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7 03:04:29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티파니사건으로 인한...
이번에 일본야후의 뉴스를 보면 생각외로 티파니에 대해서 까는 멘트가 많습니다.

ティファニーSNS問題で日本ネットユーザー「日本が嫌なら来るな」">
--------------------------------------------------------



차라리 티파니가 카라의 멤버였으면 퇴출되도 일본에서 활동이 가능한데 이미 광복절의 멘트로 혐한애들을 자극하는 소녀시대의 멤버라서 일본활동 못합니다. 혐한애들이 바로 조리돌림들어갈겁니다. 만일 티파니가 조혜련처럼 일본예능에 나와 한국까기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티파니 성격상 그렇게는 절대 안할 겁니다.

아무튼 만약 이상태에서 티파니가 퇴출되면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활동을 영구히 못하게 됩니다.
제시카와는 전혀 정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거죠.
제시카는 중국팬이 있어서 얼마든시 소시를 등질수있지만 티파니는 욱일기때문에 한국, 중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또한 일본은 그룹에서 나가면 팬질안하고 그냥 버립니다. 전체주의을 좋아하는 일본답게 스맙사건을 보듯 그룹에서 나가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타파니에게 남은 것은 한국의 티파니팬이라든가 해외팬이 있는데 이것까지곤 아무것도 못하죠.

티파니의 욱하는 성질때문에 희대의 멍청한 짓을 한것이죠. 지금와서 반성해도 이미 늦었죠. 티파니입장에서 무조건 소녀시대을 붙잡을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회사차원에서 내보내면 말그대로 끝장입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그냥 활동하게 둔다면 소녀시대의 나머지 애들은 티파니때문에 그동안의 개념 행보는 박살이 나고 한국과 중국에서 별별 욕을 다 듣어먹는 안습한 상황에 내몰리게됩니다.

아 그리고 보니 티파니에게는 대만시장이 있네요. 대만이라면 티파니를 아마 받아줄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장햄토리
16/08/17 03:15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이제 평생 일 안해도 먹고 살 정도의 재산은 있지 않을까요??
릴리스
16/08/17 03:36
수정 아이콘
스티브 유도 평생 먹고 살만한 재산은 있죠. 다만 5000만 모국 국민들이 안티가 되었으니 그건 상당히 기분 나쁘고 답답할 것 같네요. 티파니도 스티브 유처럼 된다면 아마 5천만 안티를 죽을 때까지 안고 가지 않겠나 생각이 드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6/08/17 10:14
수정 아이콘
스티브나 스테파니 모두 모국은 미국이죠.
스타로드
16/08/17 13: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냥 모국 가서 살지...
관지림
16/08/17 03:15
수정 아이콘
옹호는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참 안타깝네요
10년동안 쌓은 공든탑이 한순간에
무너지니 ...
이런건 자숙이고 뭐고 없겠죠??
멸천도
16/08/17 07:46
수정 아이콘
아직 각시탈이 남아있습니다.
릴리스
16/08/17 03:2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욱해서 욱일기를 올린게 첫 물의였고 이전에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었고 사과도 진실되게 했다면 정말 운좋게 이번 한번만은 넘어 갔을지도 모르겠으나 이전에 김지석 발음 지적 논란이나 쓰촨성 대지진에 관해 프로그램 진행중 말이 나왔을때 쓰'촨성' 찬성? 하면서 까르르 웃는 영상을 보면 과거의 좋은 인성을 드러내는 부분은커녕 안좋은 모습이 있었고 사과문도 정말 다시 한국인들을 우롱하는 수준의 알맹이 하나 없는 쓰레기 사과문이어서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어머
16/08/17 03:33
수정 아이콘
연예인병 재미에 일부러 어그로 끄나 싶었네요.
카랑카
16/08/17 03:56
수정 아이콘
제 생각를 말해본다면
티파니가 인성은 나름대로 좋으나 생각이 깊지 못하고 영웅심리에 욱하는 성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기가세고 성깔이 있습니다. 원래 소녀시대는 안티가 많아서 SNS를 한다면 팬들과 안티들이 번갈아 멘트을 올리는데 팬을 가장한 안티들도 많거든요. 팬을 안티로 착각할수 있구요. 소녀시대라면 항상 시달립니다.

티파니 본인으로써는 일본콘서트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어서 일본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져서 추억을 가질려고 한건데 방해을 받으니까(팬이 걱정을 한 것이지만) 그것이 안티들의 압력이라고 생각하고 확 저질려버린것 같네요. 그러나 티파니는 일반인이 아니라 소녀시대의 멤버이죠. 돌일킬수없는 길을 걸어가 버린겁니다. 자기 성격을 제어하지 못하여 확 저질려버렸기 때문에 연예인인 이상 자신의 선택으로 벌여진 후폭풍을 스스로 감당해야죠.
유애나
16/08/17 03:3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참 쇼킹한 사건이긴 합니다.
그냥 전범기를 올리는 것도 우리나라에서 어느 연예인이든 홍역을 겪었던 사안인데
우리나라 최고 걸그룹이었던 소녀시대 멤버가 그것도 다른날이 아닌 광복절날 올렸다는게 충격입니다.
이건 진짜 우리나라사람을 개호구로 봤다는 소리거든요.

그나저나 SM 입장에서도 이번사건은 수습이 힘들긴 할겁니다.
조금 과격한 커뮤니티에서는 전범시대, 일제시대 이렇게 부르고있고 그게 일부 안티들의 악플이 아니라 대중 여론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서..
그렇다고 탈퇴시키기도 참 애매하구요. 그냥 앞으로 소녀시대 단체로 앨범내는건 어려워보입니다.
티파니는 자숙시키고 다른멤버들 솔로활동 위주로 하겠죠. 팀 활동은 지금처럼 해외활동만 돌것같구요.
릴리스
16/08/17 03:37
수정 아이콘
써니를 생각하면 전범시대, 일제시대 이런건 안좋은 말 같네요. 차라리 나라파니, 친일파니 이런 티파니 개인에 대한 비난 어휘가 나아 보입니다.
유애나
16/08/17 03:43
수정 아이콘
그거야 그렇긴한데 팀이니깐요. 만약 티파니가 저 사과문 하나로 퉁치고 아무렇지도 않게 소시활동을하면 그 꼬리표는 계속 붙을것같아요.
다른멤버들이 불쌍하네요. 그간 쌓아온 이미지를 저 인스타한방에 날리게생겼으니..
대문과드래곤
16/08/17 14:05
수정 아이콘
별개로 나라파니, 친일파니 어감이 엄청나군요 크크
마나나나
16/08/17 04:4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한국을 그냥 돈이나 바치는 물주쯤으로 여겨야 저딴 대응이 가능하죠
한가인
16/08/17 04:50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상황 보다도 소녀시대 맴버들끼리 그간의 유대감과 제시카 사건이 있기에 티파니를 내 치거나 티파니 스스로 나간다해도 다른 맴버들이 붙잡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이미 정상에서 내리막을 타고 있는 상황과
그동안 쌓아올린 명성이 있기에 우리는 하나다를
외칠수 밖이 없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의 활동인데 소시나 sm이나 머리아프겠네요
몽키.D.루피
16/08/17 05:00
수정 아이콘
광복절에 전범기 어그로는 진짜 상상도 못해 본 일인데 그 어려운 걸 해냈네요. SNS로 친 사고 중에서도 역대급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티아라나 아이유 케이스는 팀 내부 사정이거나 가수 개인 사정이라 팬이 아니면 신경 꺼도 그만인데 티파니는 대한민국 공동체 전체를 향해서 어그로를 끌었죠. 정말 대~단합니다.
16/08/17 08:00
수정 아이콘
사인검 생각날 정도로 타이밍 미묘했는데

덤으로 어제가 sm 기업설명회 기관투자자 대상 1:1 로 진행됐던 날인거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신용운
16/08/17 08:18
수정 아이콘
이전에 SNS를 철저하게 막았던 SM이 정말 현명했네요...
이제 짬도 먹었다 싶어서 자유롭게 놓았더니 결국은 하나 터뜨리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8/17 08:33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 SNS는 진짜 그냥 안하는게 맞아요. 특히나 동양쪽에서는 더더욱이요. 요즘 아이돌계보면 다른 동아시아 출신들 섞는게 자연스러워졌는데 그럴수록 SNS는 무조건 막는게 좋다고 봅니다. 트와이스만 봐도 나연이가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고쳤는데 외국인 4명 포함된 그룹에서 개인 SNS를 허용한다는건 자살 행위죠.
가만히 손을 잡으
16/08/17 08:36
수정 아이콘
오래된 탱빠지만 이걸 이렇게 퉁치고 넘어가면 소녀시대 응원하기 당분간 힘들거 같네요. 최소한 어찌된 일인지 명확한 사과라도 했어야 합니다.
YanJiShuKa
16/08/17 08:49
수정 아이콘
내쳐줬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제시카 나가고 나서 이렇게 한 두명 없어진다고 소시 활동 못하는 것도 아니고..
탱이 건재하다면 소시도 건재하리라 봅니다
카랑카
16/08/17 09:26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는 티파니가 연예계를 조용히 떠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소녀시대가 살려면 그 방법밖에 없거든요.
SM이 티파니를 안내치면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SM의 다른 그룹까지 번집니다.
티파니의 광역어그로의 수준으로 봐써 소녀시대만으로 끝날것 같지않아 보입니다.
16/08/17 08:58
수정 아이콘
한국 중국은 망했고 일본은 괜찮은줄 알았는데 애초에 별로였나보군요.
스엠은 어지간한 중범죄를 저질러도 내치는 경우가 계약기간내에는 없었기때문에
이번일로도 딱히 티파니가 sm차원에서 나갈일은 없을꺼같고
소시에서도 제시카건도 있었지만 숙소에서 해방된 이후에도 여전히 단듀랑 같이설정도로
셋이 워낙 돈독한 사이고 단듀의 팀내 입지를 생각해 봤을때 이쪽도 역시 아무일 안생길거 같네요.
(심지어 그 제시카조차도 사건이 있는뒤 시간좀 지나고 나서 몇몇 멤버들과는
연락하면서 잘지낼정도로 소시멤버들의 관계는 엄청나구나 싶었습니다)

남은건...각시탈 뿐인가?
기지개피세요
16/08/17 09:03
수정 아이콘
하 이전에 이런 사고친 연예인들을 호되게 다뤘어야 했었는데.. 선례가 미약하니 지금도 흐지부지 될 수도 있겠어요...
이상 그 막연함
16/08/17 09:12
수정 아이콘
이번사건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티브 유 사건과 비교해도 무엇이 더 질나쁜 사건인지 생각하면 티파니도 충분히 국외추방 대상이어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광복절에 전범기를 당당히 내거는 일 충분히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것은 스티브 유에게 차별을 하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마나나나
16/08/17 09:15
수정 아이콘
중국이었음 더했을 겁니다
피로링
16/08/17 09:24
수정 아이콘
관련법령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죠. 물론 비범죄 안에서끌 수 있는 최상위 어그로이긴 합니다만.
The xian
16/08/17 09:58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였으면 더 망했겠죠. 아마 길거리 못 지나다닐 수도 있고요.

다만 이건 범죄사실로 보기는 어려우니 국가 권력에 따른 제재를 가하는 건 별로 좋지 못합니다. 제재는 어디까지나 회사나 방송계 등의 민간 차원이어야 하지요. 그러니 제재를 원하는 사람들이 프로그램 하차 요구 등을 하는 것이고요.
Camomile
16/08/17 14:22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 히틀러 식 경례를 하거나 나치 문양을 사용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는 범죄입니다.

국가 정체성을 떠나서 전범 옹호 행위죠.
16/08/17 09:14
수정 아이콘
퍼거슨... 부디 승리를 멈춰줘...
16/08/17 09:20
수정 아이콘
티파니 불쌍하단 생각 안듭니다. 이미 부동산도 많고 우리가 걱정할 필요없는 인간이죠.
소녀시대를 위해 제발 나가주었으면 합니다. 7명이어도 충분하거든요.
윤소희
16/08/17 09:22
수정 아이콘
대중인기로 먹고사는 사람이 광복절 전범기는 진짜 상상해본적도 없는데 대단하죠. 뭐 벌만큼 벌었으니까요. 외국인이니까 더 할말도없고 제발 한국인인척은 안했으면 좋겠고 관심 안줘야죠.
16/08/17 09:32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는 생각보다 조용해서 의아합니다. 입막음을 한건지..
Sgt. Hammer
16/08/17 09:35
수정 아이콘
이미 활동 중지하고 다 흩어진 카라는 왜 또 ㅠㅠ
카랑카
16/08/17 09:3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예시를 들려면 카라밖에 없어서.....
라이벌그룹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카라는 일본활동할때 아무 멘트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에 비해 소녀시대는 몇번이나 방송활동중지하라고 청원이 많이 들어갔더군요.
Sgt. Hammer
16/08/17 09:43
수정 아이콘
부관참시를 이렇게 당하다니 참 안타깝네요.
카라라고 일본에서 안 까인 것도 아닌데다 한국에서는 소녀시대보다 한 세배는 더 까였을텐데.
16/08/17 10:17
수정 아이콘
부관참시라뇨... 아직 안 죽었어요 ㅠ 해체가 아닌 활동중지상태라 한승연 허영지 박규리 구하라 검색하면 소속그룹 카라로 나옵니다... ㅠㅠ
Sgt. Hammer
16/08/17 10:20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카라팬이라서 쓴 덧글이고요.
글쓴 분이 SM이랑 소녀시대에 대한 애착이 강한 건 그간 써온 글로 익히 알고 있는데, 소녀시대 면피용으로 활동중지 중인 카라가 대신 끌려나오는 게 영 마뜩치가 않네요.
소녀시대는 광복절 기리는 반일그룹이라 까인다고 서술하고, 카라는 안 까인다고 해놓으면 카라는 광복절 무시하는 친일그룹이라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고...
아쉽네요 여러모로.
16/08/17 10:29
수정 아이콘
예전같았으면 저도 씁쓸했을텐데, 이젠 라이벌이라고 언급이라도 되는게 어딘가 싶습니다.
잊혀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컬라인이 부실한 그룹에다 소위 계절전용곡도 없어서 '일부러' 트는거 아니면
길거리에서 흘러나오기도 힘든 노래들이니...
최근에 강남 길거리 걷다가 무려 구하라 앨범 '수록곡'이 흘러나와서 뜬금 감동 받았었습니다.
앙토니 마샬
16/08/17 10:2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앞으로 한국활동 하고싶으면 티파니 쳐내야죠. 한국버리면 그대로 끌고가는거고. NCT가 중고나라 끌고가다가 어찌되었는지 보면 됩니다. 해외시장 믿고 버틸거면 버틸 순 있지만, 오히려 그랬다간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가겠죠. 한국을 호구로 보고 저런짓을 했는데 후속대처때도 똑같은 루트를 탄다면 돌이킬 수 없을거라 봅니다.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잡진 못할겁니다. 사안이 너무 커서 파묻는게 불가한 영역이에요
16/08/17 10:27
수정 아이콘
sm은 시간 질질 끌면서 유야무야되길 기다리겠죠.
여론 좀 잠잠해진 다음에 어디 나가서 눈물의 코스프레 한번 시전시키면 된다 생각할테고,
그게 연예인 사건사고 대처의 일반적인 행태니까요.

문제는 그 사건사고가 좀 크다는 겁니다만. 광복절에 욱일기로 어그로를 끈건 잊혀지기가 쉽지 않죠
수입비중이 현재 어떻건 연예기획사가 중국시장을 무시한다는건 있을 수가 없는 얘기고
arq.Gstar
16/08/17 10:39
수정 아이콘
삭제, 지나친 비하입니다.(벌점 4점)
뱃사공
16/08/17 10:58
수정 아이콘
아무 잘못 안 한 쯔위도 눈물의 사죄를 했는데...
16/08/17 11:08
수정 아이콘
흰수만 아버지는 갓인도 안버렸는데 아마 안고가겠죠
릴리스
16/08/17 11:09
수정 아이콘
강인이 티파니처럼 전국민적 어그로를 끈 적이 있나요?
윤소희
16/08/17 11:27
수정 아이콘
강인보다 이백만배 더 심한짓거리 같은데요.
열역학제2법칙
16/08/17 11:24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사과문을 더럽게들 못쓰는걸까요.
아나성우님만큼만이라도 썼으면 이렇지는 않았겠죠.
Magicien
16/08/17 11:38
수정 아이콘
심성이 좋은지는 겪어보지 못 했으니까 알 길은 없고 그냥 정말 너무 멍청하구나란 생각뿐입니다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나
백번 양보해서 실수했다쳐도 사후대처가 그모양이니 원. 정말 너무 멍청해요 괜히 띨파니가 아닌듯
순규하라민아쑥
16/08/17 11:40
수정 아이콘
사후 대처야 일본에서의 활동을 대비한 SM에서 대신 써준거겠죠.
어쨌는 욱일기 올린것은 무개념 인정. 뭐 미국인이니...
속마음
16/08/17 12:24
수정 아이콘
각종 연예인들 사건 사고 보면서 개인적인 감정으로 까지 진심으로 화가 나본건 평생 살면서 이번 티파니가 처음인거 같습니다...아 스티브유때도 이정도였긴 했군요...흐지부지 넘기려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흐지부지 넘길 수도 없는 문제구요
16/08/17 13:17
수정 아이콘
삭제, 병크는 금지된 표현입니다.(벌점 4점)
맥핑키
16/08/17 13:23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 댓글쓰는 의도는 어떤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칼로리
16/08/17 13:42
수정 아이콘
카라도 일본활동 중에 sns로 3.1절에 태극기 사진 올린다든지 하는 정도는 많이 했어요. 오히려 일본에서 한참 인기 있을 때 소시는 sns자체를 별로 하지 않았죠.
16/08/17 13:53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카라에 비해 대중적으로 뜨지 못한것이 이미 반일그룹으로 찍혀있어요."
=> 그럼 카라는 역사 무관심 그룹이나 친일그룹으로 평가받아서 일본에서 인기 많이 끈 겁니까 -_-

마치 소녀시대 >>> 카라인데 카라는 일본인들 비위 맞춰서 인기 얻었고 소녀시대는 일본인들에게 정면으로 맞서서 인기 떨어졌다는 얘기처럼 들립니다. 개인적으론 카라도 소녀시대도 둘 다 무관심이지만 일본에서 카라와 소녀시대의 활동방식의 차이와 인기차를 피부로 느낀 입장에서는 꽤 황당한 분석입니다.
16/08/17 13:5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카라는 대 성공으로 평가받는 반면에 소녀시대는 그렇지 않아서 그런 의도로 쓰신 것 같아요
일본에서 성공에 관심없는 분들이라면 "카라가 성공했으니 한국에서 더 잘나가던 소녀시대는 더 성공해야하는거 아냐?" 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친일이나 그런걸 떠나서 소시는 귀엽고 까불까불할때가 아니라 "우리 이제 짱짱멋짐" 이럴때 나가서 별로 인기를 못끈게 아닌가 싶지만요.
피아니시모
16/08/17 15:01
수정 아이콘
외국팬들(중국 포함)은 항상 태연하고 티파니를 묶어서 커플로 엮는-_aa 경우가 많아서 허구헌날 태니 이즈 리얼 이러고 다니는 데다가 어지간히 어그로를 끌고다녔는데 이번 일 있고 나서 아예 댓글로 no cp(노 커플) 이러고 다니더군요 태연이만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중국팬들은 태연이만 사랑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올라오는 거 보면 일단 중국에서도 티파니에 대한 감정은 확실히 안좋아진 거 같습니다
sege2014
16/08/17 15:22
수정 아이콘
SM이 티파니 내칠일은 없을겁니다.어차피 시간지나도 욕이야 먹겟지만 지금같진 않을거거든요
비타1000
16/08/18 00: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팬심이라지만, 이런 글도 올라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037 [일반] 티파니사건으로 인한... [58] 카랑카17769 16/08/17 17769 3
67036 [일반] 같은 하늘 같은 시간 같은곳에서 (ioi,ibi,유연정) [22] 인사이더6300 16/08/17 6300 5
67035 [일반] 좁은 길 [2] Secundo2728 16/08/17 2728 4
67034 [일반] [스압]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평등주의의 종말과 그 이후2 [7] cienbuss7154 16/08/17 7154 24
67033 [일반] 커피숍 직원분과 썸타고 싶었다던 글쓴이의 마지막 후기입니다. [153] This-Plus11409 16/08/16 11409 16
67031 [일반] 고교야구에서 한경기 끝내기 두 번이 나왔습니다. [22] 어리버리7681 16/08/16 7681 1
67030 [일반] 아버지 심장 이식받은 남성과 '신부입장' [5] swear4659 16/08/16 4659 7
67029 [일반] 너와 나, 보통사람들에 대한 충성의 정치, 정치인 안희정. [16] V.serum4379 16/08/16 4379 7
67028 [일반] 미스터리 소설 같은 실종 남편, 아내의 사체 발견 [24] 어리버리8886 16/08/16 8886 0
67027 [일반] "이거 너만 불편해" [9] 삭제됨5340 16/08/13 5340 0
67025 [일반] 어째서 남자가 여자를 지배했는가 [53] 유유히8889 16/08/16 8889 4
67023 [일반] 개인적으로 보컬리스트 태양을 저평가했던 이유 [40] RookieKid13358 16/08/14 13358 0
67022 [일반] [야구] 넥센 히어로즈 남궁종환 단장. 28억 횡령 혐의 확인 [25] The xian10219 16/08/16 10219 0
67020 [일반] [수필] 재판이 끝나고 [5] 감모여재6020 16/08/16 6020 9
67019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이적시장 가쉽. [35] V.serum7535 16/08/16 7535 0
67018 [일반] 여자는 그저 인큐베이터일 뿐???... [46] Neanderthal13096 16/08/16 13096 11
67017 [일반] 건국절 발언과 전범기 SNS의 문제점 [224] 이순신정네거리16235 16/08/16 16235 11
67016 [일반] 우장창창이 주최하는 리쌍(?) 페스티벌 [686] 에버그린31390 16/08/16 31390 3
67015 [일반] 오늘자 개각 소식 [32] 하심군10623 16/08/16 10623 0
67014 [일반] 사카이 마사토 주연의 NHK 사극 '사나다마루'가 촬영 막바지라는 소식입니다. [34] 비타에듀10144 16/08/16 10144 0
67013 [일반] [야구] 슬슬 골글레발을 떨 때가 왔습니다. [86] 화이트데이11523 16/08/16 11523 1
67012 [일반] 서울찍고 지산,전주,인천~ 올 한해 대한민국 락페 참가 후기입니다 (스샷다수) [17] 요한10233 16/08/16 10233 18
67011 [일반] [리버풀] 시즌 1호 헤비메탈 연주 감상기 [15] 아우구스투스8306 16/08/16 83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