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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7 18:01
아이 둘 모두 저기서 태어나고 한동안은 소아과까지 부지런히 다녔는데, 너무 큰 사고를 내고서는 문 닫네요.
부디 책임져야 할 모든 사람은 엄하게 책임지고, 아이가 무사히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9/11/07 18:53
두개골 손상 관련해서 그 시간대는 지워졌다네요.. 기가 찹니다... 은폐하고 영상 지울 시간에 아기 큰 병원 갔어야했는데.. 너무 끔찍한 사건이네요. ㅠㅠ
19/11/07 19:09
출산한지 얼마 안된 엄마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아들을 황달소견으로 잠시 입원시켰는데도 눈물이 났는데... 아기가 잘 이겨내서 쾌차하길 바랍니다.
저도 저런일이 생길까봐 불안해서 조리원 안가고 친정에 와서 친정어머니와 도우미아주머니랑 같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저렇게 단체로 수용(?)하는 방식은 불안하더라구요.
19/11/07 19:57
저 영상도 충격인데, cctv가 이미 2시간가량 잘려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 그 사이에는 더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는 거죠.
저거 은폐할 시간에 빨리 조치나 취할 것이지...
19/11/08 01:29
사탄도 울고 갈 인간들이 많죠. 많이 안타깝고 화가 나는 사건이네요. 꼭 법적 처벌을 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청원 좀 그만했으면...
19/11/08 10:01
저도 이 사건은 법의 심판보다는 금자씨 식의 처형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부모였으면 조선족이나 필리핀 사람 고용했을 거예요
19/11/08 10:47
정확한 이유(?)야 본인만이 알겠고, 제 뇌피셜로는 기본적으로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데다가 신생아 돌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 및 피로가 좀 많은 상태 아니었을까...... 하네요. 업무가 좀 과중했을 수도 있고요. 근데, 그러면 차라리 일을 그만 두던가 다른 진료과목 일을 알아보던가 했어야 했을텐데요. 참......
그나저나 어디서 보니 저 사람은 태어날 자기 애한테도 무슨 짓 할지 모르니 출산 즉시 격리시켜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저도 그 이야기에 뭔가 공감이 가더군요.
19/11/08 10:53
...... 글 제목은 '학대' 라고 되어 있긴 한데. 저건 학대가 아니라 상해, 더 나아가 살인미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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