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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 00:29
몰아서 보려고 안보고 있엇는데 끝났나 보네요. 그레이보면서 제일 충격적인건 아무래도 007이 제일 압권이였죠. 그때의 충격은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였는데... 역시 계속 떠나보내는 모양이네요..;;
13/05/20 00:35
그레이 아나토미...
주 배경이 병원이라 연애물이 아닌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오려나 싶어 봤다가 병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가 주가 되길래 포기해버렸던 작품이네요. 미드에서 배우가 하차하는 쪽으로 정해지면 대부분 작품 내에서 죽이거나 직장에서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죠. 어정쩡하게 마무리한 상태에서 그 배우가 인기있는 케릭터였다면 그 후폭풍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CSI LV 의 길 그리섬 케릭터죠. 오죽했으면 작품 내에서 이제 떠나보내야 할 때라고 말했을까요. 시즌제 드라마의 대표적인 단점이죠. 배우와 장기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작품 내에서 죽이거나 큰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13/05/20 07:42
마지막 에피소드가 좀 충격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자체는 전 괜찮게 봤습니다.(그래봤자 지난 시즌에 비할바는..)
몇번이고 접어야 하나 생각한 시즌도 많았지만 전 역시 클스를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진리의 MAC라인 이기도 하구요 웨버의 생사문제도 있긴하지만... 지난 에피와 이번 에피를 합쳐 정말 애리조나는.. 하아.. 이해를 하려고 해도 절로 건축학개론의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전 왜이렇게 에이프릴이 싫은지.. 개인적 취향이긴 하지만 말로 사고치는 사람에게 정감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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