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2/10 21:19:45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원더> - 네가 기적인 이유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llgwc8o.jpg





※ 애들이 전부 다 연기 신이 내린 것 같아요. 연기 못하는 아이가 없어요.

※ 후반에 접어두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목소리를 들려주려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결말이 정말 정말 아쉽네요. 그렇게 끝날 게 아니었는데 ㅠ.ㅠ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18/02/10 21: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리듬 파워 근성님과 마스터 충달님이 있기 때문에 쉬네21이 부럽지 않습니다
마스터충달
18/02/10 21:26
수정 아이콘
이런 예쁜 분을 봤나~
CastorPollux
18/02/10 21:33
수정 아이콘
보려던 날 피곤해서 다음날 봐야지 했는데....아트하우스 에서 바로 없어졌더군요 크크크크...ㅠㅠ
Maria Joaquina
18/02/10 21:40
수정 아이콘
신과 함께 다음으로 본 영화입니다. 똑같이 눈물을 흘렸지만 받는 감동은 많이 달라요. 저는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랭롱이
18/02/10 21:5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힐링무비!
보고 기분 좋고 따뜻해진 기분으로 집에 갔었어요
추천합니다.
리콜한방
18/02/10 22:12
수정 아이콘
말 한 마디 하면 화가 풀리고 대화 한 번에 관계가 회복되는 편리함이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특히 말씀하신대로 후반부가 너무 별로였어요.. 무척 어려운 걸 쉽게 해결하더군요.
차라리 현재 상영하고 있는 [패딩턴2]에서 좀 더 따뜻함을 느꼈어요.
마스터충달
18/02/10 22:17
수정 아이콘
중반부까지 인물별 사정을 들려주는 방식을 취하던데, 가장 중요한 반동인물의 차례가 되었을 때 이 방식을 집어 던지더라고요. -_- 연출도 깔끔하고, 공간과 구도를 활용한 심리묘사도 뛰어나고... 모든 명작이 꼭 아방가르드할 필요는 없거든요. <캐롤> 처럼 고전적이면서도 갓무비가 될 수 있죠. 이 영화도 그 경지에 이를 수 있었어요. 근데... 집어 던졌죠 ㅠ,ㅠ 뭐 그 경지까지 이르지 않았다 해도 충분히 좋은 영화이긴 합니다.
18/02/10 22:31
수정 아이콘
염력보고 받은 상처, 이거 보고 치유해야겠네요.

무료로 염력 표 뿌려서 그걸로 보긴 했지만, 시간이 아까울정도여서... 짤평 안보고 그냥 갔다가 당했네요
18/02/10 23:00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직 안봤는데 마지막 평이 감동이네요.
VrynsProgidy
18/02/11 14:37
수정 아이콘
짤평 잘 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797 [일반] 2018년 2월 증시 폭락 사태의 주범은? [18] Elvenblood14639 18/02/12 14639 44
75795 [일반] 지금 갑니다, 당신의 주치의. (5) [22] 삭제됨6861 18/02/11 6861 44
75794 [일반] 대충대충 쓰는 오키나와 여행기 (3) [21] 글곰7581 18/02/11 7581 7
75793 [일반] 두번째 휴가를 나와 첫 여자친구와 헤어진 군인이 엄마 품속에서 으어어엉 하고 울었는데 그것은 굉장히 [34] 현직백수12958 18/02/11 12958 27
75792 [일반] 초중고 교과과정에서 저에 대해서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110] VrynsProgidy18654 18/02/11 18654 71
75791 댓글잠금 [일반] 북한 응원단 가면 응원 관련해서 통일부의 자세한 해명이 나왔습니다. [169] 게섯거라19053 18/02/11 19053 8
75790 [일반] 설 연휴기간 서울지역 초중고 406개교가 운동장을 개방합니다. (다른지역 추가) [23] 홍승식9669 18/02/11 9669 7
75789 [일반] 내 생애 잊지 못할 발렌타인데이 [24] 蛇福不言6151 18/02/11 6151 26
75788 [일반] 네이버 댓글 통계를 보여주는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36] 길갈11101 18/02/11 11101 5
75787 [일반]  하다 못해 응원단 숙소까지 도찰하는 티비조선. [59] KOZE12159 18/02/11 12159 3
75786 [일반] 포항 또 지진 났네요 ㅠㅠ [30] 삭제됨10199 18/02/11 10199 0
75785 댓글잠금 [일반] [단상] 김일성 가면 논란에 부쳐 [352] aurelius20757 18/02/11 20757 19
75784 [일반] [뉴스 모음] 영화계 동성 성폭행 사건의 후일담 외 [23] The xian14196 18/02/11 14196 37
75782 [일반] 좋아하는 소설 - 몽테크리스토 백작 [51] 장바구니7413 18/02/10 7413 2
75781 [일반] [짤평] <원더> - 네가 기적인 이유 [10] 마스터충달5722 18/02/10 5722 7
75780 [일반] 네타/헌터x헌터 요즘 연재분 감상 [35] hk11618902 18/02/10 8902 0
75779 [일반] 북한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 [184] 光海25235 18/02/10 25235 18
75778 [일반]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폐암 조기검진. 과학적으로 타당한가? [46] Blooddonor8731 18/02/10 8731 3
75777 [일반] 좀 웃기지만 김여정 온 이유가 제가 볼 땐.. [119] shangrila4u16171 18/02/10 16171 3
75776 [일반] [뉴스 모음] '백두혈통'은 누가 말했나 외 (내용 추가) [56] The xian16532 18/02/10 16532 40
75774 [일반] 평창올림픽 리셉션장을 5분만에 떠난 펜스부통령에 대해 [179] 삭제됨19143 18/02/10 19143 10
75773 [일반] 망할 수도, 하지만 '망했으면'은 아니었으면 [113] 길갈15999 18/02/10 15999 40
75772 [일반] 만남, 추억, 사랑, 이별, 그리고 죽음. [3] Lighthouse6248 18/02/09 6248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