류문화콘텐츠로 한류(韓流)를 일으키고 많은 경제효과와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데 슈퍼 컴퓨터를 통한 종합력으로 그 이상가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얻을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는 슈퍼 컴퓨터를 통해 예측력을 얻을 수가 있다. 슈퍼 컴퓨터가 도입되면 종교 및 사회면에서 지금의 사람들이 아직도 점이나 미신과 신비주의와 우상숭배등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슈퍼 컴퓨터를 통해 정확한 예측이 되면 사람들이 점이나 미신과 신비주의와 우상숭배등과 같은 허탄한 것들에 빠지지않고 올바른 정신과 건전한 신앙을 가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종교적으로 새로운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되고 사회적으로 건전한 사회가 되고 국가가 장기적으로 '견실강건'을 추구했던 로마와 같이 견고한 나라가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이 조금이라도 빨리 국가와 사회 및 모든 전분야에 슈퍼 컴퓨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하는 '5차 산업혁명'을 일으킨다면 한국이 미래의 생존경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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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해당되는 내용은 책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설명이 애매하고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시니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글을 쓸때 더욱 자세한 자료와 함께 설명을 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앨빈토플러는 너무 유명한 미래학자이신데 '제3의 물결', '부의 미래', '권력이동'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위대한 석학이셨고 2016년에 돌아가셨습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앨빈토플러가 쓰신 저서들은 모두 읽어 볼 계획입니다. 계속적으로 한국(KOREA)형을 준비하고 있고 충분히 준비가 되면 글을 쓸 계획이 있습니다. 글을 좀 더 논리적으로 쓰고 읽는 이들을 납득시킬수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볼때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면 너무 많은 일을 할수 있고 여러가지 참신하고 획기적인 일을 할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좀더 가치있고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쓰는 글들은 책을 읽거나 생활등을 하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어 구상를 하여 쓰고 가능하면 퇴고를 여러번 거치려고 노력하고 있고 다른 컴퓨터나 인공지능AI등 다른 도움을 받아서 쓰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구 신암중학교출신이 맞습니다. 대도여중은 제가 잘 모르는 학교명이고 여중학교라면 가까이에 신암여중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집이 학교 가까이에 보성아파트에 있었는데 거리가 가까워서 통학하기가 쉬웠습니다. 신암중학교에는 가본지가 오래되었는데 예전에는 주말에 축구를 하는등 태권도도장 부원들과 시간을 보낸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도록 힘쓰겠습니다. 의견을 주신대로 양질의 책을 정독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관심과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